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berry PI 로 Airplay를 즐겨보자.
제목그대로입니다.
이전에 https://www.0db.co.kr/xe/REVIEW_USER/248928 와 같은 끔찍한(...)혼종으로 음감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선들이 굉장히 걸리는면이 단점이죠. 그래서 솔루션을 계속 찾아온 결과.
약간 개선된 혼종을 발견하고 설치해봤습니다.
HW 준비물 : Rasberry PI, PI 와 호환되는 usb dac & wifi dongle 등등.
SW 준비물 : volumio
라즈베리파이는 작디작은 컴퓨터로 보시면됩니다.
대충 요샌 핸드폰에 들어가는 AP급으로 들어가니...성능도 괜찮은 편이죠.
아마 제것은 예전에 사서 B+모델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샌 더 좋은 제품이 나온걸로 알아요.
블투도 됨. 와이파이도 내장이었던가 뭐 그랬을꺼 같습니다.
여튼 제꺼는 그런거 전혀 안되는 모델입니다.
그래도 volumio가 잘 되어있어서... 굉장히 설정하기 편했네요.
라즈베리파이에 volumio 설치를 하고, wifi 동글 잡고, USB DAC (LG hifi) 잡아주니 끝.
그리고 그 혼종의 결과물입니다.
Airplay가 깔끔하게 되고있는 모습을 보실수있습니다.
좀 더 길게 써봐야겠지만 일단 잘 동작하니 좋습니다. 핸드폰도 선 걸리적 거림 없이 쓰고있구요.
굉장히 저렴하게 시스템 갖출수 있으니 장점이 많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만 해선 아마 5만원선? 정도일꺼에요.
좀 더 심오하게 하시는분들은 라즈베리파이+DAC 일체형을 구입하시기도 하시지만요 ㅎㅎ
전 그냥 집에서 굴러다니던 걸로 조합한거라.. 추가금액이 전혀 안들었네요.
(근데 이거 리뷰로 볼수있으려나... 관리자분 맘에 안드시면 자유게시판으로 ㅎㅎ)
댓글 7
댓글 쓰기우후훗... ^^
중간의 선 색상과 라.파.가 낀 것만 달라지고, 여전히 눈이 어질어질 하군요..
그냥... ES100 하나 들여 놓으시지... 곧 측정 결과가 나오겠지만, 굳이 Hifi plus가 필요없을 정도로는 음질이 나올 겁니다. 아마.. 최소 CD급인 DNR 96 dB는 나와야 할 텐데... ㅋㅋㅋㅋㅋ
T90을 듣기 위해 5~6종의 조합을 하는 건 성능에서 뺀다면, 그런 말씀도 괜찮은데 어쨌거나 치렁치렁한 상태로는 오래 즐감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뭐, 애써 안보고 한 자리에 딱 붙어 앉아 감상하신다면야...
아!!.. T90도 줄길이가 넉넉하니 3~4m는 움직이실 여유가 있는 거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