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레시피]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
@쏘핫님 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홈카페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캬라멜 마끼아또 편입니다.
준비물입니다.
에스프레소, 카라멜 시럽15ml, 카라멜 소스, 우유150ml, 얼음, 컵.
에스프레소는 30ml를 사용합니다만,
네스프레소, 일리, 카누 머신은 40~50ml 추출되더라구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습니다.
머신이 없으시다면 뜨거운물 60g에 인스턴트 커피 3g(카누 미니스틱 3개, 일반스틱 2개)로 대체 가능합니다.
카라멜 시럽은 모닌 혹은 1883. 저는 모닌을 사용했습니다.
카라멜 소스는 까로망 65°C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카라멜 시럽과 에스프레소를 섞어주겠습니다.
각도 때문에 60ml로 보일 수 있지만 45ml 약간 넘어갑니다..
얼음을 넣은 컵에 에스프레소+시럽 혼합액을 부어줍니다.
처음부터 컵에 넣을 수도 있잖아!! 하실 수 있는데
홈카페 하면 아무래도 네?
인스타도 하고 네?
자랑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음은 최대한 덜 녹고
밀도차이로 색 대비도 보이고 네?
사실 그냥 넣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준비물 사진 찍느라 따로 담아놔서 이랬을 뿐..
카라멜 소스를 컵 벽면에 드리즐해줍니다.
이 과정이 비주얼을 만들어 줍니다. 호호..
우유를 부어줍니다.
사진상에는 얼음이 조금 부족합니다.
소스가 잘 보이게 얼음을 적게 넣었거든요.
소스 드리즐 후에는 얼음을 더 채워주시면 좋습니다.
완성된 비주얼입니다.
이게 실물로 보면 진짜 이쁜데...
하필 요때 손님이 오셔서 예쁘게 못 찍었네요.
일반 가정에서 물컵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300ml컵을 위한 레시피였습니다.
카페에서 사용되는 500ml 잔을 이용하실 때는
단순계산으로 딱 두배씩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얼음을 적게 넣는 게 사실 고소함이 오래 가고 좋아요.
그럼 다른 레시피로 또 만나뵙겠습니다!
오오오 카라멜 시럽이랑 소스사러 마트 가야겠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근데 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