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 원탑? HD569
저의 추억이 담긴 해드셋입니다.
추억도 별로 없지만요ㅎㅎ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착용감
원래는 소리 먼저 시작했겠지만, 이 제품은 다릅니다. 제가 이 제품에 맞춰진건지, 이 제품이 저한테 맞춰진건지는 저도 모르지만, 저에게 매우 편한 착용감을 선사해준다는 것은 틀림 없죠,
이 해드셋의 착용감을 위해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제가 예측한 대로 말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안쪽이 비스듬하게 되어 있어 귀에 아무것도 걸리는 부분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줍니다.
물론 요즘 무선헤드폰에 다 있는 거긴 합니다...
두번째로 쿠션이 되게 신기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누르면 가볍게 복구되는 재질..?로 인해서 귀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신기한 느낌을 줍니다.
세번째로 엄청 큰 이어패드? 라는 것 입니다. 이어패드가 굉장히 커서 귀에 아무 걸리는 것이 없이 착용이 가능해 매우 편한 느낌을 줍니다.
무려 12센티미터나 되는 군요
이렇게 주된이유 3가지가 있지만 아직도 이 헤드셋이 편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암튼 제 기준에서 매우 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소리
소리는... 뭐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저음이 강조되어있다고 그래프가 말해주긴하는데 DT700 Pro X가 더 많이 나오는 듯한...
전 플랫에서 저음을 더 잘 느끼는 이상한 무언가가 있나봅니다...ㅋㅋ
고음은 약간 죽어있습니다. 중음은.. 평범합니다ㅋㅋ
뭐 못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음질이 엄청난 장점은 아닌듯한 그런 느낌이군요..ㅋㅋ
편안한 소리라 해야 할까요
외모
절망적입니다.
제 취향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코멘트 하고 사진만 올리겠습니다...ㅋㅋㅋㅋ(헤드폰의 상처들은 못본척 해주세요....)
편의성
우선 선에 마이크가 있어서 쓰실분들은 쓸 듯 합니다. (전 안 씁니다...)
그리고 케이블 분리기능이 있습니다. 넣고 돌리고, 돌리고 빼면 됩니다
그리고.. 패드교체를 할 수 있군요. 딱 하고 빼고 딱하고 끼면 됩니다.
음... 그리고... 없네요 넘어갑시다.
종합
매우 편합니다 전 착용감 하나만 보자면 바로 이걸 고를 듯 합니다... (써본 헤드셋도 없지만요...ㅋㅋ)
의외로 잠자기에 최적화된 헤드폰 같습니다...ㅋㅋ
잠잘때 노래 들으면서 끼고 자면 아주 편하더라구요...!!
오늘도 잠잘때 끼고 자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잘봤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소소한 까짐들에서 오래 사용한 것이 느껴져서 더 좋네요
칙용감은 정밀 편하니 힌번 착용해보시길
그리고 잠잘때 잠꼬대로 벗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