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뽕이 이런것인가... ㄷㄷ (feat 셀라스텍)
snugs 커스텀 이어팁 재 제작에 들어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몇가지 수정사항 요청을 했는데...이쁘게 되길 바라는중입니다.
아즈라 셀렉스텍 팁도 왔길래... 혹시나? 하며 n5005에 꼽아봤지만 뭐.
여전히 노답인건 여전합니다.
다만 재질이 끈적거려서 약간 홀딩능력이 늘어나면서 살짝 불편했던 분들에겐 조금의 더 개선여지는 있을듯.
더불어 가슴까지내려오던 극저음의 울림은 온데간데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커스텀 이어폰 한번들이면...커스텀을 계속 이리저리 사본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런 기분이라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셀라스텍은 jade audio사의 ea3 (fiio f1s 형제) 에다가 꼽아서 들어보고있습니다.
나쁘진않긴한데...뭐 제대로 꼽았을때 좌측귀의 이도가 아플것으로 보이네요. 압박감이 느껴지는게 ㅋ
근데 이거 진짜 형태가 체온으로 변하는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심지부분은 전혀 변형이 없고, 원통 부분이 살짝 기울어지는 정도인거 같은데. ㅡ.ㅡ;;;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스닷플플 쪽이 훨씬 더 편한것 같습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저도 나중에 돈 모이면 한번... 해보면 좋을까 싶기도하고. 근데 이번에 커스텀이어팁 써보니까 꼈다뺐다가 꽤 불편하긴해서 ㅋㅋ
(먼지가 심하니 확대는 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폼팁처럼 단시간에 변형이 되는 건 아니고 장시간 착용하고 나면 확인하기 쉬웠습니다.
저게 1시간 정도 착용하고 나서 뺀 상태인데 제 예상보다는 확실히 많이 변형됐습니다.
(나중에 소재 뭔지 검색하고 나서 대충 납득하긴 했지만)
단시간 착용보다는 장시간 착용에서 차이가 좀 더 나타날 것 같습니다.
전 보니까 이도자체가 그렇게 넓진않더라구요. 심지부분이 부드러워야 되지 저 옆면이 부드러운건 딱히...영향을 안주는거 같았어요.
대략 맞는 이어폰 사고싶으면 노즐이 얇은 슈어,웨스톤이나 사야되는 운명 ㅋㅋ
이도가 넓지 않으면 그냥 노즐 얇은 이어폰이나 커스텀으로 만들어서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전 저게 통째로 들어가다 보니 그냥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즐 직경만 대략 6.5mm 정도 되는 무식한 녀석인데..)
아 그리고 커스텀이어팁 셀렌토/티구아이 옵션도 있나용? 나중에 한번 해보고 싶은...
일반용은 https://snugs.com/compatible-earphones/
인데요... 셀렌토쪽은 아무래도 기본팁이 좋아서 그런지? 빠져있습니다. 하위라인업만...ㅎㅎ
(근데 왜 보스는 저리 많이 지원하는거지...)
셀렌토를 하고 싶으시면 사운드캣의 acs 이어플러그 쪽 가셔야될꺼같아요.
확실히 커스텀이 저역 뽕맛이 좋죠~ 저도 예전에 에어오디오 듀만콘댐 쓰면서 참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