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이어폰을 무선으로 만들어주는 TRN BT20S로 편리하게 음감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재미있는 컨셉입니다.
한번은 생각해 봤을 제품인데요.
기존의 케이블 교체 이어폰에 연결하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바꿔주는 제품입니다.
MMCX, 2pin 모두 출시했고
기존 bt10에서 디자인 업그레이드, bt20에서는 코덱이 추가되서
보다 고음질에 가까워진
TRN BT20S 입니다.
BT10은 유선스러운 블루투스 케이블인데
이런 컨셉의 제품은 기존에 많이 나왔고
BT20 부터는 완전무선 TWS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제품이 마음에 드는데요.
요즘에 블루투스는 완전무선이 대세~!
스펙도 좋아지고 배터리도 왠만한 와이어형태 블루투스와 견줄만해서
무선을 선호하면 TWS가 답이죠.
그런데 유선이어폰.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이어폰.
내가 좋아하는 성향의 음색
이런거 유지하고 싶은데
무선이 하고 싶다면
바로 이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가격이...5만원 이하~!
이게 대박이죠
간단하게 변신시켜주는데
가격이 블루투스 왠만한 가격보다 저렴하죠.
그리고 추가된 코덱 APT-X를 지원해서 보다 음질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BT20과 BT20S의 차이는???
코덱이 추가된거 맞고요.
컨트롤이...좀 애메한데
이건 두개가 따로 노는 타입이고
BT20은 서로 연결되어있는 타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BT20S는 전원 끌때 둘다 꺼주고
켜는건 당연 둘다 켜줘야해요.
구성품은 소소합니다.
충전용 Y자형 케이블과
본품이 끝~!
요즘 TWS는 충전 케이스가 있어서 충전이 편리한데
이건 Y 케이블로 유닛에 각각 연결해서 충전해줘야해요.
이건 좀 불편.
제가 쓰는건 2pin 타입인데
사이즈는....잘 모르겠네요
박스에 안써있어서....
생긴건 이렇습니다.
그냥 케이블과 같다고 보시면 되고
뒤쪽에 블루투스 유닛이 있어서
잘 연결된다는거죠.
컬러는 무광 블랙이지만
오염이 쉽게 보이는 타입은 아니고
은근 펄감이 있는 모습이네요.
일단 CCA C12에 연결해봤습니다.
케이블이 잘 연결되고 쉽게 빠지지 않는데요.
유닛이 하우징에 닿는게...
착용시에는 생각보다 편안합니다.
버튼이 유닛에 있고
착용시에는 뼈가 닿는 부분에 있어서
버튼 누리기도 좋습니다.
충전상태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제품 자체 방수등급이 언급 없는걸로 봐서는
생활 방수도 안될듯....
다음 타자는 수월우 스타필드입니다.
유닛이 무게감이 있지만
연결해서 쓰는데 불안한 형태를 보이지는 않네요.
내가 좋아하는 이어폰을 무선으로 만들어주는데
가격도 저렴해~~
직구하면 3만원대
그냥 귀찮으면 6만원 선이면 구할 제품인데요.
개인적으로 이건 안고 갈 제품인듯 하네요.
호환성이 좋으니~~ㅋㅋㅋ
연결성 : 신도림, 퇴근시간에 사용하면 중간에 끊김이 있습니다.
심한 수준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 확실히 나아집니다.
주머니는....몇몇 제품들도 커버 못하는게 있으니 이정도면 준수
음질 : 유선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아웃도어에서는 크게 신경쓰일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이어폰의 음색도 잘 살려주니 이만한 제품이 없네요.
착용감 : 무게감도 많은 편이 아니고 컨트롤도 편리합니다.
좌우 같이 꺼주는거만 빼면
통화품질 : 무난한 수준입니다.
BT20보다는 좋다는데 도찐 개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