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100시간 재생 무선이어폰 MPOW M30 PLUS 이어폰 리뷰
미친 100시간 재생 무선이어폰 MPOW M30 PLUS 이어폰 리뷰
4월초 MPOW T6 이어폰을 리뷰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deeplyshocke/221924311097
T6모델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과감한 저역톤 튜닝으로
귀안을 꽉채우는녀석입니다.
특히 생동감을 많이 생성해주는 모델이었고
빈틈없는 전체적인 강렬한 저역톤 사운드가 마음에든 모델이었습니다.
괴물급 40시간이라는 미친 재생시간을 보여주기도했습니다.
이번에 소개될 모델은, MPOW의 2020년 9월 신형모델이자
MPOW의 가성비를 많이 돋보일수도있는 모델입니다.
기존 T6의 과감했던 저역톤을 벨런스라는 타이틀로
조금더 저역톤의 감각을 향상시킨모델입니다.
더구나 4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대 출시한 모델인데요,
사운드와 디자인 어떨지 보도록하겠습니다.
MPOW M30 PLUS SPEC.
#블루투스 5.0
#구글어시스턴트 실행,전화받기,볼륨업,볼륨다운 ,이전곡,다음곡, 터치컨트롤로 모두지원
#방수 등급: IPX7
#무선 범위 10m
#배터리 2600mAh
#재생시간 이어폰5시간 + 충전기 95시간 = 100시간(충전 케이스무상제공)
#충전 시간 (충전 케이스): 약. 2.5 시간
# M30 PLUS 사운드특색 : V형 올라운드 스타일
#모노 모드지원 : 좌우 각각 별도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스테레오 모드 : 스테레오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두 개의 이어 버드 전원을 켜고 사용가능
#호환 시스템: 모바일(iOS, Android), TV셋탑박스, PC,MAC
#호환 장치: 전화,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등등
#내장마이크 탑재
패키지
MPOW답게 상큼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자사의 이어폰들은 거의다 IPX7 풀방수를 지원합니다.
물론 M30 PLUS도 지원합니다.
샤워하면서 또는 비올때 시원하게 적셔주면서 들음됩니다.
그리고 아웃도어에서 사용되는 녀석답게
귀에서 쉽게빠지지않도록 추가핏을 탑재하고있는 모델입니다.
(킥보드나,자전거라이딩하면서 듣기 아주좋은녀석입니다)
100시간이라는 미친 런닝다음을 보여주는 스펙입니다.
첫인상좋네요
화장품 파우치느낌도 사뭇드는 충전케이징 디자인을 보고계십니다.
경쟁브랜드도 간혹 이런느낌이 드는 모델이 나오곤하는데,
4만원대 더욱더 부드러움으로 감각적이기도하고
멋을 대거 투입하여 제조된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듯 MPOW만의 샤프하고 고급진 외형을 많이 채택한 디자인으로 볼수있네요
이녀석은 기존 T6에서 업그레이드된 부분들이 다소 보입니다.
추가핏이 2쌍, 팁은 사이즈에따라 3쌍이 추가로 제공되며,
충정케이블도 제공합니다.
더구나 케이스도 조금더 큼직합니다.
사진속의 핏의 사용처는
귀에서 이어폰이 잘안빠지도록 도와주는 목적을 갖고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C타입으로 대세를 잘따르도록 구성하네요
가끔 마이크로5핀단자도 채택한 이어폰을 보곤하는데,
내구성이 빈약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C타입을 선호합니다.
한국어와 그림으로 세세하게 나열한 설명서
터치컨트롤 방식으로
볼륨설정시에는 좌 다운(터치를 지속) / 우업(터치를 지속) 하면되고
다음곡은 우( 두번터치) / 이전곡 좌(두번터치)
전화가올때는 좌우 아무곳이나 두번터치하면 전화받기가됩니다.
일단뭐, 볼륨설정은 스마트폰에서 하는게 정확하면되고
이전곡 다음곡이나 해주면되는것이라, 적응은 잠깐사용해봐도 금방될껍니다.
충전독 (케이스)의 외형
기존 T6보다 더 큰 배터리용량을 갖고
이녀석도 보조배터리로 활용할수있는 충전기능도 갖고있네요
이런것이야말로 센스라 생각듭니다.
음악이 나와야할 폰 본체가 배터리가없으면 안되니,
MPOW 엔지니어는 센스를 발휘한듯싶네요
이어폰을충전하게되면, 이처럼 레드LED가 출력되며 충전이되고
충전이완료되면 점등됩니다.
그리고 화이트 LED로 독자체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수가있는데,
단자커버 옆에 버튼을 1회눌러 배터리를 확인할수가있습니다.
이어폰의 배터리잔량은 스마트폰에서 표기되구요
디자인도 이만하면 T6대비해서도 비교가될정도로 많이 이뻐진 케이스디자인입니다.
가격을떠나, 디자인이 괜찮아보입니다.
과하지않는 적당히 모던한 이어폰외형
하우징 터치형 컨트롤링 기능이있는 녀석이고
터치엄청 잘되네요
매이져브랜드 s사 터치헤드폰보다 2배는 더잘되요(놀라움)
반사광을 채택하였던 T6와는 틀리게,잔기스에 노출이없도록
반사광보다는 무광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출시했습니다.
광빛을 머금지않아, 굉장히 모던해보이기도합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페어링해달라고 찡찡대는 모습인데,
레드와 블루 컬러로 깜빡이며 페어링모드로 부팅시도합니다.
페어링후에는 자동으로 1초만에 연결이되구요
인하우징부분에는 충전독과 마주하는 3개의 충전금속부분이있습니다.
금도금 처리가되어져 있습니다.
노즐을따라 나타나는 그릴망은, 촘촘함은 물론
마감도가 상당합니다.
가끔 5만원대이어폰에 아주못된 플라스틱 그릴망을 채택하곤하는데,
이녀석은 풀방수ipx7이기에 떨구지만않는다면, 진짜 오래오래 사용할수있어보입니다.
핏에 이처럼 L R 마킹이 나타내고있지만
이어폰 안쪽면에도 L R 마킹이 있어서 쉽게 좌우 구분을 할수가있습니다.
착용
핏하나차이가 어마무시한 결과를 자랑해주네요,
T6와는 많이 차이가나는 부분이기도하고,
경쟁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느낄수없는 부드러움속
타이트함을 상당히 잘갖추고있네요
영상과 사진 작업하느라, 이리저리 머리를 흔들고, 관찰하고해도
귀에서 흔들림조차없네요,
기존의 코드리스와는 많이다른 느낌이있는데
자전거 타면서 듣는 이어폰으로 아주좋을듯싶네요
팁으로만 귀에서 고정되어야하는 TWS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할려
귀 주변의 근육을 이용한 인체공학적인 부분이기도합니다.
제조사 엔지니어가 마음좀 단단히 먹고 만든느낌이들기도한 대목입니다.
아주약간은 ET가되긴하지만, 보기보다 툭튀가 많이이루어지지않아
외적으로볼때도 무난한수준입니다.
통신용 내장마이크 성능
(첨부파일다운로드후 감상가능)
- 청음
(T6보다 벨런스에 신경을 많이쓴 소리)
베이스 +라는 말과는 좀틀리게, 저역톤이 과감하지않고,
T6와 비교될정도로 벨런스에 힘을 잔뜩준 모습입니다.
디램의 저역톤과 비슷하기도하지만
고역대는 MPOW M30 PLUS만의 이색적인 소리가 묻어져있습니다.
더구나 탁하지않는 중역대를 갖고있고, 고역대가 조금 업스케일된 느낌도없지않아있는데,
너무과하지않아, 불편을 호소하지않는 안정감이 있는 벨런스적인 올라운드 V형 사운드입니다.
허나, 일반적인 모니터링용 이어폰이나, 헤드폰보다는 저역대가 쬐끔 우뚝서있는건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적인 요소도 갖고있네요
MPOW 사의 저역톤이 만들어낸 단단한 느낌이있어 그런듯싶네요
M30 PLUS는 T6의 과한 저역대를 과하지않게 튜닝했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명확성이 도드라지게만든 소리입니다. 드디어 T6에서 벗어나,
고역대도 맛볼수있는 감각을 M30 PLUS에 감미한 느낌이있습니다.
보컬은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가 양사이드로 많이 벌려진 (공간감)을 갖고있어
보컬색이 뚜렷합니다.
드럼은 보컬뒤쪽에서 낮고 단단하게 적당히 벨런스에 맞추어 잘나타내고있습니다.
다만, EQ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이라면 고역대(6K)만 쬐끔낮추어 듣는다면,
좀더 색이좋은 느낌이들기도합니다.
고역대가 약간 거칠은 감이있다 보시면되는데,
아무래도 무선이어폰이라는 장르에서 단단한 저역대를갖고만있으면
뭔가 뚫고나와야하는 곡들에서 아쉬울까봐 엔지니어가 고역대에대해서도
신경을 좀많이 쓴것같습니다.
그래서 앞서말한것과같이 EQ로 6K수준만 조금 내려듣는다면, 아주 훌륭한 소리라 여깁니다.
EDM을 듣는다면 MPOW T6를 적극추천하겠고
어쿠스틱 사운드와, 록음원이나, 뉴에이지, 피아노곡을 듣는다면
M30 PLUS가 엄청잘어울려줍니다.
특히 보컬뿐아니라, 일렉기타 솔로사운드도
T6대비 날이 잘서서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많이 드네요
T6가 리드기타(왕왕왕)거리는게 좋다면
M30 PLUS는 일렉기타 솔로사운드가 마음에드네요
아마M30 PLUS가 100Hz가 조금오르고있는소리에
고역대 4K~7K수준이 과감한 소리가 갖고있어 그런듯싶습니다.
하지만 넓은 장면을 연상캐하는건 T6가 더 있어서,
꽉찬소리에 EDM을 자주듣는다면 T6선택하시구요
어쿠스틱적인 명확하고 어쿠스틱적인 소리를 듣고싶다면 M30 PLUS라보시면되겠습니다.
무선이어폰들이 그렇듯,
이녀석도 파일에따라, 음원 도입부에 화노가 약간 생성되는것같은데,
거슬릴정도가 전혀아니므로, 이부분은 걱정하지않아도되보입니다.
무선 딜레이정도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스피커처럼
블루투스5.0이라도 딜레이는 확실히 있는편입니다.
승부수를 보는 fps게임류는 피해주시는게좋지만
일반적인 유튜브 감상이나,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큰딜레이가아니라서
아주볼만합니다.
- 배터리잔량표기 :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블루투스 설정부분에진입후
배터리잔량표기가 아주명확하게 잘되구요
아이폰에서는 위젯과 상단에 배터리잔량표기가 됩니다.
- 내구성은 대략?
MPOW T6를 3개월 사용해오는데도 잔고장1도없음
그러나, 일단은 M30 PLUS 뭐 지켜는 봐야함
- 그래서 어떤 음악즐기는 사람에게?추천
올라운드사운드이지만, 고역대가 약간샤프해서
피아노곡, 어쿠스틱곡,라이브 음원 에 잘어울리고
때에따라 EQ설정(저역톤 120Hz좀올린)후 EDM감상해보면괜찮음
좋았던점
- 하우징 터치 에러따위없이 아주잘됨 굿굿굿
- T6대비 명확해진 고역대와 중역대(시원시원하고 날이잘서있어 일렉기타가 실황스럽게 잘들림)
- 아이폰6s와 소니 엑스페리아 XZ2에 연결했을때, 연결이 1초만에 되고, 전혀안끊김
- 테스트했을때, 이어폰자체로는 6시간정도가는것같고,
충전독은 몇일동안 충전없이 그냥쓰는중 그래도 잔량엄청남아돔(진짜 100시간같음)
- 디자인이 모던하게 생기고, 잔기스노출이 잘안되는 무광에 싼티는 안남
- 블루투스 모드에서 배터리 쟌량표기도 오류없이 확실하게 잘됨
- 착용감 엄청좋음(부드럽고 + 타이트함)ㄷㄷ
- 쫄보라 방수테스트는않해봤는데, 샤워하면서 착용해봤는데, 연결이 않끈기고 잘구동됨
(IPX 할배IPX100000이라도 원래 이런 음향기기들은 잘말려주어야함)
- 어렵게 열리지않는 편한 충전독 뚜껑
보강부분,
- 음원에따라 틀린데,
일단 고역대가 리얼리티를 강조할려했는지 약간 좀쏘기때문에 EQ로 6K 쬐끔만 내려듣는것을 추천
- T6처럼 충전단자 마개를 아예없애고 나왔으면..
해당 리뷰는 0db.co.kr 에서 필드테스트 이벤트진행된 제품이며,
MPOW 사로부터, 무상지원 받아 작성되어진 리뷰입니다
MPOW가 아마존에서 판매량 상위 랭커로 알고 있어요. QCY T1의 뚜껑 없는게 싫어서 T3를 구매 했었죠. 그런데 음질로 볼때 그게 잘 한 선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