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도, 공간감 깡패_트리플드라이버 씽크웨이 톤 밥쇽 상세리뷰
「COMPANY HISTORY」 게이밍제품 & 스마트기기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웨이코스(97년 7월 설립)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씽크웨이(TH!NKWAYⓡ)를 '14년 5월에 설립하였습니다. 주로 그래픽카드 외 노트북, 마우스, 키보드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웨이코스는 상당히 이름 있는 브랜드들을 유통 ·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브랜드를 다수 취급하고 있지요.
(주의)이 제품 사용해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패키지 검은색과 노란색의 색상이 감각적으로 배치된 패키지를 취하고 있습니다. 내부 패키지 손상을 위해 압축 비닐로 가공처리 되어 있습니다. 압축 비닐 처리로 인해 패키지 손상 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어 온 밥쇽(BOB X SHOCK) 제품입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 주요 특징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SPEC」 겉박스를 제거하면 내부의 프리미엄 제품을 상징하는 검은색 박스가 등장합니다. 무광형의 고급스러우며 단아한 블랙톤의 내부 패키지가 인상적입니다. 가운데 은박 글씨와 검은색톤의 박스는 소니 특유의 플레그쉽 패키지가 연상됩니다. 다수의 게이밍기어(마우스 패드, 이어폰, 키보드 등)를 출시하여 많은 BJ들과 프로게이머들에게 인정 받은 BOB과 오디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씽크웨이 TONE SHOCK가 만나 놀라운 튜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제품이 밥쇽입니다. BOB X SHOCK 이라고 적혀 있는 기름종이를 들어올리면 본체와 함께 "감사합니다" 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있습니다. 밥쇽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대한 씽크웨이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적혀있는 종이 뒷면은 BOB X SHOCK 콜라보레이션을 뜻하는 문구로 다시금 협업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열고 마주한 밥쇽의 느낌은 "생각 보다 유닛 크기가 작네" 였습니다. 유닛 크기가 작음에서 오는 안정적 착용감이 기대됩니다. 스펀지 거치대는 노란색 태그를 잡고 들어올리면 분리됩니다. 거치대 후면에 케이블이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몇십만원대 뒤지지 않는 풍성하면서 알찬 구성품이 제공됩니다 메뉴얼 + 보증서입니다. 제품보증기간은 1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뉴얼은 오직 한글로만 적혀있고, 리모트컨트롤러 사용방법 + 제품스펙 + 구성품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제조일자 함께 정품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QC(품질보증)을 검수했다는 도장이 박혀 있어 제품 상태에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드케이스
특이한것은 지퍼손잡이를 덜렁거리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별도의 끈이 있습니다. 세심한 곳에 흔적을 써 꽤 실용성 있어 보입니다. 케이스 내외부 마감도 상당히 꼼꼼하며, 하드파우치는 이어폰 외부에 의한 충격에 안전하게 제품을 보호해주는 단단한 소재입니다. 하드파우치 내부에는 별도의 이어팁이나 줄감개를 보관할 수 있는 내부 주머니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증정되는 밥쇽 케이블 타이와 PC에 헤드셋 처럼 연결 시켜주는 PC 스플리트 케이블이 있습니다. 스플리트 케이블은 칼국수 모습의 플랫 케이블이며 마이크를 사지 않아도 PC 에서 게임이나 음성통화가 가능합니다. 이어팁 플라스틱 재질의 보관대에 이어팁이 동봉되어져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에 포함된 이어팁을 포함해서 총 6쌍의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소음 차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메모리폼팁도 제공되니, 이어팁 사이즈는 다양하게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착용감 여성의 귀에 착용해보아도 유닛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유닛의 무게도 가벼워 귀에 압박감이 없으며 압이 차는 현상도 없습니다. 귀에 착용하면 120도 기울기로 제품이 착용되어 집니다. 귀의 안쪽 홈에 위치되어는 패드는 부드러운 고무소재를 사용해 귀 내부에 편한하게 정착 됩니다. 차음성은 덕트가 두 개가 존재하여 매우 우수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차음성을 보여줬습니다. 지하철에서 음악을 켜지 않았을 때 안내방송만 미미하게 들리는 정도입니다. 착용이 독특한게 정착용도 가능하지만 좌우 반대로 하지 않아도 오버이어 착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이 탱글거려서 야외 활동시 터치노이즈가 조금 있는 편인데 오버이어 착용 시 터치노이즈는 거의 줄어들었습니다. 유닛 비교 IE800의 유닛은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합니다. 비교해보아도 밥쇽의 이어폰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죠? TFZ 킹2와 비교해도 옆으로 유닛의 사이즈는 작습니다. 흡사 돌피니어와 비슷한 느낌의 유닛 하우징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블 밥쇽 이어폰 전체 모습입니다. 밥쇽의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 + TPE 케이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기점 기준으로 상단은 마찰이 적고 부드러운 재질의 TPE 케이블이 사용되었고, 하단은 꼬임이 적은 패브릭 케이블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24개의 구리선과 케블라 섬유가 내장되어진 특징을 지닌 밥쇽의 케이블입니다. 케블라 섬유는 강철 보다 5배 강력한 강성을 지니고 있으며, 방탄조끼로 사용되는 재질입니다. 광섬유케이블과 우주선 표면의 재질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구성이 좋은 "ㄱ"형 플러그이며, 4극 금도금 플러그입니다.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에 모두 호환이 가능한 플러그입니다.
Y 형 분기점은 별다른 특징없이 무난하며, 별도의 단선방지 처리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분기점 하단 패브릭케이블과 일체감을 위해 검은색 색상의 분기점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리모트 컨트롤러 리모트 컨트롤러 입니다. DRIVE-BY-WIRE 마이크로 폰 기술이 탑재되어 각종 기기와 매칭시 잡음없는 마이크 감도를 자랑합니다. 야외에서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해보았는데요. 잡음없이 상대방과 원활한 통화가 가능하였습니다. 대신 주변 소리도 또렷히 들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리모트 컨트롤러 뒤에는 고품질 마이크가 있습니다. 유닛 디자인 전면 프론트 하우징은 반투명한 소재로 되어 있어 내부의 2DD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노즐 앞에 위치한 BA의 존재도 어렴풋이 보입니다
이어폰 노즐은 금속형 매쉬 소재로 처리되어 외부 이물질로 부터 내부 유입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촘촘하게 망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커다란 덕트가 위치해 있어 귀에 압이 차는 현상은 없었고 대신 넓직한 공간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어 집니다. SOUND 간. 단. 정. 리. TECHNOLOGY 네오디뮴과 강력한 강성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소재의 6mm 2DD 가 중저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주파에서 발생되는 분할진동 제어를 잘 제어하였는지 명확하면서 또렷한 저음 응답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BA에서 재생되어지는 고음재생력 또한 다른 음역대와 서로 간섭되어지지 않습니다.
10점 만점 ■ : 1점, □ : 0점 제조사에서 공개한 2DD가 들어갔는데 저음괴물이 아니다!?
첨가제 없이 순수한 느낌의 보컬 중음의 표현력은 사실적입니다. 착색과 치찰음은 없이 가수 본연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컬이 강조되는 3KHz의 음역대는 부스팅하여 가수의 호흡이 느껴지는 숨소리 또한 선명하게 들립니다. 보컬의 위치는 무대 중앙 정확히 가운데 위치에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피아노 기타는 보컬을 중심으로 조금 더 뒤와 무대 아래에서 자신이 위치한 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해줍니다. 흡사 AKG K3003 같은 고음!? 고음이 밥쇽의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음의 높은 음역대 악기들이 가장 앞에 위치해져 있습니다. 고음에서 재생되는 하이햇과 심벌즈의 존재감이 너무나 분명합니다. 하이햇에서 나오는 "칭, 챙, 띵" 거리는 소리들이 확실하게 들립니다. 저가의 이어폰에서 들을 수 없는 뒤에서 멀찌감치 재생되는 템버린 소리 또한 확실합니다. 대다수 저가의 이어폰들의 튜닝에서 가장 어려운 음역대가 고음역대를 원활하게 재생시키는 점인데 밥쇽의 이어폰은 이를 정말 무난하게 소화시켰습니다. 짐작하건데 BA를 노즐 전면에 위치해 (소리가 귀로 도달하는) 위상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신의 한수인듯 합니다. 『청음환경』 ※ WM1A 매칭에서는 저음이 조금 묵직해지며 약간 막이 낀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오히려 LG G6, PC 에서 매칭이 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제품 활용 롤 유튜브 방송으로 들어보았습니다. BJ 목소리와 게임 소리가 명확하게 구분이 됩니다.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감상해보았습니다. 뒤에 끌리는 배경음악과 함께 미세하게 들릴 수 있는 바람소리, 파도소리들이 확실하게 들려 영화를 더욱 집중해서 감상하게 해줍니다. 결론 게이밍 이어폰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10만원대 음악감상용 이어폰 제품들을 위협하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 요즘 들어본 제품들중에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제품이였습니다. [리얼사운드 체험단을 통하여 씽크웨이로부터 제품을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어의 의사가 존중되어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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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 쓰기아직 측정치가 없어 아쉬운데로 첨부해보았어요 ~ 아직 대표적인 FR이 없더군요
(특히 중국 제품들 FR 뻥튀기 심하더군요 소곤소곤)
FR 참고하면 리뷰 쓰는 입장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쓸 수 있답니다!! :)
표준 장비를 쓰면 측정 사이트나 측정 주관하는 사람이 달라도 그래프 겹쳐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게 나옵니다. ^^;;;
FR이 W형인 모양이군요. ^^
HD820 도 독특하지만, 자연스럽지는 않았는데... 무대와는 동떨어진 모퉁이 너머에서 듣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