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1dd 스타필드1 사용기
사실 구매한지는 거의 2~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구매한걸 전부 일일이 후기를 다 남기진 않다보니 밀려있는(?) 리뷰들이 상당합니다
조금씩 나눠서 꾸준히 쓰다보면 다 쓸날이 올거라 믿으며....
좀 고해상도 사진을 찾아보려고 헀으나 쉽지않네요 ㅠ
실물로 보면 더 반짝거리고 질감도 더 괜찮습니다
밤하늘에 별빛이 반짝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같아요
사운드 결도 이런느낌인게 굉장히 재밌습니다.
제조사의 이미지샷인 유닛의 실물느낌은 이쪽에 더 가깝습니다
스타필드1의 표지 사진입니다 왜 이런 이미지를 해놨을까 싶었는데 직접 들어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더라구요
제조사가 제공하는 스타필드1의 측정치입니다
역시나 수월우 타겟에 가깝게 튜닝되어있고
크리나클이 직접 측정한 측정치와 제조사의 측정치가 크게 다르지않네요
좌우편차도 이정도면 잘맞습니다
앞에서 리뷰한 뉴아리와와도 fr자체는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거의 제조편차 수준으로 fr이 거의 겹치네요 하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톤밸런스는 비슷할 지언정
소리적인 차이가 있긴합니다.
저는 그래서 fr이 같으면 소리가같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직접 들어보면 그렇지 않은경우도 제법 많거든요
제조사가 제공하는 스펙입니다
좌우편차 1db로 되어있는걸 실제로 지켰다는 점이 대단하네요
이하는 실청감 후기입니다.
이게 참 재미있는게 이름이 스타필드이고 어두운 밤하늘에 멀리있는 빛나는 별을 보는 보는 그림을 넣어준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음이 살짝 잔향감있게 퍼지면서 전 대역을 감싸는 분위기고(어두운 밤하늘처럼?!)
초고음이 멀리서 들려오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살짝 강조되어있어서 빛나듯이 들리고
그 와중에 저역은 좀 퍼지지만 보컬대역이나 중고음 해상도는 뉴아리아보다 확실히 더 좋네요
저역의 반응속도나 단단함 하나는 뉴아리아쪽이 더 위긴한데 전체적인 급은 그래도 스타필드가 위라고 생각되긴합니다
만들고나서 이름을 붙인건지 이름을 붙이고 그렇게 튜닝한건진 모르겠지만
제품에 나름의 컨셉을 주고 그에 맞는 제품이 나온다는 점은 참 재미있는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이시절의 1dd가 요즘 제품들보다 오히려 낫다는 평가들도 제법 보일정도이니
이시절의 수월우는 정말 대단하긴 했던거 같아요
앞으로 kxxs와 카토까지 올려야 보유한 수월우 1dd 시리즈들의 리뷰가 끝날거같네요!
댓글 3
댓글 쓰기앗 ㅋㅋㅋㅋ 스타필드2는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긴합니다
일루미네이션은 사실 디자인이나 사운드튜닝은 나름 취향에 맞긴한데 가격이 취향이아니네요(??ㅋㅋㅋ)
방출했지만 그냥 방출하지 말걸 그랬나란 생각이 드는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