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가 있는데, 버즈 플러스로 갈아타도 될까? 구매 전 꼭 확인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 리뷰를 확인해 주세요!!
무게 측정
각 유닛은 6.3g, 충전 케이스는 39.7g입니다(버즈: 유닛 5.7g/충전 케이스 40.1g).
연결 성능 테스트
아이폰 연결 테스트
- 30m까지 끊김 발생하지 않음
- 이어폰에서 볼륨 조절 가능(앱 설정 필요)
- 지하철역 등 전파가 많은 곳에서 끊김은 거의 없으나 간헐적 음 왜곡 발생(AM 7:30~8:30/PM 6:30~7:30 사당역-강남역)
- 화이트 노이즈 거의 없음
안드로이드폰 연결 테스트
- 30m까지 끊김 발생하지 않음
- 이어폰에서 볼륨 조절 가능(앱 설정 필요)
- 지하철역 등 전파가 많은 곳에서 끊김 거의 발생하지 않음(AM 7:30~8:30/PM 6:30~7:30 사당역-강남역)
- 화이트 노이즈 거의 없음
통화 품질 테스트
- 수신: 스테레오로 무난하게 들림, 볼륨은 다소 작은 편
- 송신: 수신에 비해 목소리 선명도 약간 떨어지나 통화에는 문제 없음. 외부 소음 차단은 무난한 편
* 거리 측정 환경은 사무 오피스텔 복도로, 벽은 없으나 전파 간섭이 있을 수 있습니다.
Specification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2019 인이어 타겟을 적용한 주파수 특성 그래프입니다.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Lenny 코멘트
측정 코덱은 SBC입니다. 2019 인이어 타겟에 상당히 부합하는 측정치입니다. AKG 이름 어디 가지 않네요. 실 청취 시 느낌은 갤럭시 버즈와 상당히 비슷해, 어느 대역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 무난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버즈와 비교해 청음상 차이가 있다면 10kHz대 딥과 피크 때문인지 초고역대에서 건조한 느낌이 늘었습니다. 다만 성향에 따라 느끼는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전 올리브-웰티 타겟으로 보정한 주파수 응답 특성 데이터입니다. 0dB에 가까울수록 사람이 선호하는 특성에 가깝다고 판단합니다.
버즈와의 2019 인이어 타겟 비교 그래프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20kHz까지 고음이 잘리지 않습니다. 이 외의 차이는 버즈 대비 3kHz대가 약간 올라오고 100Hz에서 살짝 내려갑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버즈 플러스는 앱을 통해 저음 강조, 부드러운, 풍성한, 선명한, 고음 강조 EQ를 지원합니다. 측정 결과 대부분 EQ 이름에 걸맞은 특성을 보입니다.
버즈와의 Raw 데이터 비교 그래프입니다.
3. THD
전체적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4. Impedance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5. Group Delay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Group Delay 항목입니다. 신호가 발생해 측정 장비로 돌아오기까지 주파수 대역별로 얼마나 지연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항목으로 유선 제품의 경우 거의 0ms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선 제품의 경우 측정 데이터를 보여드리지 않지만, 블루투스 제품에서는 안테나 설계가 얼마나 잘됐는지와 좋은 블루투스 칩을 사용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AAC 기준 200ms로 측정됐습니다. 버즈는 AAC 기준 180ms인데 제품 편차 정도로 보입니다. 갤럭시에 사용 시 코덱 때문인지 영상 싱크 밀림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아이폰에서도 밀림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6. Passive Noise Isolation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으나, 차음 성능이 더 좋아졌다는 의견이 있어 PNI(Passive Noise Isolation)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측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P 장비가 스피커로 일정 레벨로 나오는 핑크 노이즈를 측정합니다. 그 다음 사람의 귀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든 마이크(GRAS 45CA), 흔히 커플러라고 부르는 장비에 이어폰을 장착한 후 다시 핑크 노이즈를 재생해, 소음 감쇠 정도를 체크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Noise: 스피커에서 핑크 노이즈를 재생하고, 커플러가 노이즈 레벨 측정
② PNI: 커플러에 이어폰을 장착 후 노이즈가 감소한 레벨 측정
그래프에서 회색 가로 점선은 핑크 노이즈입니다(①번 항목). 빨간색/파란색 그래프는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와 착용한 상태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②번 항목).
측정 결과 버즈 플러스(빨간색)와 버즈(파란색)의 차음 성능은 거의 동일합니다.
7. 주변 소리 듣기
버즈 플러스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앱을 통해 4단계를 지원합니다(버즈는 3단계). 측정 결과 꽤 우수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버즈와의 주변 소리 듣기 2단계 비교 그래프입니다.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상당히 발전한 모습입니다.
Price
인터넷 최저가 15만 원대 구매 가능
댓글 32
댓글 쓰기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이폰 사시는 게...
하만타겟 저음을올리다보니
묻히지말라고 3k에 칼을 심은삘인데
저음과 균형이 맞을지는 몰라도
보컬만보면 확실한 톤외곡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기도하죠
인이어타겟의경우 저음을 많이 올렸는데
저음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면 아무래도 중음이 답답해질수있으니 중저음빼고 중고음올리거나 고음부에 포인트를준것인데
그러면 플렛타겟이 점점 v형이나 W형으로 진화?하는데
재미있는 일이죠
타겟을 고음질의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5만원이상 이어폰에 쓸 이유도 없죠.
물론 처음에는 레퍼런스로 삼기위해
타겟에 잘맞는것들을 들어보는것이 좋겠지만
역시 타겟은 고음질의 기준이라기보다는 이어폰성향판단의 기준점으로 생각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고있습니다.
역시 갠적인 생각이라는 말을 덧붙여야겠지만
이게 이렇게 타겟에 잘맞는다고 해서
타겟에 잘맞는만큼 다른것들에비해 고음질이냐?
글쎄요..
ㅋㅋㅋ 댓글과 관계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ㅈㅅ
굿나잇여
실제 사람이 주관평가할 때 그런 옵션은 없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디렘 w1 ie2019판 같은 모양새네요
깔끔해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만든 것 같아요
저음강조가 왜 그런가 했더니 저렇게나 많이 고음부도 깎아먹어서 그랬군요
영상이야 약간의 위화감이 들지는 모르겠으나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아직 게임은 무리겠네요. 처음에 무선이어폰 사고 모바일게임 돌렸다가 얼마나 실망했던지.ㅎ
사운드 튜닝도 잘 한 것 같고...
하지만 버즈가 있으니 anc 들어간
차기작을 노려봐야 할 듯요 ㅎㅎ
이럴 거면 드라이버를 왜 2개 썼나 모르겠네요. 역시 그냥 마케팅 포인트였나 봅니다.
[댓글 이벤ㅌ...
앱에서는.. 풍성한으로 듣고..
아무리 들어도 버즈가 소리가 더 좋네요..
버즈플은 중음이 많아지고 저음은 지저분해지고.. 고음은 좀더 쏘고....
어차피 주관적이긴 하지만.
음감은 버즈가 더 좋네요.. 아...
버즈플이 더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주변소리듣기와 사용시간은 개선이 충분히 된 것 같아요 활용을 잘 한다면ㅎㅎ
(스펙표 잘렸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