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 리뷰]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가격값은 못하는... 하지만 나쁘진 않은?

맥도날드 한국의 맛 시리즈 4탄

경상남도 진주에서 나오는 고추를 이용한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2024년 7월 11일 따끈하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단품 7,400원 (제주 지역 7,700원)
세트 8,900원 (제주 지역 9,200원)

맥런치 8,200원 (제주 지역 8,500원)

으로 다소 갸웃? 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의 맥도날드의 신작 버거들은 취지는 좋았으나,

맛이 영 아니였던 경우가 많은데

최근 나온 제품중에서는 맥크리스피 클래식이 참 괜찮았습니다.

과연 이 제품은 어떨지 재미있게 리뷰로 만들어봤습니다.

(또한 영디비 리뷰의 다양성 샘플로 쓰는 글이기도 합니다.)

점심 때 빨리 처리할 일이 있어 간소하게 때울 겸

맥도날드를 찾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 음식 리뷰론 역시

따끈한 신작을 쓰는 것이 옳겠구나 싶어 주문했네요.

사실 제가 음식 리뷰를 쓰는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에 이런 괴랄한? 글도 쓴적 있죠.

아무튼 개봉해보겠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흐름 방지 종이가 반겨줍니다.

생각한 것과 좀 다른데, 베이컨이 옆으로 삐쳐 나와버려서

다른 버거 잘못 나온줄 알았네요. ㅎ

맥도날드가 맥도날드 했습니다.

이 빈약한 두께를 보세요. ㅎㅎㅎ

참고로 전 이거 3입만에 끝났습니다. -_-;

하여튼간에 음식 리뷰니까 맛 평가를 하자면

메인 재료로 내건 진주 고추 크림치즈는 의외로 선방했습니다.

다만 진짜~ 하나도 안매운...

와사비 크림치즈보단 이쪽이 맛 밸런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컨과 2장의 패티 야채의 조합도

무난하게 적절함을 유지했구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으면 좋았을텐데,

역시나 맥도날드는 뭔가 삐긋하는 게 꼭 있습니다.

 오늘은 소식했습니다. ㅎㅎ (시간이 없어서리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다양성 리뷰는..... 커밍 @숙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