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디비에서 평판형 붐이 부는듯요..? ㅋㅋ
흠.. 평판형에 대한 얘기가 많군요 ㅎ
사실 오픈형을 선호하고 개방감을 느끼면서 20Hz 까지 나오는 단단한 저음을 원한다 하면
평판형이나 정전형이 낫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평판형이나 정전형이 헤드폰계의 끝판왕은 맞다고 생각하나..
평판형은 무게 때문에 도저히 못 쓰겠더군요.
정전형 중 STAX 009가 여러모로 끝판왕인 듯 합니다.
착용감도 좋고 저음도 잘 나오고 패드도 좋아 저음이 잘 새지도 않죠,
앰프 키는 귀찮음이랑 무서운 가격만 어느정도 감안해야....
(근데 요즘 가격이 빡센 헤드폰이 많아 009가 가성비 좋아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그래서 선택을 많이 하는게 스탁스 람다였었죠...
저도 애용했었는데
문제는 평판형(정전형) 쓰는 장점인 20Hz 극저역이 람다 패드가 구리기도 하고 사각형 모양이라
맨날 저음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람다 저음이 20Hz 까지 들리면 당신은 축복받은 몸)
음 좀 두서 없긴 한데 세줄 요약해보자면...
1. 평판형, 정전형이 개인적으로 끝판왕인건 맞긴한듯?
2. 평판형은 너무 무거워서 못 써먹겠고, 람다는 저음이 빠진다 ㅠㅠ
3. 결과적으로 헤드폰만 들으면서 종결보려면 009를 사자...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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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패드 갈아끼고 이어패드 갈아끼면
세상서 가장 못생겼지만 저역이 하나도 세지 않는
괴물 람다가 탄생하죠...
포칼의 드라이버 성능은 평판형에 딱히 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타 무빙코일 헤드폰 브랜드들이 각성을 해야 할것 같아요
커스텀 이어패드라니 아이디어 좋네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어느 얼굴 형 이라도 절대 저음이 세어나갈
껀덕지가 없습니다 ㅋㅋ
역시나 쩐이 문제긴 하죠 ㅎ;
근데 요즘 쓰라고 하면 저음 너무 안 나오는 거 같아요 ㅎ; 이헤갤 평이야 뭐 믿고 거르는게 답이라
702에 비해 저음 재생능력이 좋아지고
입자가 더 얇고 깨끗한 소리랄까요
김뺌님 취향엔 람다가 제격일거라 생각해요 ㅋㅋ
전 사실 전반적인 밸런스가 뭉개진 소리만 아니면 다 좋아합니다ㅎㅎ 물론 고역이 적어도 7~10대역은 좀 살아있는걸 선호하긴 하구요ㅋ 람다는 못생겼다지만 왠지 관심가는 디자인이라 안그래도 들어보고 싶은 기종입니다 ㅋㅋ
람다를 측정해 본 적이 있었는데 람다를 꾹 누르고 측정하면 정말 저음 20Hz까지 칼같이 잘 나옵니다만... 그렇게 장력이 강하지도 않고 사각형이라 거의 필연적으로 저역이 빠지죠 ㅠ 결과적으로 오픈형 헤드폰과 별다를바가 없어지는..
대신 다른 헤드폰이 작은 경우가 종종ㅎㅅ;
전 빼주세요! ㅋㅋ
iSine10 을 구매하긴했지만... 이어폰과는 다른체급을 느꼈을뿐이라서;;
lcd 헤드폰들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수많은 다른 음색의 헤드폰같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