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선?! 에티모틱 ER3XR. 사용후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시 한번 묻어 가는 후기!
이번엔 진짜 묻어 갑니다. ㅎㅎㅎ
거의 동일 하지만 ? 음린의 시점에서 본 ER3XR.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ER3XR을 알고 싶으시면
카스카드 님의 글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ER3XR.
ER2SE와 같이 3단 딜...과
다른 동봉팁 대신 노즐 어뎁터로 SS사이즈
아즈라 맥스 스텐다드asmr과 매칭 중입니다.
동봉 3단 팁 보다 탈착세 불쾌감이 없고
그다지 딥 인서트가 아닌데도
음질과 밀폐는 제 귀에는 거의 동일합니다.
취향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꼭 에티 ER시리즈를
하나는 경험해 보고 싶다?
ER4SR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다른 제품을 사서 들어 보면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죠. 결국 업그레이드 하게 됩니다...
정가로 차이가 2배정도 지만 그래도 초고가는 아니니까
가장 정점?!에 있는 제품을 구매해서 듣는 게 나아요.
하지만 취향을 어느 정도 아는데
난 펀사운드 성향이다. 그래도 에티ER은 하나쯤한다면
전 ER3XR이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봅니다.
(ER4를 아직까지 구매 인한 이유입니다.)
ER4XR은 너무나도 유명한 드라이버가
서서히 죽는 이슈가 있고 ER4SR의 튜닝은
취향저격이 아니라면 범용성이 상당히
상당히 떨어지는듯 합니다.
지금은 꽤 저렴?하지만 정가라고 알고 있는$400.라면
최신 종결급 올라운더 구매가 가능하죠.
ER3XR이 범용성은(튜닝)이나 가격 모두
절충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품의 장단점은 앞서 이야기한 ER2SE와
거의 동일합니다. 모든 ER시리즈가 쉘의 디자인도
공유하고 드라이버 타입과 저음 튜닝등이 다르지만
근본적은 사운드 타겟은 에티모틱 DF입니다.
추구하는 소리 방향성이 비슷하고
이미 잘 알려졌듯이 에티는 QC에 정말 진심인 회사죠.
방향성에 아주 딱 맞게 제품을 관리 감독 합니다.
(물론 조금 오래된 방식...과 디자인은...ㅠ.ㅠ)
이번에도 유닛 페어 매칭이네요.
XR버젼들은 고음이 강조되서 범용성이 나아지고
최신? 음원들을 듣기에 더 특화된 제품들이죠.
거기다가 플렛하면서 드라이하기까지해서
재미가 떨어지는 ER시리즈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올라운더로써의 균형감을 주는 튜닝이고
심한 강조가 아니기에 에티의 맛도 꽤 느껴집니다.
뭔가를 얻기위해 다른걸 잃어 버릴 정도로
확 뒤집은게 아니라 적당한 타협이죠.
ER2SE와 비교해서 더 취향에 가까운 튜닝이고
시리즈 전통?의 싱글 BA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디자인 컬러도 전통?의 블랙 ㅎㅎㅎ.
정가로는 가격적인 차이가 그리 크지도 않으니
더 오리지날?디자인에 가까운 ER3...가
찍먹용으로나 실사용용으로 더 나을듯 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실제 판매중인 가격이
ER3 XR 150달러대, ER4SR 210달러대라서
살짝 고민이 되어있습니다만
ER3XR을 세일해서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100달러 미만으로 기억이 되는데
아마 오픈박스70달러대였나 헷갈리네요.
그정도 가격이라면 오래된 총검형?디자인을
고려해도 충분히 좋은 가성비가 나오는
올라운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도 보너스.
새로 나온걸로 생각되는 페키징만 그런건지
ER2랑 차이를 두었네요.
박스아트도(박스 사진은 없지만요. ㅈㅅ)
바뀌고 케링케이스도 커지고
에티모틱 고무 줄감게도 동봉해줘서 줬네요.
아마도 에티ER2SE 후기에 올렸던 2단팁도
에티 ER3XR 신형 페이지에서 나온듯 합니다.
에티 모틱ER이 궁금한데 ER4는 좀 마니 비싸고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싶다?
ER3XR추천합니다.
정가는 걸르시고 최대15만원 정도의
할인가에 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보너스 진짜 작은건데 ER2 대비 아쉬운 점은
Y스플릿 제질의 미끄러운 건지 클립이 잘못된건지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클립이 Y스프릿에서
잘 빠진다는 점 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클립 없이도
ER3XR의 케이블 노이즈가 더 적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