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nera Týr = 밀린숙제(3차)(폰편집)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행사라
오랜만에 주말 오전에 간단히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30분간 열심히 쓴 글이
홀랑 날아가서 좀 짧게 다시 작성합니다. ㅡㅠ)
요즘 제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라는 작품때문에
북유럽신화를 종종 언급하고 있습니다.
북유럽신화에는 "티르" 라는 전쟁의 신이 있지요.
그럼 왜 뜬금없이 이 티르를 언급하느냐 하면,
오늘의 밀린 숙제가
"키네라 티르"
이기 때문입니다.
엔트리급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구성이 풍성합니다.
이어팁을 사니 이어폰도 주는 수준이죠.
가죽케이스도 단출하지만
고급진 느낌입니다.
총알형인데도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써서 비주얼이 훌륭합니다.
댐퍼의 필터도 디자인이 잘 되어 있지요.
저음이 강조된 타입으로
강한 저음과 적당한 고음이 들리는
v자 음색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이전 대형 할인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하긴 했는데,
원래의 가격이라도
괜찮다고 느낄 이어폰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8
댓글 쓰기마스킹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아마 막히고 커트 되는 느낌은 고음역이 시원하게 뚫는
느낌이 아니라서 그러신 것이 아닐까 싶은데,
제가 듣는 음악들엔 잘 맞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답답하지는 않네요.
키네라 BD005pro라는 입문기만 접해 봤지만
기술력은 좋은것 같은데 디자인도 잘 뽑고
그런데 왠지 손이 덜가는 듯 합니다.
매번 구매 후보 파이널까지 올랐다가
다른거 사게 되는 ㅎㅎ
전투용 언더 티르->E500,
관상용? 프레야->아리아 스노우,
EST 트라이브리드 울드,난나2->브라바도2....ㅎㅎ
저는 아직까지 키네라 제품은 다 괜찮긴했는데
죄다 엔트리네요. ㅎㅎㅎ
프레야가 가격이나 성능은 위일듯 합니다만
둘다 이쁘다는게 구매 포인트 였거든요.
지금도 그렇치만 소리가 좋은것도 중요하지만
디자인, 촉감, 제질등등 때문에 지르는게 종종 있죠.
후자의 이유가 좀 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