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완아 테스트) All the things that I couldn't say to you - Busty and Bass (2022, 캐나다, 일렉트릭 소울)
따끈한 신곡으로 상관완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macOS + ifi ZEN DAC V1 + HD560S로 처음 들었을 때 킥드럼이 얼마나 세던지 고막을 킥 하는 느낌이라 저음이 좋다는 상관완아에서 들어보면 어떨까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ifi ZEN DAC의 POWER MATCH와 TUREBASS를 ON 상태이기는 했지만, macOS Ventura에서 뭔가 하이하이 음향이 시너지가 생깁니다. 다만, TIDAL에서 들었을 때 보다 유투브는 킥 파워가 아무래도 떨어지기는 합니다.
Bustry and Bass는 2011년에 데뷔한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출신 일렉트릭 소울 밴드입니다. 혹시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은 다른 곡들도 들어보세요. 마음에 드는 곡들이 많을 겁니다.
https://tidal.com/browse/track/259555576
https://open.spotify.com/track/06hH8CY1z9v1xxKsWEIVlf?si=c4a67e6bf8c546af
https://music.apple.com/kr/album/all-the-things-i-couldnt-say-to-you/1652791453?i=1652791890
댓글 5
댓글 쓰기고가의 줄들은 아니지만 과거 10만원 안팍의 줄들중 호환되는 것들로 교체해서 들어보는 중인데, 구리는 아닌 것 같고 실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계속 바꿔가며 들어보겠습니다.
이어팁은 다시 기본 실리콘으로 돌아왔는데, 구매시 들어있는 제품이 너무 작아서 악세사리 상자에 들어있는 큰 이어팁으로 변경했습니다.
상관완아 첫 인상은 과연 다른 분들의 평가대로 수퍼 가성비네요. 전 저가 차이파이는 기케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상관완아는 기케도 괜찮네요. 기본 이어팁도 괜찮았지만 포함되어 있던 폼팁을 사용하니 소리가 좀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좀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반반씩 끼우는 것도 어떨까 하는데 중앙이 약간 왼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서둘러 주문하느냐 벨벳팁은 미처 빼먹어서 이번에는 테스트해보지 못했네요 -.-
Griffyn의 Forever를 TIDAL로 듣다보니 저음은 괜찮은데 고음에서 조금 힘들어 하는 느낌이 있네요. 다른 분들의 평가가 이해가 가는 구석이 있습니다. 그래도 10만원 이하 이어폰을 추천해야 한다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