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사용기 Nice HCK Traceless.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나이스핵 본사 홈페이지에서

세일가17달러짜리의 케이블 "한개"를 구매했는데 

이어폰이 함께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 한자를 잘 읽을줄은 모르지만

제품의 정체는 이미 다른분이 글을 적어 주셔서 ㅎㅎㅎ 

  Nice HCK Yuandao Traceless

HiFi 유선 이어폰 15.4mm 다이나믹드라이버

플렛헤드 이어버드(3.5mm 플러그 포함),

다기능 통화/음악 제어 및 마이크,게임/PC/전화/스포츠용 

베이스 스테레오 헤드셋...입니다.

 8.99달러에 판매중인 제품이며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최대13달러

4가지 색에, 마이크/리모트 케이블 선택이 가능하고

3.5SE단자와 USB C타입도 (특정 폰 전용?) 선택이

가능한듯 합니다.

 단지 C타입은 덱엠칩 내장형이 아닌

단순 터미네이션타입으로 아날로그 오디오출력이 되는 

특정 장치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단순 젠더 같은 

제품인걸로 추정됩니다.(사이트에 설명 있음)

  제가 받은 버젼은 마이크없는 3.5단자 케이불이라서

음감(듣는거) 전용?입니다.

 악세사리는 쿠션솜 1쌍 뿐 입니다.

쿠션 솜 장착이 좀 귀찮아서 빼고  사진 찍고

다시끼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ㅎㅎㅎㅎ

착용감은 솜이 있는게 나은데 솜이 있어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걸쳐 놓는 오픈형이라

엄절수 없이 조금만 과격하게 움직여도 빠집니다. 

 제품 설명에 있듯이 스포츠용으로는 쓰는건

무리일듯 하네요. 그냥 1만원 미만 가격대에

걸맞는 디자인과 품질 마감 

 폰 직결시에 일단 소리가 너무 멀쩡해서 놀랐습니다.

제품 이름인지 설명인지 모르는 긴 타이틀에서는 

베이스라고 했지만 특정 영역이 크게 강조된 느낌은

아니고 균형이 꽤 잡힌 튜닝입니다.

오픈형이라 세어나가는 저음을 생각하면 베이스쪽에

상당히 공을 들인 느낌도 받았습니다. 

알식이나 연결했더니 거의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 

소스기기들과 덱엠 매칭을 끌어 올릴 만한 

잠재력은 없는 건가... 그래도 소리가 나쁘지 않네요.

 가격상으로 보유기기중 가장 근접한 장락공주와

비청을 해 보았습니다.

(애플번들과 다른 공짜? 오픈형들도 있는걸 깜빡햇네요.)

 첫인상은 장락보다 시원하고 더 잘들리는듯 했는데...

한곡이 체 끝나기전에 나온 결론...

 나이스헥 트레이스리스.

돈주고 살 물건는 절대 아니구나.

 나이스헥 트레이스리스.

 음감하기 좋은 외부 소음이 ㄱㅓ의 없는 곳에서

백그라운드에 음악을 틀고 음악에는 집중하지 않으면서

타이핑을 한다던지 하는 소음이 나는 행위도 하지

않고 쓰기엔 지장이 없는 오픈형 이어폰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하게도 밀폐가 전혀 안되서

소위 말하는 전투용으로써의 가치도 그다지 높지 않고

멀티 테스킹할때 BGM용으로 적합하지 않아서 

정가는 물론이고 단돈 몇천원이리도 

돈 주고 살 물건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