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블투리시버의 정점. AK HB1.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직찍 사진과
제조사/판매처의 공식 사진 출처를
따로 밝히지 않습니다.
출처가 따로 없는 사진중
잘 나온건 스탁사진 엉망인건 직찍입니다. ㅎㅎㅎ
아스텔&컨의 블투리시버 HB1.
사용후기를 쓰려고 새벽에 출근 전에
미리 사진까지 찍어서 나왔는데
귀칞아서 나중에 쓸까 하던 중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전혀 다른 주제의 글을 올렸는데
댓글에 HB1 관련질문을 받았네요. 운명?!
AK 홈페이지에 나온 제품 설명입니다.
한국 회사 제품이라 한글!!!이지만
캡쳐본이라 가독성이 별로 입니다. ㅈㅅ
플레그쉽급 (포터블이지만) DAC 칩셋.
아컨의 앰프 솔루션을 탑제한 가벼운 블투덱엠.
6시간은 최저 성능 사용시 이론적으로 가능한
배터리 사용시간.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유져가 쓸 듯한
LDAC에 4.4단자 이용시 3~4시간.
35만원으로 이 분야에서 최고가!인데
케이스 미포함이라 별매는 거의 필수.
제가 경험힌? HB1의 찐 스펙입니다. ㅎㅎㅎ
제조사가 밝힌 페이퍼 스팩보다 아쉽죠.
하지만
HB1이 블루 리시버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모든 블투리시버를
전부 써본건 아니지만
사용해본 사람들 대부분 하는 이야기가
HB1 소리가 좋다.
AK의 이름값을 한다.
비싼 가격이 이해가 간다. 등등 입니다.
빛과 그림자를 투명한 디자인이라는데
검정 박스에 옆면에 볼륨휠과 버튼들이 달였고
다른 면은 그냥 선이 있고 윗면엔 4.4, 3.5단자.
아랫쪽엔 챠징+입력용 USB C 단자...
크게 이쁘거나 멋진 디자인은 아닌데 심플합니다.
제질과 일반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고급?강화 플라스틱으로 알려진
폴리카보네이트 제질이라고 합니다.
살짝 유격이 느껴지고 헐렁한 느낌이 있는
볼륨휠은 조금 저렴한 느낌이 있지만
피드백도 있고 조작하지 않으면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제질은 휠의 알류미늄에 고무 코팅이라힙니다.
(버튼 조합으로 휠과 버튼들의 잠금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크기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동시에 필요 이상으로 좀 큰가 하는 느낌도 있고
보기 보다 아주 가볍습니다.
크기와 무개를 고려 하면 충분한 내부공간이
예상되는데 베터리를 좀 더 큰걸 넣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음질을 위해 스위치 대신
2배의 회로를 넣는 아컨이라서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동봉 악세사리는 차폐에 신경 썻다고 하고
보기에도 고급져 보이는 케이블 2종.
별매로 공식 케이스가 나오는데 클립온이 아닌
케러니뱌 고리형태이고 그마저도 사이드에 있습니다.
미국 가격도 40달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이스가 동봉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서도
만일 동봉되어서 가격이 300딜러로 나왔다면
케이스를 안쓰는 사람도 간혹 있을텐데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져 버리니....
저는 미테르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미테르 케이스는 목걸이 형식입니다.
따로 고리를 달아 주었습니다.
그외에도 다른 사제 케이스들이 더 있늘 듯 합니다.
초반에 버튼 눌림 문제가 발생했지만
접어주면 되는 사소한 문제 였습니다.
미테르 케이스 아주 이쁘고 질 좋은 케이스 입니다.
역시 코리안 컴퍼니!!!
HB1은 앱 지원도 하지만 다른 음향 전문 회사의
제품 앱과 비슷한 완성도에 꼭 써야만 하는 기능이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거의 쓸일은 없습니다.
블투 리시버지만 별도의 드라이버등 없이
바로 유선 연결도 지원하는데
이게 HB1의 놀라운 점입니다.
소리가 차이가 거의 없어요.
LDAC고음질 블투 무선연결이나 유선 연결이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무선 음질은 탈 무선급이고
유선 연결도 비슷한 가격대에 유산 덱엠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제가 들어본 블투리시버 중에는 단연 1등.
USB 타입 꼬다리 중에서도 5손가락 안에 듭니다.
소스기기가 LDAC를 지원하면 음질 때문에
유선 연결을 할 이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제목은 블투리시버의 정점이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유무선 USB 꼬다리 덱엠을
통 털어서도 아주 뛰어난 거의 정점에 있을듯
한 제품입니다. 물론 아컨 유선 꼬다리가 더 좋다는
분도 계신데 대부분은 취향에 차이라고 많이 하십니다.
제가 못들어 봤고 크기 무게 편의성을
생각해 보면 이보다 좋은게
가능하고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장 알려진 블투 리시버중에는 최고가이고
아무리 성능이 유선 만큼 좋다지만
크기에서 오는 폼 팩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도 아니죠.
하지만 아컨의 맛?!이 느껴지는 제품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하고 폼팩터의 한계를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음질 좋고 유무선 모두 커버가 되면서
작고 가벼운 제품을 원하는 사람.
AK 맛은 보고 싶은데 과하게 투자할 수는 없는 사람.
(이미 가격이 상당히 비싸고
더 저렴한 AK 유선 꼬다리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35만원 쯤은 포터블 음감에 쉽게 투자가 가능한 사람.
그외에 고급 꼬다리 덱엠이 필요하시거나
더 ? 필요한 사람.
제가 사드리는게 게 아니라서 무조건 사시라고는
안하겠지만 한번 쯤은 꼭 체험해 보세요.
댓글 18
댓글 쓰기아무리 같은 발란스드 변환 젠더에
단순 청음용이라도 꽨찮은 걸로 구매하세요.
그리고 청음샵엔 대부분 모든 젠더가
이미 구비되어 있을겁니다. 셰에엔 잔뜩 있어요.
대부분의 젠더 괴담?은 잘못 만들어진
제품인 경우가 대부분 이라 믿을 만한
제조사의 제품을 사는게 그나마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이 드네요.
습삼천 맛봬기라는 말을 보고 샀습니다.
거기에 꼬다리로 쓰기도 좋고 상황에 따라 블투도 되니(근데 aac만 되는 아이폰이라 안쓸거 같네요.ㅋㅋㅋㅋ)
SP3000의 맛봬기이긴 하지만 감질맛수준이고 ㅎㅎ
SP시리즈의 시그니쳐도 호불호가 꽤 있는데
사실 전 불호에 가까운...
돈이 없어서 불호인게 크고 덩치에 안 맞는
돌 날아 오기전에 그만 하겠습니다. ㅎㅎㅎ
숙지니님꺼 들어보니 확실히 m15s보다 소리에서의 튜닝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과 덩치가 흠이지만:..
다소...비싸다니요. ㅎㄷㄷ
역시 클라스가 다르신 ㅎㄷㄷ
우리가 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ㅋㅋㅋ 입니다.
5K 사면 후회 할 거 같아서 걍 질렀는데 잘한거 같아요..ㅋ
대부분 써본 사람들은 짧은 베터리시간,
AK답지 않은? 평범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유선과 무선의 튜닝이 거의 같고
기본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칭찬이 많쵸.
후속작도 벌써 부터 기대되고
성능 개선이 아니라도 노블?오디오가 자주 하듯이
좀더 비싸면서 이쁘게 치장한 버젼이나오면 어떨까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