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24년 11월 15일 발매 예정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신작의 베일을 벗겼다.
봉건 시대 일본을 오픈 월드로 구현한 이 게임은 그간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로 불리고 있었으나,
지난 24년 5월 14일 타이틀명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로 확정, 발표됐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아프리카 출신 사무라이와 여성 시노비의 2인이며, 디렉터는 이 둘이 서로 다른 사회 계층 출신이라 하나의 캐릭터로 압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무라이인 '야스케'는 1579년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일본에 도착한다는 설정이고,
'오다 노부나가'와 포르투칼인, 예수회 등과 관계를 맺는다.
'나오에'는 닌자의 탄생지인 이가 지방 출신 시노비로 아버지는 전설적인 시노비 '후지바야시 나가토'이며, 오다가 왔을 때 이가를 완전히 파괴하면서 둘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된다.
전투에 유리한 야스케는 신장이 크다는 이점을 살려 싸우고, 문을 부술 수 있으며, 다수의 적과 싸우는 것은 물론 적의 갑옷을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스텔스와 관련이 있는 나오에는 본작에서 숨겨진 칼날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기에 은신과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장르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이고, 대응 플랫폼은 PS5, Xbox 시리즈 X|S, PC, 발매일은 11월 15일(골드/얼티밋 에디션은 3일 얼리 액세스)로 결정됐다.
나락에 떨어지기 직전인 유비가 회생할 수 있을까요.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