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오디오 새로운 이어폰 2종 출시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리샵이 파이널의 새로운 이어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향기기의 명가 파이널은 수준 높고 정교한 기술력으로 간결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어폰 헤븐 시리즈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출시된 파이널 E시리즈(E3000, E2000)는 최신 음향 기술이 집약된 것은 물론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람이 모든 음영역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외에 이어가이드를 통해 보행 중 음악 감상 시 터치노이즈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파이널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어팁 E타입이 함께 제공됩니다. 가격은 E3000 83,000원, E2000은 68,000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합니다.
소리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소리샵 관계자는 "상위모델 E3000은 E2000에 비해 고음역과 저음역 사운드를 더 느낄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여러 장르에 고루 부합할 만한 밸런스를 갖췄다"고 전했습니다.
+ 많이들 아시는 파이널 오디오 디자인이 회사명을 파이널로 바꾼듯합니다.
가격대로 보나 만듬새로 보나 파이널 오디오 헤븐 시리즈의 후속작 같습니다.
댓글 8
댓글 쓰기나중에 제품이 들어온다면 측정하지 않을까요?
디락의 8파이 보다 작은 6.*파이 드라이버를 쓰기 때문에 고음은 잘 내줄 수 있어도 저음 내기가 힘들어서 뒤쪽에 엄청 많이 벤트를 뚫어놨나 봅니다. 그것 때문에 차음성은 떨어진다네요. 가격대도 파이널 답지 않게 10만원 안쪽이구요. 차음성만 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소리가 좋다니 기대해볼만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