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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UL 익스플로러 리뷰

Klarhet Klar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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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디비에는 오랜만에 리뷰를 올려보네요. 요즘 괜찮게 보고 있는 에이풀의 신제품 익스플로러 리뷰입니다. 청음샵에서 매직원 들어보고 되게 감탄했었고, 또 영디비 가끔 눈팅할 때 퍼포머 5, 8이 평가가 좋길래 매우 기대하면서 리뷰하게 된 이어폰입니다.

 

 거의 동일한 내용의 개인 블로그 글을 수정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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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풀은 중국 회사 중에서도 신생 회사인데, 기존 퍼포머 8, 5와 매직원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제품입니다. 처음에 플래그쉽을 내고 점점 저렴한 제품을 내서 이 익스플로러는 현재 에이풀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박스 디자인은 우주의 은하수를 배경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게 제품명과 제품 특징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품 이미지를 내세우지도 않고, 그렇다고 미니멀한 디자인도 아닌게 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 은하수 같은 디자인이 제품 디자인과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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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속박스를 꺼내게 되어 있습니다.

 속박스는 겉박스에 비하면 매우 심플하게, 무광으로 코팅된 종이에 음각 유광으로 AFUL이라는 브랜드 이름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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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포장은 솔직히 좀 아쉬웠는데, 사진에 보이는 설명서와 보증서가 딱히 고정되지 않고 아무렇게나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제가 다시 정렬하고 찍은 것인데, 비교적 저가 모델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이어폰 시장에서 이 정도 가격대에 이런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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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내부 포장은 나름대로 준수하게 되어 있는데, 위쪽으로 이어폰 유닛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나머지 모든 구성품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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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안에는 다른 구성품들이 꽉 차게 담겨 있는데, 꽤 많은 양의 이어팁들과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image.png

 

 전체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기본 이어팁을 3종류나 제공한다는 점이고, 이어폰에 기본 장착된 사이즈가 중간 사이즈가 아닌 작은 사이즈라는 점입니다.

 파우치의 경우 일반적인 원형의 하드 파우치인데, 색감을 괜찮게 뽑아서 그런지 흔히 볼 수 있는 파우치임에도 꽤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느껴집니다. 비슷한 생김새에 품질이 조악한 파우치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고 충분히 만듦새 있고 튼튼한 퀄리티인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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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은 일단 '굵다'는 인상이 먼저 듭니다. 아무래도 굵다는 점을 제외하고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이이폰 유닛으로 연결되는 단선 케이블이 거의 평범한 이어폰 단자쪽 케이블보다 굵습니다. 다행히 그런 두꺼운 선을 4개씩 사용하지는 않았고, 하나의 피복 아래에 신호선과 접지선이 같이 있는 구조를 2심 사용했습니다. 투명 피복 내부에 금속성 쉴드가 다 드러나도록 디자인된, 나름 세련된 구조의 케이블임에도 두께 자체가 굵고 여러 선이 화려하게 꼬인 형태가 아니라 그런지 조금 투박해보이는 인상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어폰 용으로 두꺼운 케이블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 정도가 딱 용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어폰 자체의 체급(크기/무게)에 비하면 좀 두꺼운 면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착용감이나 사용성에서 딱 감안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선재 자체의 퀄리티는 훌륭하지만 두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금 덜 유연하고, 그로 인해 터치노이즈에도 살짝 불리하긴 하지만, 그런 것들이 실사용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단자부는 매우 단순하게, 통짜 원기둥의 유광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기교가 들어간 것이 이어폰 유닛 쪽의 좌우구분을 위한 중결링과 단자부의 AFUL 각인이고, 케이블 자체도 굵은 선재로 되어 있어서, 나름의 견고해 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이어폰 유닛과 어울리는가를 또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image.png

 3종류가 제공되는 이어팁은, 단순히 색만 다른 것은 아니고 조금씩 특성이 다릅니다. 우선 이어폰에 기본 장착되었던 파란 심에 흰색 날개를 가진 이어팁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전체가 흰색인 이어팁이 전체적으로 더 말랑거리는 재질이고, 날개가 검은색인 이어팁은 기본 이어팁과 재질은 비슷하지만 노즐의 구조가 좀 다르게 되어 있어 소리 특성이 조금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팁의 퀄리티 자체는 준수한데, 최근 저가형 차이파이에서 이런 식으로 여러 종류의 이어팁을 넣어주면서, 정작 어떤 이어팁이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써 놓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쉽습니다.

착용감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가장 유연한 흰색 팁이 괜찮을 것이고, 조금 딱딱해도 괜찮다면 나머지 두 팁을 번갈아 써 보면서 자신에게 더 맞는 팁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에서는 기본 장착된 파란색-흰색 이어팁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어폰 자체의 노즐 형상이 무난해서 다른 여러가지 이어팁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밀착되는 형태의 CIEM 스타일의 쉘을 가진 이어폰들에는 파이널 E팁이 정말 잘 어울리고, 팁 퀄리티도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니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착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아즈라 맥스 쪽도 괜찮은 것 같아 조만간 구매해서 테스트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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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 디자인은 상당히 예쁘게 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최근 많이 보이는 CIEM(커스텀 IEM)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D프린팅을 활용한, 귀에 착 밀착되는 레진 쉘에 화려한 플레이트를 결합한 형태인데, 쉘을 짙은 남색을 사용하고, 플레이트도 파랑색부터 쉘 색까지의 그라데이션을 넣고, 그 위에 펄을 잔뜩 올려 마치 은하수 같은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앞서 패키지 설명에서 말한 이어폰 디자인과의 연관성입니다. 플레이트 아래쪽으로 펄과 함께 브랜드명과 제품명이 아주 반짝이는 은빛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게 빛을 워낙 잘 반사해서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쉘이 다소 흔해진 지금이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쉘이 투명하지 않아 내부가 보이는 감성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마감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서 결정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마감도 괜찮고, 실제로 착용했을 때의 착용감도 좋습니다. 1DD 2BA면 멀티 트랜스듀서 이어폰 중에서는 간단한 편이라 부피 자체가 작기도 하고, 쉘의 형상이 귀의 인체공학적 요소를 잘 고려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에게 착용감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형상은 팁을 이용해서 삽입 깊이를 조절해도 착용감의 큰 손해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깊이의 팁을 매칭해보면 더 나은 착용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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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자로는 0.78mm 2핀 단자를 사용하고, 좌우 표시는 따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오버이어 이어폰들은 형상 자체로 구분할 수 있기에, 유닛 디자인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좌우 표시도 없고 단자부도 별도의 구조물 없이 딱 쉘 표면에 2핀 구멍만 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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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 쉘 디자인에서 특징적인 부분이 있는데, 음향 덕트가 주간절흔(귀 착용시 쉘의 가장 아랫면)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다소 일반적이지 않은 위치이기도 하고, 은근 눈에 띄는 곳이라 재미있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확인해 보니 퍼포머8에도 동일한 위치에 덕트가 있던데, 에이풀만의 설계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음도관은 3개의 보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 트랜스듀서도 3개를 3채널 크로스오버로 나누고, 각 트랜스듀서의 음도관까지 다르게 튜닝하는, 정말 공 들여서 설계한 구조입니다. 예전같으면 2보어도 꽤 고급 멀티 트랜스듀서 이어폰에나 들어갔는데, 이렇게 3보어 설계를 이 가격대 이어폰에서 본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보어 설계에서 좀 더 특징적인 것은, 3개의 보어 중 제일 굵은 보어에만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제품 설명 페이지의 이미지를 보면 굵을수록 고음 대역이고, 제일 고음역을 담당하는 BA의 보어에 필터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 이어폰 노즐 필터는 고음 조절의 역할을 하니 합리적인 구조입니다. 나머지 두 보어는 외부로 드러난 필터는 없는데, 워낙 구멍이 작아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은 낮지만, 혹시 걱정이 된다면 필터 기능이 있는 아즈라 맥스 등의 이어팁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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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은 정말 예쁘게 잘 뽑았고, 번들 이어팁도 쉘 색상과 나름 어울리는 것을 제공했는데, 케이블은 개인적으로 조금 미스매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은빛 케이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유닛과의 조화 등을 생각하면 펄감이 있는 검은색이나, 아예 남색으로 통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 디자인적인 이야기이고 소리나 사용감 측면에서 케이블이 단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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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의 본질인 소리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내가 에이풀에 기대를 가지고 있던 만큼 훌륭한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에이풀 익스플로러는 1DD 2BA의 하이브리드 이어폰인데, 앞서 말한 것 처럼 정말 공들인 설계 요소가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여기에 에이풀에서 직접 개발한 기술들이 정말 많이 들어갔는데,우선 BA자체도 에이풀에서 소재를 개량한 독점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매직원에서 엄청난 효과를 보여줬던, 음도관을 길게 뽑아서 만드는 레조네이터 기술 역시 각 음도관에 일부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기술 역시 자랑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이어폰이 RC회로만을 이용해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구성했던 것과는 다르게 RLC회로로 구성하여서 더 자연스러운 대역 구분을 해냈다고 합니다. 스피커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이어폰에서는 설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어려운 길을, 음질을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 보면 이런 기술들이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이런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음질을 내는 제조사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자신들이 만드는 제품에 대한 기술적 근거를 하나하나 제시해 주는 것으로 매니아들이 더 기분 좋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들이라고 생각합니다.image.png

 여러모로 음질이 우수한 이어폰이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에이풀 특유의 저음 질감인데, 특히 드럼의 질감이 아주 독특하게 들립니다. 특별히 왜곡되었다기 보다는, 원음보다 더 원음같은, 드러머의 자리에서 듣는 것 같은 그런 디테일들이 잘 살아있습니다. 그만큼 저음의 디테일이 정말 대단한데, 전작 매직원에서 1BA로 보여줬던 저음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3way에서 이정도는 당연히 해낼 능력이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음이 극저역까지 풍부하게 나오고, 그러면서도 단단함이나 해상력을 잃지 않는다. 이런 이어폰은 많지만, 그 와중에도 에이풀 이어폰들만이 가지는 독특한 그 질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저음뿐 아니라 모든 대역의 해상력이 상당히 괜찮은데, 몇몇 노래에서는 '이런 작은 소리들이 있었나' 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높은 해상력과 분리도는 음악을 몰입해서 듣는 재미를 올려주는 큰 요소이기 때문에 이 이어폰의 평가가 좋아질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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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인 밸런스는 하만 이어폰 타겟에서 약간 '웜틸트 성향을 추가한 듯한' 느낌입니다. 저음의 풍부함도 그렇고, 약간 젠하이저 이어폰들처럼 3kHz가 타겟 대비 억제되어 있는 튜닝입니다. 이런 특성이 하만 이어폰 타겟이나 DF 타겟과 비교하면 조금 어두운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익스플로러만 단독으로 들어보면 전반적인 인상이 어둡지는 않습니다. 완전한 웜틸트라면 어둡겠지만, 3kHz 피크만 낮고, 그 이후의 고음 대역은 또 타겟과 비슷하게 따라가고, 초고음 자체는 시원하게 나와서, 소리가 답답하거나 어두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천편일률적인 하만 이어폰 타겟을 추종하는 이어폰이 아니고, 자신들만의 튜닝 타겟을 가지고 만들어진 이어폰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3kHz의 억제 때문에 보컬이 특별히 부각되는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묻히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마스터링 단계에서 보컬이 강조되게 의도한 부분은 보컬이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보컬이 자기 자리를 잡고 있고, 다른 악기들이 풍부하게 들린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 전반적인 조화로써는 오히려 더 모범적일 수도 있는 튜닝 방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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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해상력과 저음의 풍부함, 충분한 대역폭이 확보되는 초고음까지 어우러져서 나타나는 또 한 가지 특징은 공간감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리의 강약 표현을 잘 하고 분리도가 높은 이어폰이기 때문에 공간의 표현 역시도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노럴이나 음원 자체가 공간음향 기술이 적용된 것이 아닌 이상, 이어폰의 공간감은 딱 본인 머리 크기 정도로 느껴지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익스플로러는 딱 그 정도의 공간감입니다. 많은 이어폰들이 정말 머리 안에 점처럼 음상이 맺히거나, 아무렇게나 흩어지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모범적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질에 대해서는 불평할 부분이 전혀 없는 이어폰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서 좀 더 밝은 소리나 중립적인 소리를 선호할 수도 있지만, 중립성을 크게 해치지 않으며 익스플로러만의 음악 듣는 맛을 잘 살려 놓았기 때문에 음악 감상용으로 정말 좋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퀄리티도 가격대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출력기기나 음원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넘칠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더 높은 가격대의 이어폰과 비교해도 나은 점이 있는 이어폰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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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원을 들었을 때 정말로 감탄했고, 설계 방식을 보고 상당한 기술력이 있는 제조사라고 생각했는데, 가장 저렴한 모델에서도 이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줘서 브랜드에 대해 더 기대가 되니다. 이 이어폰을 받고 들어보다 보니, 도대체 이 회사의 플래그쉽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궁금해져서 일부러 리뷰 작성 이전에 청음샵에 가서 퍼포머8을 들어봤을 정인데, 퍼포머8역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퍼포머5, 8 이후로 발매한 매직원과 이번에 리뷰한 익스플로러에서 보여준 기술력을 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조사입니다. 특히 중저가 모델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얻은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될, 차세대 플래그쉽이 정말로 기대됩니다.

 물론 이 익스플로러라는 이어폰 자체도 정말 추천할 만 합니다. 리뷰를 위해 받은 이어폰 중에서, 나름대로 흥미로운 이어폰이 있고, 내 메인 이어폰으로 사용하고 싶은 이어폰도 있는데, 익스플로러는 당분간 메인 이어폰으로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케이블이라던가 패키징이라던가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어폰의 가장 핵심인 음질이 너무 훌륭하고, 유닛의 심미적 디자인과 착용감 모두 만족스러워서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들어 케이블이나 이어팁을 사서 매칭하고 싶을 정도의 이어폰입니다.

 본 리뷰는 아래 링크의 HiFiGo Store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 원본 리뷰 링크입니다. 에디터 환경 차이 + 어투 수정으로 인해 약간 내용이 달라서 링크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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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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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머3. ㅎㅎㅎ
요즘 인기인 안 꼬임? 케이블처럼

디자인이나 음악적인 성향을 
상당히 트렌드에 맞춘 구성+ 에이플의 튜닝실력.
100달러 초반에 상당히 포화 된 가격대지만
새로운 가성비 강자 인듯 합니다.

23:05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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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rhet 작성자
iHSYi
솔직히 치열한 가격대지만 상급기 들어보면 브랜드 자체는 기대가 많이 됩니다 ㅎㅎ
13:45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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