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링 h7 사용기 입니다.
타이거마스크
먼저 전부터 궁금했던 기기인 샨링의 h7의 청음 기회를 주신 @숙지니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관입니다.
들어본 기기는 u12t와 ie900으로 가장 오래 청음을 한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소리의 느낌은 저음이 다른 dac과 비교시 힘이 좀 더 실렸지만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저음 강조와 빠른 음악들을 들을 때는 체감이 될정도로 저음의 존재감이 좀더 강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악기들이 묻힐정도도 아니었습니다.
다른 디테일적인 부분은 각자의 듣는 기기에 따라 느껴지는 부분이 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만..흠잡을 요소는 제가 갖은 구성에서 없었다고 말씀드립니다.
다른 dac와의 비교에서도 코드의 모조2의 eq적용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다름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저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출력은 강력하다고는 하는데 사실 이어폰따위만 굴리는 처지인지라..출력을 논할 수는 없어...이점이 아쉬웠습니다..
기기의 기능적으로는 폰에서 보내는 소스와 블루투스 sd 모드가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음감시 sd음원의 재생을 선호합니다.
데이터 전송보다는 온전히 음원이 들어있고 자체 재생을 하는게 느낌적인 느낌으로 더 좋게 (모조+폴리부터...) 느껴지는 기부니의 영역으로 인해...
이런 구성은 기능적으로는 다재다능한 아주 좋은 기기인거 같습니다.
또 장점이 폰 직결 음감도 좋았지만 저음의 특성 때문인지 pc에 연결해서 영화를 볼때 ost의 웅장함이 더 살아났습니다.
이동시엔 다른 dap이나 dac을 저는 사용할것 같고 h7을 기추한다면 pc에 거치형으로 사용하고 싶은 기기였습니다.
단점이라면 제 패턴상 크기로 인해 이동시 불편함을 감수하기는 부담으로 작용하는게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동시 음감을 하지 않고 자리를 잡은 상태의 음감이라면 아주 좋은 포터블이고 폰과 직결시에 길이가 좀 되는 otg케이블을 연결하면 폰 사용도 불편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들어 저처럼 이동시에 유선 이어폰을 선호하시지 않는다면 크기로 인한 불편함은 단지 무게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의 특색이 있는 dac으로써 퀘스타일과 더불어 여러가지로 마음에 드는 dac였습니다.
이상 막귀의 의식의 흐름을 마무리합니다 ㅌㅌㅌㅌ
타이거마스크
JNK님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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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하게 헤드폰 음감하기 좋았던 기기로 기억합니다. 이어폰에 쓰기엔 다소 무게나 크기가 과한 느낌이 ㅎㅎ;;
다소 체격이 큰게 흠이라면 흠이였네요..
샨링보다 ie900이 부럽네요.
- ie600유저
하나 들일까 고민중입니다 저는 ㅎㅎ
바꾸실래요? ㅋㅋㅋㅋㅋㅋ
파세요. ㅎㅎ
타부좌님 ...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먹는건가요?
그럴리가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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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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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