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이 너무편한 에이테크 슬리핑버즈(수면이어폰) 리뷰
월드클래스 영화의 본고장이자,
뮤지컬의 생산지인 샌프란시스코..
이곳에서 탄생한 슬리핑버즈되시겠습니다.
슬리핑버즈는
되도록 편한 착용감과, 자극적이지않는 플랫한 사운드를 출력합니다.
초기부터 수면이어폰이라는 타이틀로 불리우며 출시한이유도
그에 걸맞는 스펙만큼이겠네요,
팁과 하우징의 분리를 막는 기술인 페브릭케팅의 기술을 탑재하였고
어느누구에게나 호환성을 높이기위해 이주홀(귀홀)에
매칭시킨 하우징규격과 팁규격까지 고려되어만들어졌으며,
무엇보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에, 어느 누구나다 쉽게 이해하는 소리..
플랫! 한 소리
이플랫의 장점을 구성화하여 출력해주는 이어폰입니다.
인간이 제일 편하게 느끼는 부분들을 캐치한것으로 볼수있기도한 이녀석을
한번 보도록하겠습니다.
■ 슬리핑버즈 스펙
1. 16옴 / 음압감도 95dB / 다이나믹 드라이버
2. 마이크탑재 (통화를위한 부분과, 녹음지원)
3. 아이폰,안드로이드,윈도우폰,노트북,지원
4. 디자인 (샌프란시스코)미국
5. 성인, 어린이, 누구나다 착용이 자유롭게 가능하고 호환되는 일체형타입
6. 1만원대
"UNBOX & PACKAGE"
포장은 심플합니다.
두터운 무지박스에, 비닐처리를 통해 배송합니다.
아마 단가의 최적가격대를 위한 패키지라 생각하네요
차후에는 수면용 안대와 같이 병행해 제공해주는 이벤트같은것도
해주면 참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혼잡한 세상을 등진,
깔끔하고 산뜻심플한 디자인"
컬러는 3종으로 출시했으며,
녀석은 심플하고 깔끔함의 결정체를 보여주도록
제조되었습니다.
컬러별 필링은,
블랙은 모던함을 상징해주고
블루는 스포츠틱한 느낌, 레드는 화사함을 느끼게해주기때문에,
남성여성, 또는 감성적인 요소에의한 선택영역도 어느정도 고려한듯싶습니다.
엄청 심플합니다.
복잡성을 완전 배제한 디자인..
무언의 통합이 선사하는 이어폰이라 느껴지네요.
컬러는 완전히 붉지않고 은근 옅은 레드테마를 갖추고있는데요
일명 딸기 색상이라 불리우기도합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하우징 유닛과 팁개체가 같이 서로 일체형으로 되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아웃도어에서 팁을 자주 분실했거나..
침대나, 소파에서 팁을 분실해서 어딘가 사라질염려가없습니다.
물론, 물티슈로 전체를 닦아내서 청소하는 타입입니다.
"통합일체형인만큼
은근 마감도가 우수"
이녀석 저렴한 이어폰인데도,
일상생활의 통신과, 컨트롤에 신경을 쓴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통화용 마이크탑재는 물론, 컨트롤러를 통해,
음원 플레이도 컨트롤할수있는데요,
통화하기, 이전곡 다음곡 재생, 및 멈춤 재생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더구나 금도금처리된 단자를 규격상 채택되어
기본이 되는 마감도까지 신경을쓴것을 볼수있습니다.
"가볍고 편해"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제품일수록, 인간이 느끼는 피로도는
높아지기 마련인데,
그런 복잡성을 없앤 완전 단순한 녀석입니다.
이 슬리핑 버즈이어폰의 착용방식은 일반 이어폰과 동일하지만...
하우징 유닛전체가 귀안으로 70%이상 들어가는 방식이기때문에,
실제로 귀에서 쉽게 빠지지않게 구성하고있었고,
유닛분실도 없도록 제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특별하게 느끼는 (처음느껴보는)
착용방식입니다.
그런지몰라도, 하우징견착이 귀안으로 진입되다보니,
베게를 사용하며 누웠을때도 이어폰이 걸리적 거리지않는 것은 물론,
안경을 쓰거나 벗을때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더라구요
다만, 팁사이즈가 한정되다보니...
귀가 어마무시하게 너무 큰 사람에게는 제약이 따를수도있어보이긴하나..
일반 보편적인, 성인남성과 성인 여성귀 사이즈,또한
어린아이들에게도 크게 부담없이 호환성이 높은 타입은 맞습니다.
"그래..플랫한 소리맞네.."
국내 flac 음원들을 구해서 청음해봤습니다.
7k급 고역대의 소리가 우선적으로 들렸고
저역이 너무 탁하지않는 선에서 약간만 올라와져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을보면, 올라운드보다는
'벨런스'에 어느정도 신경을쓴 소리라 생각듭니다.
어쩌면, 사운드의 이것저것 튜닝에만 신경써왔던 분들에겐,
약간 심심함을 전달해줄수는있으나..
플랫한 환경을 고수해왔던 청음가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않을만큼의
괜찮고 잔향감없이 좋은 소리라 생각듭니다.
절대 뭉개지는 소리도없고, 지찰음도 전혀 나타나지않았습니다.
특유 제조상태 때문에 그럴수도있겠는데
웅장함보다는, 다이나믹한 뚜렷함을 전달해주긴합니다.
반대로 이작은 몸체에, 팁이 채결형으로나왔더라면,
아마 하우징노즐 결속 되는 부분으로 소리가 약간씩
샜을것이라 생각듭니다.
그만큼 소리의 전체적인 벨런스가 흐트러 질수도있었다생각하지만,
엔지니어는 이런 사소한 부분을 오히려 강제시켜,
그런 걱정없이 사운드 다이렉트 전달방식그대로를 유지하기위해
몸체가 하나가되어 소리가 흐트러짐없이 출력되는 방식을 고수한듯싶습니다.
그럼에도 소리자체는 너무 둥글하거나,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지는않습니다.
저역은모르겠으나,
확실히 잘들리는 고역대의 튜닝이 어느정도 보강되어져있기때문 인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고역대로 치중된 이어폰이 아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들어봐도 플랫스러운 소리라 생각듭니다.
소리가 정직해보이고 뚜렷하면서도 착해요..
스마트폰의 출력새기에 따라 갈리겠지만,
일단 전체적인 퍼포먼스보다는,
오리지널의 중요성을 상실하지말도록 제조된 소리가 들립니다.
유닛의 사이즈 규격도 실제로 그다지 크지않는 타입인것같은것은,
높은 볼륨에도 자극적인 소리가 나타내어지지않았습니다.
프론트로 최대한 많이 나온 이어폰 그릴망과 유닛덕에
고막과 사운드가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기도해요
아마 그래서 플랫하지만, 명확한 사운드가 많이 들리는듯싶었구요
무엇보다 아웃도어에서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음악청음을 해봤던 유저들..
팁분실을 자주하던 유저라면, 가격도 저렴해서 선택하기 망설임은 없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리를 내는것의 제품은 반드시 소리를 중요시하는 경향이있는데요
사운드의 미를 따져들고 평가하는 개인적인 성향에서들어도
소리는 전혀 지적되지않을만큼 한다 느낍니다.
워낙에 가성비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하는 이어폰이 많은 세대이기때문에,
슬리핑버즈는 이 가성비의 특유튜닝된 소리나, 와일드한?
경쟁브랜드의 튜닝스러운 부분을 고수했기보다는..
절대적
편하게 듣고, 편하게 사용하라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은근 소리까지 튜닝 잔테두리를 깍고 만든플랫한 소리가 많이들립니다.
기존부터 도끼이어폰의 뭔가 심심하지만,
정갈했던 느낌을 고수했거나..
또는 아이팟의 오리지널성과같은 느낌..
번들이어폰,
오리지널성을 고수해왔던 유저라면 한번쯤 만나보면 좋으리라 생각듭니다.
자세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관심이 가는 제품이군요.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