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ㅆ는 리뷰] 르픽 이어폰 케이스
[경고]
앞으로 읽으실 글은 개인적 사견으로 가득하고
리뷰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취급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르픽 이어폰 케이스
모양이 예뻐서 오랫돈안 살까 말까
고민하던 제품입니다.
한개당 4만 8천원으로 싸지는 않지만..
자체적으로 습도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어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도 충실해서
실리카겔, 유닛 파우치 등 다른 부속품 값 생각하면
가성비인 것 같았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이 수월우폰 구입하시는 걸 보고
아무것도 지르지 못하는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
어제 연휴 전에 발송마감 5분전에 구입해서
오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봉 및 제품 사진 안찍어서 생략)
가지고 있는 이어폰들을 넣어봤습니다
1번 어쿠스튠 쇼막삼
잘들어가네요 ^^
2번 AK x VE 아우라
어..?
3번 엠파이어이어스 레이븐
아.. 이런..
이어폰 쉘 크기가 보통이고 케이블이 4심 수준이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이어폰이 이 규격을 벗어난다면
다른 케이스를 찾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래 뚜껑 안쪽에 달린
회색 ACS(Air Control Sheet)가
습기를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동봉된 스티커를 붙이면 스티커 색상이 분홍색이
되었을때가 ACS를 말려줄때라고 하네요.
헤어드라이기로 말려주면 재사용 된다고 하네요.
실리카겔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네요.
작은 것도 이해해줄 수 있고 장점이 많은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망가지지 말라고 만든 뚜껑락이 열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설명처럼 누르기가 잘 안되요.
성질 버리는 줄 알아서 후기에 별점 세개 줬습니다.
나머지는 장점이 많은 케이스이니
용도에 맞춰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튜리티나 설월화용으로 추가 구입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천과 댓글은 다음 리뷰를 쓰는데
많은 힘이 되어줄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헤어드라이기로 말려주면 된다라는 부분은 예전 노부나가에서 내놓았던 이어폰 세이버에 들어있던
주황색 습기제거제하고 비슷한 구석이 있는거 같네요.
(색깔이 옅어지면 전자렌지에 30초씩 돌려서 주황색 돌아오게 만든다음 재사용)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케이블 굵기가 있는 녀석들은 용비늘 케이스가..정말 좋더라고요(비싸서 저 케이스 못사니 내려치기 가즈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