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블릿 디자인 op.2w 사용 후기
웨이블릿 디자인
op.2w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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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개봉부터 해보겠습니다.
이어폰, 이어 팁 총 4쌍(M사이즈 2쌍), 이어폰 파우치 그리고 줄감개가 있습니다.
유닛에는 덕트가 보이구요.
후면에는 로고가 보이는데, 로고가 심플해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분기점에는 이어폰 이름이 적혀 있네요.
분기점 위의 우측 유닛 방향에는 통화용 버튼이 있습니다. 전화받기 및 종료 기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악 재생 및 정지가 가능합니다.
버튼이 하나라서 상당히 아쉽지만 하나의 기능이 더 있는데요. 음악 재생 중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G6를 사용 중이고요, 이것을 밝힌 이유는 UAPP라는 음악 재생 어플을 쓰고 있는데 어플을 쓰면 다음 곡으로 안 넘어갑니다 ㅠㅠ 기본 어플일 때는 넘어갑니다.
무언가 아쉬운 상황이;;
간단후기
저는 pop 과 k pop을 주로 듣고 있어요.
첫 느낌은 저와 같은 k pop이나 pop을 즐기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보컬이 상당히 강조된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악기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받쳐 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치찰음이 느껴지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보컬의 고음부가 상당히 시원하게 뻗어줍니다. 단, 고역대가 모자란 느낌을 받아서 시원하게 뻗어주기는 하나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약간의 치찰음은 있지만 고역의 악기가 자극적이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도 여기에 있지 않나 싶네요. 남녀 보컬 모두 잘 어울리지만, 남 보컬보다는 여 보컬에 더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 보컬 노래를 듣다가 남 보컬을 듣게 되면 약간의 건조함?? 메마른듯한 느낌이 살짝 듭니다. 무게감이 부족한 느낌을 살짝 받는다고 할까요.
저음의 양감과 울림도 적당한 정도??라고 느꼈는데요, 애매모호하게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부드럽게 울려주는 듯한 느낌으로 보컬을 받쳐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대로 대략 간략하게 적어보았는데, 이어폰의 가격과 소리를 들어보았을 때 대중적으로 많이 선호할 가요나 팝에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이어폰이 아닌가 싶습니다(이런 건방진 소리를 ㅠㅠ). 평소에 가요를 즐겨 들으며 여 보컬 노래를 자주 듣는다면 좋은 이어폰 일 듯합니다.
영디비 정모에서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제품만 놓고 보면 가성비 괜찮은것같아요ㅎㅎ 경품으로 받으셨다니 부럽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