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 오디오 스트리밍을 위해 와이파이 6로 업그레이드! ASUS RT-AX56U 과연 좋을까?
제목 어그로 오지네요. ㅋㅋ
요즘 리뷰 준비 중입니다. 제품이 안 와요~
제가 맥북 프로 16인치로 바꿨잖아요?
그래서 유뮤선 공유기도 Wi-Fi 6를 지원하는 아수스 RT-AX56U를 질렀어요.
근데 맥북 프로는 아직 와이파이 6를 지원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갤럭시 노트 10+와 아이폰 11 Pro는 와이파이 6를 지원한데요~
근데, 성능이.. 저렴한 아이피타임과 비교해서... 어떨까요?
SSID를 같게하면 좋은지?
로컬 변경하면 어떤지? 테스트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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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dap계열 제품들 측정리뷰가 좀 들어오면 좋을 텐데 말이죠 ㅎㅎ
코원짱 일해라!
제가 주문한게 안 와요~~
iptime이 막쓰긴좋은데... 게이밍 환경 신경쓴다면 걸러야합니다 ㅋㅋㅋ
간혹 핑튀는 현상이 있는데 못잡더라구요. 수년전 얘기라 요즘은 달라졌을수도 있긴하지만...
여튼 뭐 그렇습니다 ㅋ
전 집에서 반기가 인터넷 쓰고있어서 ax로 업그레이드 했네요. 100Mbps 정도 올라가더라구요.
영상에서 오디오 스트리밍 얘기는 결국 없는 것으로....ㅋㅋㅋㅋ
좋은 공유기 쓰고싶습니다ㅎㅎ
(앗...결국 iptime메쉬가 가성비 짱짱인걸로 결론이 나버렸...)
https://smartstore.naver.com/jojo/products/4530711367?NaPm=ct%3Dkg1jdy6g%7Cci%3Dea4db475dbc1282b566b234e55449c39f23b99f2%7Ctr%3Dslct%7Csn%3D165604%7Cic%3D%7Chk%3Ddaa9de46cd3ee519ee56e7d14d2620d3ee78a2e6
다음번에는 에이수스 메쉬를 위해 이걸로..?!
저도 저거 쓰는데 와이파이 속도는 빠른거 같습니다만..
신호가 너무 강한지 블루투스가 끊기는 매직이...ㅋㅋㅋ
영상 잘봤슴다
프로게이머이신줄 알았네요ㄷㄷ
치킨 먹는걸 보여줬어야 하는데~
저는 아수스 3세대전 플래그쉽인 RT-AC5300 쓰고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ASUS-RT-AC5300-AiProtection-Compatible-Accelerator/dp/B0167HG1V6
요녀석이죠.
근데 쓰면서 느낀 일반 유저들에게 고가 공유기를 추천하기 애매한 이유가 여기에 나오네요.
아마 커버리지가 늘어나지 않은것은 공유기의 탓보다는 다른 변수가 훨씬 더 클겁니다.
제 공유기의 경우엔 신호 잡히는 거리는 가히 정신 나갔어요. 아파트 10층에 공유기가 있는데, 공유기 Wifi 신호 자체는 아파트 1층도 아니고 단지 밖(...)에서 신호가 뜨는 해괴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특수한 상황에서 무지 인터넷으로 고생한적이 있어서 장만하게 되었는데, 커스텀 펌웨어 인스톨해서 출력제한까지 풀고 고출력으로 쓰고 있다가 한번 인터넷 기사를 부르니까 왠놈의 신호가 이렇게 쌔냐고 깜놀하더군요(....) 당시에 집이 아니라 대형 여관 단지에 있었는데 여관 단지 밖까지 신호가 강렬하게 잡히더라고 신호 잡는 장비에 다 잡힌다더군요...
근데 그래도 의미가 없어요. 왜? 실제 연결은 안되거든요. 공유기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뭐든지 보틀넥이 원인이죠.
통신이란건 쌍방통신이기 때문에, 무선 공유기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그 신호를 받고 쏴주는 스마트폰의 무선 커버리지가 떨어지면 덩달아 무선 커버리지에 제한이 생기고, 무선 성능이 떨어지면 그 성능이 발목을 잡는겁니다. 보틀넥은 스마트폰이지 공유기가 아니란 말이 됩니다.
아무리 최신 규격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안테나 길이와 성능, 전력소모의 문제 때문에 출력의 한계 때문에 통신성능의 발목을 폰에서 잡아버립니다. 드럽게 비싼 공유기를 사면, 통신 전문 기계인만큼 성능이 장난 아닌데, 이 성능에 비견되는 무선 성능을 스마트폰이 제공을 못한다는거죠. 최신 규격을 지원하냐마냐의 문제를 넘은 문제입니다. 고성능 공유기는 스마트폰보다 출력도 몇배나 쌔고, 안테나의 숫자도 많고, 출력도 높고, 무선 칩셋도 단순 규격지원을 넘어서, 무선으로 연결하는게 주 목적이니 무선성능에 한정하면 스마트폰보다 훨씬 성능이 강력한 물건이니까요.
또한 업로드와 다운로드의 제약은 아무래도 서버가 발목을 잡는거라고 봐야하는게..... 이게 인트라넷에서는 속도가 미친듯이 치솟아오를겁니다(...) 예를들어, 인터넷 속도가 아니라, NAS를 구성한뒤, 신호 잘 안잡히는 방안으로 들어간뒤, NAS와 FTP로 파일 다운/업로드를 테스트하면, 다운/업로드 속도가 10기가비트급 속도가 풀로 나오는, 미친속도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처음 겪어보면 "와이파이가 이렇게 빠를수 있는거구나"하고 놀랄정도로 빠릅니다. 결국 발목을 잡는건 다른 곳이란 말이 되지요.
고성능 공유기는 신호 자체는 신호 잡는 기계로 잡아보면 진짜 미친성능을 내는 물건이 있고, 아마 해당 제품도 실제 신호 자체는 강할겁니다. 그리고 인트라넷에서의 실사용시엔 분명하게 스펙상의 성능이 거진 다 나올걸 체감가능하실겁니다.
근데 실사용 와이파이에서의 인터넷에선 그런 성능이 다른 곳에서 발목에 잡히기 때문에 사실 돈값어치를 할지는 의문이지요....
다음에 리뷰하실때는 이런 부분을 조금 추가로 체크해보시면 재미있을겁니다. 아마 공유기만 탓하긴 애매할거에요. 최적의 성능을 낼수 있도록 세팅을 해주면 분명히 성능이 나온다는 것과, 그렇지 않더라도 실사용에선 별로 못 느끼지만, 일단 와이파이 신호 자체가 연결은 안되도 리스트에 뜨긴 하는 모습등에서 강력한 성능의 편린을 보여주긴 하거든요. ;ㅅ;
근데, 넓은 미국 집에선 싸구려에선 아예 안 잡히는 신호가 공유기 성능 덕분에 잡히기도 하는 덕분에 실사용 성능 체감할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대로 한국의 수도권에선 드물걸요....? 하물며 하프기가랜에선... ;ㅅ;
그나저나 리뷰가 안들어와서 어쩝니까.. 코로나가 얼른 지나가야할텐데,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