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뉴1vs플레뉴V 여러분의 선택은?
플레뉴1이 50에 풀렸더군요.
저는 DAP를 개인적인 음감용으로 쓰는 목적도 있지만 음향기기들을 청취할때 리시버의 퍼포먼스를 가장 직관적이고 올바르게 뽑아줄 기기를 하나 가지고 있고 싶어서 구매해볼까합니다.
그래봐야 위의 용도는 거의 청음샵에서 사용하겠지만요.ㅋ
제가 볼때는 측정으로는 두 제품다 흠잡을 곳은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측정은 V가 좋았죠.
여기서 걸리는게 일단 디자인은 P1이 더 좋습니다... V는 실용적인 디자인입니다... 이쁘지는 않죠...
그리고 UI속도도 걱정인데 V는 M, J랑 같은 UI던데 제가 V를 만진적은 없지만 저 둘은 만져본적이 있어서... 반응속도가 걱정스럽고...
하지만 V가 더싸다...
그리고 결국 측정은 측정이지 실청음은 P1은 있지만 PV는 실청음을 한적이 없어서 둘중 뭐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고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떤아이가 제가 쓰려는 용도에 하나 가지고 있을만한 DAP선택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전부 부질없고 이어스튜디오만 살까요?ㅋ<<무조건 구매할 예정
자꾸 고민하니 이런 생각도ㅋㅋ
댓글 12
댓글 쓰기음... 저도 굳이 사야하나 생각은 합니다.
굳이 말하면 뽐뿌죠ㅎ
그리고 일단 전 스트리밍 위주로 자주 음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커버하는 점은 전 폰이 아이폰6s+라 부족하기도 하고... 이걸 커버하려고 USB DAC를 사용합니다만 주렁주렁에 노래들으며 폰만지는게 너무 불편해서요...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이런걸까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민은 됩니다.^
그리고 P1추천 한표 감사합니다!
아래의 내용이 지금은 달라졌을까요? ^^
● 효율적인 시스템 투자 요령
다이나믹 레인지 차이가 소스기기나 앰프에서 각각 0.1~3 dB 차이나고, 헤드폰/이어폰에서 (음압 차이) 1~20 dB인데 이경우 (굳이 억지로 비유하자면) 격차는 20 / 3 ≒ 6.67 혹은 20 / (3 + 3) ≒ 3.33배일까요?
아마... [20 - (3 + 3) = 14 dB => 약 6배 차이 일 겁니다?] - 서로 비교가 되지 않는 항목이지만...
∴ 이어 스튜디오에 한 표.. 읭!?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런데 저 글대로면 소스기기 하나 구매하는것도 좋은거 아닌가요?ㅋ
저 나름 만족스러운 취향의 리시버들은 구비했고 이제 소스기기만?!
그리고 어느선을 넘으면 소스기기의 차이가 느끼기 어렵지만 그 전까지라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청음을 통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두제품 정도면 제 귀로는 구분이 어려울듯해서요.
그리고 이어스튜디오 한표 감사합니다!(?)
이어스튜디오는 터럭님을 통틀어 쓰시는 분들의 평이 한결같이 좋더군요!
날도 더워지니 하나 장만하렵니다^
측정하는 부분들이 많다보니 어디서 이런 청감상의 차이들이 나는건지 궁금해서요.
소스기기에서는 DNR, SNR의 중요도 비중이 (제 마음대로 정한..) 90%~96%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정 이상이 되면 어지간한 사람은 구분하기 어려운데, 느낌같은 느낌으로 과한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음. 전 그냥 CD급 (DNR 96 dB)이면 만족..
비선형왜곡과 실제 청음 평가 관련성 (thd, imd , mutitone , non-coherent)
소리를 내는 스피커/헤드폰/이어폰은 음색이 꽤 중요하(겠)죠.
http://cafe.naver.com/drhp/30776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소스기기에서 청감상 차이를 느끼면 DNR, SNR을 중점적으로 보고 데이터 추적을 해야겠네요.
이어스튜디오 한표 감사합니다!
USB DAC 쓰실거 아니면 플레뉴V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플1이 플레이타임도 짧은 걸로 알고 있고.. 아니면 (아마도) 곧 나올 플레뉴 중상급기로 가시는게..
요즈음 가성비 좋은 네트워크 뮤직서버 올인원 플레이어로 스트리밍 위주로 음감하는 추세에,
아웃도어는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상황이라..
청음실도 요즘은 케이블까지 질좋은걸로 구비해놔서 크게 따로 청음용 기기를 구비하지 않아도 될거 같고,
꼭 구매하신다면 대란으로 많이 풀려 가성비 갑인 P1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