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nine) EN1 (2.9 만원, 무료)
제목 양식) 브랜드 - 제품명 (판매가격/배송비)
1. 판매처 : 이어폰 샵
2. 브랜드 : EarNine
3. 제품명 : EN1
4. 판매링크 : 이어폰샵 상품 정보
신상 발매로 단종되었던, 이어나인의 EN1 (이어가이드형)을 연말이라고 100대 한정으로 판매하네요.
영디비에는 리뷰가 없었지만, 골든이어스와 헤메님의 블로그, 등에 측정 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중음역의 음색이 좀 거칠게 느껴지긴 하지만, 약간의 EQ로 꽤 균형잡힌 음색을 느끼실 수 있다는..
http://goldenears.net/board/GR_Earphones/5930348
https://blog.naver.com/gre_nada/220691427420
https://clarityfidelity.blogspot.com/2016/06/tsst-earnine-en1-iem.html
댓글 25
댓글 쓰기터노가 적은 이어가이드형이라 애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쿼드비트3이나 EO-IG955도 제 취향 음색인 SRH840이나 베이어 다이나믹 헤드폰과 같은 음색으로 들으려면, EQ를 여러 곳 해야 하니까..
초기 제품에 그런 게 많았다던데, 그걸 써 보신 모양이네요. 요즘 판매되는 건 그 후의 개선품일 겁니다.
틈틈이 기회될 때마다 1년 정도 굴리고 있는데, 이상이 없네요.
그래서 탈착식인 EN2 중고까지 포함해서 벌써 4개.. ^^;;;
이 이어폰을 시작으로 점점 더큰 이어폰이나 헤드셋 지름을...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상 발매하면서 EN1의 탄탄하던 저음도 실종되고, 치찰음역을 강조한 튜닝으로 내 놨더군요..
EN120과 EN210은 추천 대상이 아닌...
위의 3번째 링크 - Speakerphone님의 자료를 보면, 폼팁 사용시 (6 / 9 kHz)의 피크가 (5 / 10) kHz로 벌어지면서 해당 부분 음압도 좀 낮아지는 걸로 나오더군요.
신형 이어시뮬레이터에서 대부분 9 kHz의 공진 피크가 없어지는 현상을 생각하면, 실제 이도에서는 완만하게 저음 강조형으로만 소리가 변하는 거?
10 kHz~이후에 (BW = 0.5정도, 크기는 +6 dB정도의 피크를 EQ로 만들어주면) 베이어다이나믹 헤드폰과 같은 시원한 음색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팁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서울 2차 디락스쿨에서 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반년이 지났군요.ㅠ 그때 그기억을 잊지못해서 저번달에 구매했네요..아직 하우징이 부서지는건 겪어보지 못해서.. 애지중지하고있네요..ㅜ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100만원 넘는 제품들도 사용해보고 싶네요 ㅎㅎ
으흐흐...
카프리치오의 EQ 공유망에 (5만 유로에 판매된다는, Orpheus 2)의 음색을 흉내낸 설정도 만들어 업로드 했습니다. (EN1 to (Orpheus 2)~)
실제 이도 특성을 더 반영했다는 신형 이어 시뮬레이터에서는 측정용 마이크의 영향으로의 9 kHz의 공진 피크가 생기지 않으니, 들어보고 극고음이 부족하다 싶으면 10 ~ 12 kHz의 음압을 좀 더 많게 해 주시면 될 듯..
음색 (FR)은 그나마 사용자가 조절하기 쉬운 항목이고, 착용감이나 기능은 좀 더 물적 투자가 필요하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거라서, 구매할 때 소리보다 먼저 따져보고 있지요.
전 영디비에 맏긴 AS10이 경비실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후다닥....
아큐디오에서는 사용하는 10개 밴드 중, 5개 밴드 (±10 dB)만으로 EQ를 해결하려다 보니, 우선 순위에 밀려 일부 갈무리가 덜 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었죠.
나머지 5개 밴드는 사용자에게 제공해서, Sub Bass (40Hz, BW = 1), Bass (30 Hz, BW = 3), Vocal (3 kHz, BW = 1), Sibilance (8 kHz, BW = 1), Treble (16 kHz, BW = 3)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구요.
또 한 가지는 구형 이어 시뮬레이터에서 8~9 kHz의 공진 피크가 헷갈리게 하는 거죠. 피크가 비슷해 보여도 실제 제품의 FR인 경우와 측정용 마이크의 한계로 생기는 가짜 피크가 섞여 구분이 안되었던 거..
실제 제품의 FR이라도 마이크의 특성과 합쳐져 실제 청감보다 과다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고... 결국은 각자 들어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세부 조절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인거.. ㅋㅋㅋ
뉴트론은 (4~30개 밴드, 아마 ±12 dB), 카프리치오는 (10 ~ 60개, ±15 dB)이니 여유롭게 조절이 가능 - 단 진동판의 특성이 좋아야, EQ에 잘 반응할 거니까, 이왕이면 FR Raw data가 미끈하게 나오는 - 좋은 제품을 선택해 구매하는 게 좋죠...
신상 EN120, 210의 음색이 너무 가볍거나 극저역 과다이거나 극고음도 실종이라 저는 패쓰 했었죠.. 저랑은 맞지 않는 음색이라서.. ^^;;;
https://blog.naver.com/gre_nada/221148610254
https://blog.naver.com/gre_nada/221160898067
왜 이걸 사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총알은 다음달의 제가 내주는것으로...ㅎㅎ
ps.카프리치오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 매스드랍에서 이어폰이 안온지라 MDR-1A로 맛보기중이랄까요 ㅎㅎ
그래도 XBA-100이 좀더 나을듯 한데....
얼마 전의 리뷰에 보이듯이 XBA-100은 (헤드폰용 타겟 기준으로도) 극저음이 많이 빠지고, 10 kHz~의 음압도 절벽 다이빙 수준이라... ^^;;;
커널형 이어폰에서의 선호 타겟이나, 등청감 곡선을 생각하면 +10 dB 20 Hz (BW = 2.5)정도가 필요할 듯..
이미 많으면 굳이 기추할 필요가 없죠. ^^
기본기 좋은 것들로 충분히 여러가지 음색으로 즐길 수 있으니.. ㅋ.ㅋ
특성이 좋으면, 레퍼런스 급 ~ 초고가 플래그십 음색도 흉내내 들을 수는 있다는 생각이라서.. 완전 똑같은 음색을 듣지는 못하더라도 비스무레한 느낌~~ 그중에 내 취향에 더 잘 맞는 걸 찾는다면, 성공적인 지름/EQ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