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포터블 DAC
코코샤인
2020 0 1
스마트폰용 포터블 DAC
24bit uDAC5에서 32bit NX4DSD로 갈아탔으나 기대지수가 너무 높았던 탓에 대실망은 아니고 소실망
확실히 소리가 더 단단하고 펀치감은 있으나 음상이 얇아진 탓에 음악 듣는 맛은 오히려 감소
곡에 따라서 좋은 경우도 있으나(대부분 클래식) 곡 따라 DAC 바꿔 들을 수는 없는 노릇
그보다는 헤드폰 케이블이 주는 효과가 더 컸다 심지어 내 헤드폰 제조사에서 끼워주는 케이블보다 브랜드 헤드폰 업그레이드용이라고 광고하는 중국산 저가 케이블이 놀라운 효과
결론 음악감상은 무조건 LG(DAC 내장)지만 굳이 중저가 DAC보다는 케이블을 바꾸는 것이 나은데 이게 또 상생관계(매칭)가 있어서 비싼 케이블이라고 좋은 것도 아니다
일단 은도금 금도금은 피하시라(이건 초고급 헤드폰의 세계) 또한 구리순도가 높다고 소리 좋은 것도 아니고 케이블의 세계는 정말 알쏭달쏭(단결정 뭐시기 하면 일단 10만원 육박)
재작년 폰에 재작년 DAC라 싼 맛에 수업료
위시 리스트만 늘어간다
PS 오랜만에 장시간 음악감상
쓰면 쓸수록 참 잘만든 스마트폰용 DAP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