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11월 24일 정식출시 예정 하지만 가격논란중??
한국은 2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11월 24일 아이폰X가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각 통신사들은 17일 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국내 기준 아이폰 X는 64GB 142만원 256GB는 163만원입니다.
한편 미국 출시가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 상당히 논란 중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9.7 512GB 모델은 미국에서 999달러, 한국에서는 126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999달러가 현재 환율로 약 113만원 정도 부가세를 더하면 1269000원의 가격이 어느정도 납득되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아이폰X의 경우 64GB 모델의 경우 999달러에 미국에서 팔리고 있지만 한국 가격은 142만원으로 가격 차별에 대한 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모델과 아이폰X 64GB 모델의 경우 미국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한국에는 유독 15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 8도 256GB모델은 949달러로 아이패드 프로 512GB 모델보다 미국에서는 저렴하게 판매됨에도 국내가격은 134만원으로 아이패드 프로 모델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국내 통신사와 협의해 가격차별이 일어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출고가와 출시일은 보통 제조사와 이통사가 논의해 결정하지만,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사실상 애플이 가격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이통사들은 아이폰X의 출시일마저 전날 애플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애플코리아는 미국과 국내에서 아이폰X 가격차별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다고 합니다.
댓글 7
댓글 쓰기아이폰은 미국에서는 살 만 하지만 한국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저에겐 감성빼고는 그닥 합리적이지 않아보여서 ㅎ.ㅎ
솔직히 저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제대로 나와도 안샀을것 같네요
씁쓸하네요
살 사람은 사겠죠. 충성 고객은...
애플 좋긴한데 가격만 좀..............
어떻게해도 살사람은 산다는 걸 알아서 할 수 있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