[Focal Listen] 포칼 리슨 밀폐형 헤드폰 리뷰 [댓글이벤트]
포칼은 최근 삼성전자가 3천 5백 억대에 인수를 추진하려고 했던 회사로 많은 분이 기억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는 이미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는 역사가 있는 회사이며, 카오디오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회사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1979년 설립자인 자크 마욜(Jacques Mahul)은 프랑스 생에티엔(Saint-Etienne) 지방에서 JMLab이라는 스피커 드라이버 제조 회사를 처음 설립했습니다. 1980년대에 JMLab을 운영하면서 Focal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Focal은 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JMLab은 스피커 드라이버 제조를 담당했습니다. 1990년대에 L` Audiophile 이라는 잡지의 편집장을 마케팅 이사로 스카우트하면서 회사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회사의 제품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프랑스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03년 두 브랜드는 Focal-JMLab 이란 이름으로 통합되었다가, 2005년에 Focal 브랜드만을 공식적으로 사용합니다.
헤드폰을 처음 출시한 것은 2012년에 스피릿 원이라는 제품을 출시하면서부터 입니다. 그리고 2016년에 플래그쉽 모델인 유토피아와 일이어, 그리고 모바일용인 리슨을 같이 출시했습니다.
기존 홈오디오 제조사들이 오디오 시장이 어려워 지면서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만 가지고 제조에 대한 기술 없이 헤드폰 시장에 들어온 경우가 매우 많지만, 포칼의 경우는 자신의 스피커 개발 기술을 가지고 헤드폰에 접목해서 헤드폰 드라이버 개발과 제조까지 맡아서 하는 것이 아주 큰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칼 리슨은 유토피아나 일이어와 다르게 밀폐형 오버이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집이나 사무실 같은 실내 공간 사용을 염두해 두지 않고 외부에서 사용할 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하우징을 제작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단순히 패셔너블하게 만든 제품이 아닌 제대로 만든 헤드폰의 느낌이 강합니다.
아웃도어에서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밀폐가 중요한데, 습식 가죽패드는 외부 소리를 잘 차단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두꺼운 감열성 메모리폼 패드를 사용하여 착용감도 좋아지도록 만들었고,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입니다.
분리형 케이블은 기존에 어떤 헤드폰, 이어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마이크와 컨트롤 버튼이 분리된 형태입니다. 마이크는 헤드폰 아래 착용자의 얼굴 옆에 위치했으며, 버튼은 가슴 쪽에 있고 크기도 커서 컨트롤 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원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어 볼륨 조절이 안 되는 단점이 있네요.
이번에 함께 발표한 다른 헤드폰들은 M쉐입 돔스피커 구조의 드라이버를 적용했지만, 리슨은 기존 헤드폰 드라이버에서 많이 사용하는 필름 재질의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40mm의 마일라/티타늄 재질의 드라이버는 일반 마일라 재질 드라이버의 돔 부분에만 티타늄 코팅된 재질을 접합하여 만든 구조로 제가 아는 선에선 리슨이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돔과 에지 부분 전체가 티타늄 코팅된 재질을 사용하는 헤드폰은 많지만, 돔 부분만 별도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혹시나 그런 제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왼쪽이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사용한 드라이버이고 오른쪽이 PET 진동판을 사용한 드라이버입니다(소싯적 제가 직접 만든 드라이버). 같은 형태에 진동판만 다르게 만들기 때문에 공정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리슨의 경우는 돔 부분만 별도로 접합을 하기 때문에 공정이 매우 복잡해집니다. 또한 돔 부분에 다른 재질을 접합하여 만든 구조로 강성이 좋아져서 고역의 대역폭을 훨씬 늘려 줄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건 또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패드를 벗겨보니 가운데 구멍을 통해 드라이버가 바로 보이는 구조입니다. 돔과 에지 부분에 색깔 차이를 통해 실제 돔과 에지의 재질이 다른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확인해 보면 이 브랜드가 단순히 이름만 붙여 파는 헤드폰인지 아니면 실제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제품인지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단순히 공장에서 만든 헤드폰에 브랜드만 붙인 제품을 살지, 아니면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제품을 살지는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악세서리는 헤드폰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와 마이크가 달린 케이블 그리고 비행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내 변환잭을 줍니다.
Specification
본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특이하게 감도를 1Vrms에서 측정해서 122dB이 나왔네요. 일반적으로 감도는 1mW에서 측정한 기준을 표기합니다. 그럼 32옴의 경우에는 179mV값을 넣어서 측정하는데, 전압 수치상 약 5배의 값을 주었네요. 전력으로 환산하면 30배인 30mW로 측정한 수치이므로 14.8dB을 줄여 106.2dB이 1mW에서 측정한 감도로 파악하면 됩니다.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주파수 특성 그래프에 올리브-웰티 타겟을 적용하였습니다. 올리브-웰티 타겟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상단의 측정 방법 확인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그리고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좋습니다. 밀폐형답게 20Hz까지 일직선으로 플랫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고역이 놀라울 정도로 잘 나오네요. 현재 올리브-웰티 타겟이 10kHz이상을 잘 살려주긴 하지만 아주 잘 나온 특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3.5kHz에서의 딥과 80Hz에서 약간의 딥이 있지만, 밸런스를 해칠 만큼의 딥은 아닙니다. 100Hz이하의 극저음이 잘 재생해주는데, 잔향이 많지 않고 아주 정확하게 소리를 들려줍니다. 타격감도 매우 좋아서 드럼의 킥베이스 울리는 소리가 좋습니다. 8kHz 이상의 고음에서 적당히 올라가는 것이 해상력을 잘 살려줍니다. 돔 부분에 티타늄 재질을 추가해서 만든 진동판이 고음을 잘 살려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밀폐형 헤드폰에서 고음이 이 정도까지 나온다는 것이 살짝 놀랍습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3. THD
THD는 매우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4. Impedance
Price
인터넷 최저가 350,000원에 구매 가능 - 구매 링크
Conclusion
- 세련된 디자인에 아웃도어에서 진정한 Hi-Res 를 느낄 수 있는 밀폐형 헤드폰
-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마일라와 티타늄 코팅 재질의 결합 드라이버 적용 헤드폰
- 모바일이지만 좋은 소스기기나 헤드폰 앰프를 사용하면 더 좋아짐
공식 협력사인 "이어폰샵"에서 포칼 리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제세공과금 및 택배비는 영디비에서 부담합니다. ^^
이벤트 이미지가 SNS에 올리기 좋죠? 많은 홍보 부탁드려요~ ^^
- 영디비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모든 이벤트는 이름을 실명으로 기입해야 참여 조건 충족됩니다. SNS 연동 가입의 경우 이름이 실명으로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회원정보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 본 게시글에 사용된 이미지에 들어간 폰트는 캐논에서 제공한 "EOS M"입니다.
댓글 75
댓글 쓰기측정 그래프 상 딥이 좀 걸리는데, 실제 청음 시 음색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포칼이 헤드폰을 처음 출시한 게 2012년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 현재 포칼 유토피아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굉장히 빨리 자리를 잡았네요
확실히 기술력이 좋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이점 빼면 뭐... focal 이라는 브랜드가 다~ 설명해 주지 않나요?
하이파이에서부터 카오디오까지 진정한 음향회사라고 볼 수 있죠.
네이버 '녹곰'이라는 분의 블러그 입니다.
자동차쪽에서는 유명한 분이시구요. focal 공장 다녀 온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ewithaudio/40188995548
링크 보면 focal 이라는 회사가 음향회사로써 왜 유명할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피커 제조업에서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이해 하실거예요.
정작 저런 성향의 헤드폰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 흠이긴 합니다.
(혹시 제가 단 댓글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골귀에 대한민국대통령 님이 올린 글에 있던데, 찾기가 귀찮..ㅎㅎ
ㅎㅎㅎ
제가 골귀를 탈퇴를 해서 자료를 다운 받을 수가 없네요.
혹시 가입되어 있으시면 USER LAB 에 공유 좀 해주세요.
확인 부탁드려요~
말씀대로 Westone 제품들은 DEEP 이 있기로 유명하죠 ㅎㅎ
가끔 WESTONE사 제품을 HIFI 의 측면에서 가격만 비싼 쓰레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WESTONE 사의 이어폰은 스테이지 모니터링을 위해 뮤지션들을 타겟으로 만드는 제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DEEP 을 생성하여 드럼의 킥베이스나 베이스리프가 잘 들리도록 세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실제로 저도 무대에서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LIVE시에는 베이스소리가 잘 들리는 것이 합주시에 아주 중요합니다
포칼하면 스피릿이라는 기종이 기억에 남는군요 괜찬은 제품일것으로 기대해보구요
성향은 실청음이 답이겠지만 본문중 고역대가 잘나오는점 기쁘군요
그렇게까지 포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로고는 제외하더라도
기본적으론 선호디자인입니 오버이어라 편안한 착용감이겠군요
4극인것으로 봐서 모바일을 타겟으로 한듯한데 꼭 한번 듣고 싶어지는군요
앞으로 리뷰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헤드폰은 포칼은 저한텐 조금 생소한 브랜드인데 이마트에서 몇몇 제품을 들어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궁금하네요
요즘은 자유게시판에 저만 글쓰는 것 같아 왠지 글 올리기가 그랬는데,
댓글이벤트로 눈팅하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첫 게시글이 뒷페이지로 넘어가게 해주세요 ㅜㅅㅜ
케이블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어떻게 보면 불편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래프를 보면 3.5k대 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음이 굉장히 높아보이는데, 0db 기준으로 보면 +5 정도네요. 초고음역까지 쭈욱 뻗는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만 제 귀가 16k이상은 듣지 못해 아쉽네요 ㅎㅎ
반짝 반짝하니 여자분들도 좋아하실 듯 하고
데이터를 그래프로 볼 수 있으니 성향에 대해서도 조금 이해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전작의 포컬 헤드폰들은 귀에 압박이 심했는데 좀 바꼈을런지 궁금합니다.
소리는 과연 포칼입니다. 대역폭도 좋고 자잘한 딥피크가 있긴하지만 헤드폰의 경우 딥피크가 좀 있어도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우려는 안 되네요.
마이크 위치 등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는 점도, 케이스가 들어있다는 점도 좋네요. 그리고 가격도 어느 정도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ㅋ
하지만 예전 포칼도 그랬듯이 착용감이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모양이 왠지 장력이 심할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꽤나 관심이 생깁니다!! ㅋㅋ
음색에 따른 취향차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음질은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칼이니 기본이상은 해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미래 지향적이랄까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마지막 문장이 좀 애매한데 대충은 이런 의미인 것 같네요. 엄청 쉬운 단어들만 배려해서 작성하신 듯 한데, 재미로 해석 한 번 해봤습니다. ㅋㅋㅋㅋ
매번 소니,젠하이져,보스같은 대중적인 브랜드의 이어폰 헤드셋만 써봤는데 이런 상세한 후기를보니 한번 꼭 청음해보고 싶네요..!
귀가 예민한 편이라서 이어폰을 끼거나 헤드폰을 살 때에도 막상 청음하고 실착해보면 음질은 그렇다 쳐도 착용감이 꽤 불편했었는데 포칼은 어떨지 정말 기대되네요~ 닥터드레 쓰다가 귀가 좀 아파서 포기햇는데 요건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디자인두 깔쌈하니 남녀 구분없이 시크할 거 같아용! 한 번 써보고싶네요~~
일단 성능은 써봐야 아는 것이니 청음부터 하고싶네요ㅋㅋ
마침 덧글 이벤트도 하고 있길래 조심스레 남기고 가봅니당!ㅎㅎ
딱 봤을 때 시크한게 겨울에 밖에서 웨어러블할 것 같아요! 가다가도 어? 저건 뭐지??? 할 것 같은 시선을 확 끄는 포스랄까여ㅎㅎ 청음도 해보고 착용도하고 써봐야 그 이외의 것들을 말할 수 있겠지만
가격도 참 괜찮아서 눈길이 자꾸 가는 제품이네용!ㅎㅎ
연말에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싶은 제품이네요.
요즘들어 음악을 놓지 않고 사는 저한테 딱 필요한 것 같습니다ㅋㅋ
특히나 이렇게 그래프 형식으로 보고서 처럼 딱딱 정리가 되어있으니 참 보기 쉬워서 좋은 듯 합니다!
일단 첫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구 싶네영ㅎㅎ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구 멋지게 빠져서 항상 고생하는 친오빠한테 선물하고 싶네요~~
기능적인 부분도 괜찮고 특히 고음은 오빠가 쓰는 건 찢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던데
고음이 잘 잡힌다는 점에서 정말 눈독들여볼만 한 것 같아용
고음 노래 진짜 자주 듣고 좋아하는데 요걸로 청음도 해보고픔!ㅋㅋ
어디까지 성능을 발휘할 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제품이라
댓글 이벤트도 한 번 참여해봅니다~ㅋㅋ 다른 브랜드 제품들은 사서도 들어보고
친구 꺼 빌려서도 들어봤는데 포칼제품은 완전 궁금하네요ㅋㅋ
소리는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리뷰로보면 기대되네요
실물 미남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이전 포칼 클래식 등등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던 헤드밴드와 유닛 연결부의 크랙 같은 것도 이 제품에서는 전혀 없겠더라구요. 헤드벤드와 유닛의 연결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튼실해보였습니다. ^^
밴드에 크랙 이슈가 있던터라 좀 불안하네요...
리슨 요놈도 디자인이며 소리또한 균형있게 잘 나온듯 한데...하드웨어...아주 기본적인 문제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싶어요^^~~
이제품은 과연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매우 기대가 되면서
클래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라
아웃도어용으로도 큰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고 마음에 드네요.
이벤트로 이런 고급 헤드폰을 주신다니 기대되네요. 포칼하면 너무 고급 브랜드이다 보니 거리가 좀 있었는데 요즘 보면 저렴한 가격의 헤드폰들도 많이 만드는가봐요!
뭔가 해서 들어왔다가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특히나 댓글내용중 포칼방문기는 참으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파이팅
주로 젠하이져 하이엔드 제품을 써봤는데
이번 댓글 이벤트 통해서 포칼 청음도 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디자인부터가 완전 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여기있었네요~
리슨의 주인이 되어서 음악공부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ㅎㅎ
보통 네임드 제품을 하나하나 써 봐도 결국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저로서는 이번 포칼 헤드폰이 참 기대가 되네요. 젠하이저 디자인보다 훨씬 깔끔한 맛이 있어서 어떤 스타일에도 착 달라 붙을 것 같고 일단 성능적인 면에서도 개인적으로는 35만원대 치고는 괜찮다고 봅니다. 고음역대가 밀착형에서 이정도가 나온다는 점에서 청음을 해보고싶네요. 이번 연말에 리슨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듣고싶네요!
실명이 아닌경우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감사합니다! ^^
남자친구가 영디비 보다가 이거 괜찮지 않냐며 보여줬었는데 디자인도 딱 깔끔해서 마음에 들고
고음을 잘 잡아준다는게 딱 제 스타일인 것 같아서 정말 들어보고 사용해보고싶네용~ㅎㅎ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포칼제품들은 청음할 때마다 항상 만족했었는데, 이번 리슨제품도 정말 기대되네요. 디자인도 좋고 그래프만 보면 꽤 잘나온 제품같은데 꼭 청음해보고 싶습니다^^
첫 모니터스피커가 포칼이었는데 고음이 좋아 꽤 오래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리슨제품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댓글 달아요
리뷰에서 나온 그 돔부분만 티타늄 코팅을 해서 그런가 그래프상 고음 진짜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주로 쓰는 헤드폰이 전 모멘텀 1세대인지라
왠지 요걸로 음막 들으면 고음이 뻥 뚤리면서 귀가 정화될듯 하네요.
그러니 저에게 주시면 리뷰를 써보겠... ㅋㅋ
암튼 잘보고 갑니다ㅋ 영디비 화이팅!
보스는 저음이 상당히 강한데, 포칼도 전체적으로 저음이 강한가요?
리슨도 참 궁금합니다
댓글이벤트로 리슨 받아서 들었으면 좋겠네요!!
그 깊이 있는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번창하세요!!!!
여러 모델을 보고 있지만, 특히 focal의 모델들은 고급스러운 외양이 인상적이며 음질도 뛰어나다는 리뷰에 흥미가 생깁니다. 아직 청음을 많이 못해봤지만,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제 곁에 들여야겠습니다. 다양하게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달가량 써봤지만 장력이 조금 쎈거 빼면 단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특히 소리면에선 아웃도어 헤드폰 종결이라고 보시면 되요.
1. 자신이 듣는 음악 장르가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많다. 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밸런스 좋은 헤드폰이 필요하다.
2. 자신의 머리 크기가 평균이하다.
3. 공간감이 넓고 분리도가 높은 소리가 좋다.
4. 아웃도어로 쓸때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이 필요하다.
이러시면 답은 포칼 리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