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 티타늄 듀얼 드라이버 원모어 E1025 / 1MORE E1025
원모어 스타일 +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E1025 의 랜더링 이미지와 함께 간결함을 강조한 화이트톤의 패키지입니다.
여성에게 다양한 색상 선택 기회 제공은 바람직
디락MK2 패키지 비교 가성비로 승부하는 컨셉의 소니캐스트 디락MK2와 패키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거의 비슷한 크기를 지니고 있지만 E1025 내부 구성품이 더 많기 때문에 무게가 조금 더 묵직하며, 앞 뒤로 더 두툼합니다 원모어 제품 보증 원모어는 샤오미 피스톤 판매 당시 가품으로 홍역을 치른적이 있습니다. 원모어에서 제작한 샤오미 피스톤2는 가품이 너무 많아 네이밍을 바꾸고 결국 재발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원모어는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샤오미 피스톤 2 라는 이름 대신 "E1003 피스톤 클래식 인이어"로 희생을 감수하며 바꾸게 되었는데요. 이때 부터 원모어 코리아는 정품보증 강화와 함께 정품등록시 혜택 또한 주고 있습니다. 비닐 함부로 버리시면 안됩니다. 제품 외부에 붙어져있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확인해주세요. 스티커에 적혀 있듯이 제품 보증은 1년을 제공합니다. 비닐에 정품인증을 위한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정품 인증을 위해 꼭 필요하니 혹여나 비닐과 같이 버리지 마세요. 저는 제품 보증을 위해 패키지에 동봉된 안내문에 부착했습니다 패키지 내부에 제품 보증을 위해 설명된 안내문이 있습니다. 저는 안내문에 부착을 해두었는데요. 제품 바코드가 적혀 있는 스티커도 같이 부착했습니다. 제품 바코드 스티커에는 A/S를 받기 위한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A/S 안내전화가 적혀 있는 바코드 스티커 정확히는 『품질경영촉진법에 의한 표시』라는 스티커입니다.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주)유아이비가 수입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제조 되었습니다. E1025의 정확한 명칭은 "E1025 원모어 스타일리시 인이어 이어폰"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패키지 후면 패기지 후면에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E1025가 다른 제품과 비교 되는 차별성이니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E1025 스펙 특이점
패키지 언박싱 패키지 언박싱입니다. GIF(움짤)로 보실 수 있습니다. 북커버 방식의 슬라이드 상태로 열게 되며, 단단한 종이 거치대에 E1025 가 조심스레 담겨져 있습니다. 커터칼을 준비하세요 외부 투명 플라스틱 커버는 칼이 있어야 비로소 개봉이 됩니다. 칼을 준비하여 깔끔하게 제품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제품 설계 스케치 E1025를 제작할 때 사용되었던 제품 스케치가 담겨 있습니다. 스케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음질을 위해 티타늄, 그래핀을 사용하여 오리지널 사운드를 추구하였고, 착용감을 위해 인체공학적(ergonomic) 이어버드를 동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성을 위해 잡음에 대비하는 MEMS(초소형 정밀기계 기술_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을 사용한 리모트컨트롤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종이 거치대에 담겨 있는 E1025 E1025 박스는 이어폰 본체와 같이 케이블이 정돈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E1025는 케이블 일체형 제품입니다. 이어폰 박스 뒤에는 원모어를 상징하는 CI 인 헤드폰을 끼고 있는 곰돌이 인형과 원모어 제품 소개 브로셔,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원모어 제품 소개 책자 쿼드 BA를 탑재한 원모어 E1010 부터 트리플 BA를 사용한 E1001 모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1010은 20만원 초반, E1001은 십만원 초반입니다. 타사의 다중듀서 BA 를 사용한 인이어 제품들 보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번 E1025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원모어 제품이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지만, 회사 경영철학과 부합하는 음질을 지니고 있음에는 분명합니다. MEMS 마이크가 장착된 리모트 컨트롤러 MEMS(초소형 정밀기계 기술_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 마이크가 탑재되어 잡음 없이 선명한 통화가 가능합니다. 제품 소개에서 "마이크는 작지만 안정적인 전송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마치 마주 보고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 통화를 해보니 상대방과 원활히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방수형 소프트 파우치 흡사 물놀이 갈 때 사용되는 두꺼운 비닐형 소프트 파우치가 제공됩니다. 다소 신기한 재질의 파우치로서 이어폰이 많은 저로써는 다른 이어폰 파우치와 헷갈릴 일이 없어 반가운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어폰을 보호하기에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는 없겠네요. 절대 물이 침투할 수 없는 소재의 파우치 방수형 재질이기 때문에 물이 닿아 혹여나 이어폰이 수분으로 망가지지 않을 소재입니다. 이어폰의 잔기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꼭 파우치에 넣어다니는 습관을 강조 드립니다. 디바이스에 이어폰을 감고 호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면, 케이블 단선으로 인해 아끼던 이어폰과 쉽게 이별을 고하셔야 합니다. 프론트 하우징을 덮어주는 3쌍의 이어버드 + 일반형 1쌍의 이어버드 인체공학적(ergonomic) 디자인을 사용한 이어버드 3쌍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E1025의 이어버드가 특이한 점은 이도에 부착되는 하우징까지 실리콘으로 감싸게 되어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생긴 것은 동일해 보이지만 S / M / L 사이즈 이어팁으로 구분됩니다. 좌우를 구분하는 L / R 표기가 이어버드에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E1025의 이어버드의 특징은 귀와 일정한 유격을 형성하여 공간감 형성에 기여하는 점이 있습니다. 제품 보증 스티커는 패키지 밑에 숨겨 놓을래요 아까 언급했던 제품 보증 스티커는 필요할 때 찾을 수 있게 E1025 패키지 가장 하단에 넣어두겠습니다. 이러면 분실의 위험이 많이 줄죠 E1025 케이블 - E1025 케이블은 애나멜 동선이 사용 되었습니다. 플러그 부분은 4극 금도금 3.5 Φ 단자가 사용되었습니다. 케이블 단선방지에 유리한 ㄱ 자형 플러그를 사용하였습니다. E1025 하우징 남성 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되어 지는 E1025 의 하우징 디자인입니다. 마치 공예품을 보는 듯한 금속성 하우징은 광택을 띄고 있어 시선을 자꾸 뺏기게끔 됩니다. E1025 이어폰 노즐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금속성 메쉬 필터가 견고하게 마감되어 있어, 외부 이물질이 이어폰 내부로 들어가지 않게 해줍니다. 이어폰 덕트 이어폰 저음을 조절하기 위한 덕트가 하우징 하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덕트의 존재로 인해 이어폰 내부에 압이 차는 현상과 진동판이 찌그덕거리는 소리의 클릭음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덕트의 존재로 인한 차음성 저하 또한 없었습니다. 디락 MK2 와 유닛 사이즈 비교 디락 MK2 유닛에 비해 하우징 뒷편은 더 작은편이며, 하우징 앞면으로 갈 수록 나팔처럼 커지는 형태의 하우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닛이 작고 가볍기 때문에 착용감 향상에 기여합니다. E1025 착용감 유닛이 작고 가볍기 때문에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유닛의 하우징은 짐작컨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듯 해 보이며, 알루미늄의 경우 무게 대비 강성이 높은 우수한 소재로 고가의 이어폰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덕분에 하우징을 들어보았을 때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도에 닿는 하우징까지 감싸주는 실리콘을 제공하여 거부감 없는 착용감이 발군입니다. 원모어 E1025 제품 활용 및 필드테스트 선릉 청음회에 참석하여 고가의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계신 분들께 필드테스트를 의뢰해보았습니다. E1025 제품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5분 중에 4분이 "상당히 괜찮네" 라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제품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종 다른 분들과 함께 이어폰에 대해 논의 하는 점은 개인적으로 즐겁습니다. SOUND E1025 TECHNOLOGY 그래핀 재질의 진동판이 상하로 흔들어 소리를 내게 됩니다. 진동판 표면에 그래핀을 증착코팅하여 사용함으로써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DD 의 수명과 함께 음질 향상 모두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래핀 드라이버가 탑재된 DD 는 평균적으로 괜찮은 재생능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저음의 양감은 다소 많은 편입니다. 저음을 담당하는 그래핀 드라이버는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려줄 수 있는 최선의 자연스러운 울림을 선사합니다. 양감이 많지만 음색을 어둡게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저음이 적은 노래에서 저음은 돋보이지 않지만 힙합, 락, 댄스, EDM 등의 저음이 필요한 음악 장르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합니다. 저음에 대해 굳이 의태어로 소리를 표현하자면 밀도감이 충분한 저음은 "퍽퍽" 소리가 난다면, E1025은 "펑펑" 소리가 납니다. 강력하게 때려주는 밀도감이 매우 높은 단단한 저음은 아니며, 펀치감은 느낄 수 있으면서 약간의 잔향감을 흘려주는 저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60Hz 이하의 극저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저음이 저음을 밑에서 부터 받쳐주기 때문에 이 가격대에서 경험할 수 없는 웅장하면서 고급진 저음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강성이 높은 그래핀드라이버가 담당하고 있는 저음의 구동력은 명확하여 중음에 해당되는 보컬을 가로막아 해치지 않습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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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 쓰기엑박이 많이 뜨는 듯... ^^;;;
이어팁과 케이블 재질이 쉽게 오염이 될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지우개 촉감이랄까?
친절한 영디비님(찡긋)
퇴근하고 다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