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타겟 헤드폰 3개와 DT900을 3일간 계속 들어보고..
Imf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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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5005, N700NC M2, iSAR 를 3일간 거의 종일 들어본 결과...
하만타겟이 저음 과잉이라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500hz 부터 저역으로 갈수록 -1~-5db 까지 EQ를 조절하고야 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디렘 프로 마스터의 토널밸런스 불만과 에티모틱의 변함없는 지위를 보면
저 포함 많은(?) 이들이 원하는건 하만타겟과 DF사이의 극저역, DF의 중저역, 하만타겟과 DF 사의 고역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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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24
22.06.15.
2등
e4000 한번 들어보세요. 하만과 DF 사이 절묘한 지점입니다
21:29
22.06.15.
SunRise
fr상으로도 딱 그렇긴하죠 ㅋㅋㅋㅋ
21:30
22.06.15.
SunRise
언더이어타입은 좀...귀게 깊게 꼽아야 고정되는거 같아서.
vr3000을 나중에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만 해보고있네요 ㅎㅎ
vr3000을 나중에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만 해보고있네요 ㅎㅎ
00:40
22.06.16.
3등
하만타겟이 까보면 그렇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타겟이아니라서...
21:30
22.06.15.
하만 타겟은 호감을 얻기에 더 용이한 것 같은 느낌이고, 정답이라고 할만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중역대 토널밸런스를 확보하고 나면 나머지는 취향껏 먹자~ 구구구구구~ 마시쪙!! 이런 편이라서... ㅋㅋㅋ
적정선에서 저역 셋팅을 해도 결국 시시때때로 원하는 저역 양이 달라지는 등 변덕이 생기더군요.
저는 일단 중역대 토널밸런스를 확보하고 나면 나머지는 취향껏 먹자~ 구구구구구~ 마시쪙!! 이런 편이라서... ㅋㅋㅋ
적정선에서 저역 셋팅을 해도 결국 시시때때로 원하는 저역 양이 달라지는 등 변덕이 생기더군요.
21:40
22.06.15.
alpine-snow
제가 이래서 이어폰을 여러개 갖고있습니다! ㅋㅋㅋ
21:41
22.06.15.
카스타드
탁월하십니다!!
저도 그래서 헤드폰을 여럿 갖고 있어요.
스피커도 결국 후면 포트형으로 오게 되었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탁월하다는 건 아니고... 쭈글...)
저도 그래서 헤드폰을 여럿 갖고 있어요.
스피커도 결국 후면 포트형으로 오게 되었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탁월하다는 건 아니고... 쭈글...)
21:46
22.06.15.
alpine-snow
얄포도 황금밸런스다 느껴지다가도 오래들으면 중역대가 너무 쨍쨍거려서 귀가 피로해져서 다른거 찾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이어폰 회사들이 얄포가 있어도 다 먹고 사는구나 싶었던;;
그런고로 ie900은 얄포보다도 양심이 없습니다; 중역대 톤밸은 기가막히게 잘 맞혀놓고 저음도 빠방하게 챙겨서 귀가 피로하질 않으니ㄷㄷ
이래서 이어폰 회사들이 얄포가 있어도 다 먹고 사는구나 싶었던;;
그런고로 ie900은 얄포보다도 양심이 없습니다; 중역대 톤밸은 기가막히게 잘 맞혀놓고 저음도 빠방하게 챙겨서 귀가 피로하질 않으니ㄷㄷ
21:49
22.06.15.
소닉유스
거기에 3단팁이라는 진입장벽까지 갖추고 있어서 공생과 상생의 길을 택한 좋은회사죠 ㅋㅋㅋㅋ
21:51
22.06.15.
소닉유스
얄포는 완벽하긴 한데, 전 오히려 그래서 좀 재수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긴 해요. ㅋㅋㅋ
00:03
22.06.16.
뭐... 저는 이건 이거대로 저건 저거대로 다 좋다.. 싶습니다.
요즘 주로 이어폰은 5005에, 순한 맛 5005 TWS 라피스를 주로 듣다보니 극저역과 저역이 과하다는 느낌을 전혀 못느끼고 플랫하게 느끼다가도, 이도에 땀 차는 느낌 때문에 오픈형 오르바나 에어, 헤드폰 X65로 바꿔 들으면 그건 그것대로 시원하고.. ER3SE를 패드에 직결해서 들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담백하고.. ㅎㅎㅎ 뭐가 뭔지.. 에라이..
요즘 주로 이어폰은 5005에, 순한 맛 5005 TWS 라피스를 주로 듣다보니 극저역과 저역이 과하다는 느낌을 전혀 못느끼고 플랫하게 느끼다가도, 이도에 땀 차는 느낌 때문에 오픈형 오르바나 에어, 헤드폰 X65로 바꿔 들으면 그건 그것대로 시원하고.. ER3SE를 패드에 직결해서 들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담백하고.. ㅎㅎㅎ 뭐가 뭔지.. 에라이..
23:31
22.06.15.
굳지
저도 편히 들으면 좋은데 분석하며 취미생활하는 불치병이 있어서...
사실은 음감이 아니라 리시버 분류 및 분석이 취미였습니다.
사실은 음감이 아니라 리시버 분류 및 분석이 취미였습니다.
23:35
22.06.15.
Imfinzi
취미가 조금 깊어지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로 기기 들이면 익숙한 노래로 한참을 듣고 또 들으며 비교하게 됩니다.
그 기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기기에 눈이 가고..
결국 새로운 음악을 들을 시간이 줄어 드는...
음악을 보다 좋은 소리로 들으려고 기기를 들이는건데.. 하다 보면 새로운 기기를 들어보려고 이 짓을 하는 것 같은...
그래서 일부러 새로운 정보를 차단해 버리기도 합니다.
저도 새로 기기 들이면 익숙한 노래로 한참을 듣고 또 들으며 비교하게 됩니다.
그 기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기기에 눈이 가고..
결국 새로운 음악을 들을 시간이 줄어 드는...
음악을 보다 좋은 소리로 들으려고 기기를 들이는건데.. 하다 보면 새로운 기기를 들어보려고 이 짓을 하는 것 같은...
그래서 일부러 새로운 정보를 차단해 버리기도 합니다.
23:43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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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저음을 아주 좋아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