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듀얼 스크린 랩탑 'Zenbook Pro Duo' 발표
에이수스가 '스크린패드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15인치 4K 랩탑
Zenbook Pro Duo를 발표했습니다.
Zenbook Pro Duo는 랩탑 하판의 키보드를 하단에 배치하고
상단에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신 트랙패드를 키보드 오른쪽에 배치했습니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OLED 디스플레이이며 상판 디스플레이와 수평 해상도와 폭이 같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모두 터치 기능이 있어 손가락으로 또는 화면 커서로 창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뉴스피드가 한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스크롤되는 것입니다.
에이수스는 Zenbook Pro Duo를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궁극적인 기계'라고 강조하면서
Adobe 프로그램과 유사한 사진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Zenbook Pro Duo는 인텔 9세대 i9 프로세서와 GeForce RTX 2060이 탑재되며
올해 3분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댓글 11
댓글 쓰기 오 근데 굉장히 멋지네요
실물 한번 보고 싶네요 ㅋㅋ
오 이런거 좋네요 갖고다니면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 듯 합니다.ㅎㅎ
DAW나 영상편집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겠군요. 발열도 장난아니겠는데요?
컨셉은 좋은데 노트북에 oled 괜찮을랑가요?
요가 노트북 잉크액정은 쌈박했었는데 저제품은 oled 번인 때문에 문제가터질것같습니다.
작업시 발열이 어떨지....
설마 maxq는 아니겠죠.
가격도 300만원정도 할듯한데, maxq 면 증말 asus 징하네요.
그돈이면 dell 9575 사고말지요.
인텔 7-8세대도 인텔 XTU 로 언더볼팅해도 발열에 허덕였는데, 9세대는 사람이 쓸 물건은 아닐듯합니다.
해외 리뷰어들은 하단 스크린을 굉장히 좋게 평가하는 것 같더라고요
dave 2d라던가 linus tech tip 라던가
하단 스크린 보다가 목이 뻐근해질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