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치형 원박스. HiBY FD3사용후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Hiby FD3.
거치 셋업 덱?모음중 중간층 ESS칩셋을 담당하고
있는 FD3는 참 가성비가 높은 거치형 원박스입니다.
한개의 기기만 운영하는것이 아니라서
단자 접근성과 편의성때문에 3.5SE연결로 매인 앰프에
연결해 놓긴 했지만 사실 거치형 원박스로 사용하는게
충분히 가능한 작은 덱엠도 콤보죠 .
듀얼 9038q2m DAC칩셋과
DAC칩셋에 함께 묶여 있는 통합 솔루션 앰프칩
듀얼 9603s을 조합인데
앰프부의 출력이 왜 저리 낮아?
라고 생각이 드는 스팩표입니다.
요즘은 저렴한 꼬다리 조차 대부분 2v+4v인데
비해 상당히 낮습니다.
하지만
스펙은 숫자 일뿐?! 실사용해보면?
평판형 헤드폰도 큰 무리없이 구동이 되는 성능입니다.
일부러 출력을 낮춘 것은 노이즈를 줄이고
성능의 헤드룸을 충분히 주기 위한 선택이었던듯 합니다.
생긴건 정사각형의 검은 박스입니다.
전원과 입력을 한개의 USBC포트가 담당하고 있는데....
이제품늘 제가 거치형원박스라고 부르는 이유이자
이제품이 몇 안되는 단점입니다.
앰프 출력도 높지 않은 주제에?
전기 밥을 아주 많이 요구 합니다.
포터블 연결이 높은 확률로 인식 조차 안됩니다....
USB 포트 포멧 자체를 가리는 것 일 수도 있고
OS나 드라이버, 케이블들이 차이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높은 전력 공급을 하는 제품들에서는
OS나 케이블, USB타입등 가리지 않고 잘 작동하고
드라이버 설치같은 거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튼이 3개가 있는데 중앙에 멀티 펑션 버튼.
좌우에 볼륨 컨트롤입니다.
원박스로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앰프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조금 불편합니다.
라인 아웃모드나 픽스드 볼륨 모드가 없고
볼륨 메모리도 안 됩니다...ㅠ.ㅠ
불륨을 늘 중간에 맞추고 사용하게 되죠.
FD3의 장점인 2.5, 3.5 ,4.4. 3개의 가장 대중적?인
단자를 지원하는 점입니다.
구성품은 포더블 덱엠을 그것에 최적화된 구성입니다.
L자 USB CtoC과 일자형 CtoC 케이블은
금속제 단자 하우징을 가진 꽤 신경 쓴 케이블이고
다회이용이 가능 하다는 매직스티코를 동봉해줘서
스마트폰등에 부착이 가능한데...
어차피 전력 공급 문제로
(확실하게 테스트 한게 아닌 경험상의 추측입니다.)
많은 포터블 기기와 연결에서 작동을 않합니다.
아주 작아서 자리를 차지 하지 않고
휴대하며 사용도 가능한 거치형 덱엠 원박스로
추천하는 제품인데... 사용자에 따라서 이걸 왜 사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듯 합니다.
할인된 가격인듯 $ 80에 듀얼 es9038과
3종의 단자 풀메탈에 심플하면서 튼튼하고
주머니에도 쏙들어가는 크기.
이런게 모두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후속 버젼이지 상위버전인지
FD5가 아주 사이버틱한 디자인/
요즘 하이비가 저가 라인업에서 밀고 있는듯 한
디자인으로 나왔던데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댓글 8
댓글 쓰기거치형이 무조건 더 좋다?는 아닌듯 합니다.
재료?를 일부러 다른 성향을 사서 음식을 만드는데
드물듯이 덱 칩셋 제조사 성향이 베이스가
되긴 하는 것 같더리구요.
ESS는 살짝 쿨톤이고 AKM이 좀더 웜톤이고
뭐 이런것들이 있긴 한거 같아요.
거의 90%이상 RU7으로 음감을 하는 듯 합니다.
Ru7만 남기고 다치워서 진짜 심플하게
만들고 싶긴 한데...
또 치우면 아쉬워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