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M 2HT + 토르 망치 / 사무실 파이 ing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영디비에서는 별로 인기는 없는 것 같지만,
저는 요즘 관심 제품이라 ㅎㅎ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첫인상 글(클릭)
보시면 재미있으실지도??
사무실 1,2번 모니터앞
귀요미들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4.4 to 3.5 토르망치 꽤나 괜찮네요.
뮤직패치의 살짝 차가운 느낌이 반영되면서도
저음 느낌은 거의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토르망치는 시험삼아 사봤는데,
4.4 케이블들에 사용하기 용이하네요.
어제 DAP에 꽂아서 들어봤을 때도 느낌 좋았습니다.
다소 취향은 꽤 타겠습니다만,
디자인이 회사명답게(?) 유니크합니다.
다른 우드 레진(스테블라이즈드 우드)
사용한 제품들도 이런 느낌은 아니던데,
진짜 독특하고 예쁘네요.
유니크멜로디 중국 판매 사건으로
첫 단추가 좀 별로긴 했는데,
소리가 꽤 용서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최상위 모델이 진짜로 차 한대 값이던데,
거기까진 못가더라도
차차 켜켜히 올라가봐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드는 제품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9
댓글 쓰기4.4 to 3.5는 제품도 거의 없더라구요.
뽑기 운이 있는 것이라면 다음엔 제작품쪽도
한번 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이를 먹을 수록 빨간 색이 좋아진다는데...
저는 아직 검은 색이 좋습니다... 흠... ^^;;
아마 나이가 더 들어도 취향이 크게 변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래프 봐선 제 귀가 바로 뱉어낼 거 같은 사운드라 좀 아쉽긴 한데...
샤리쪽은 쎄진 않습니다 웜틸트에서 중, 고 에 강조를
넣은 듯 한 소리입니다.
저는 원래 V 취향이다보니 아주 좋네요.
보컬도 꽤 앞에 있는 편이라 W가 더 맞긴 한 듯 합니다.
요게 하만 인이어 타겟으로 놓은 건데...(초록색 2HT 노란색 브레이버리)
저는 저기 회색 부분 중저음을 깎고 저역이랑 고역을 들어올려버리면 높은 확률로 귀가 뱉어버리더라구요
저한테는 브레이버리나 유메 2 정도가 마지노선이지 싶습니다
Re-1 Pro는 반쯤 봉인하고 Re-2를 그렇게 좋게 들은 걸 보면 펀사운드랑은 인연이 없는 듯...
제가 주로 남보컬을 들어서 저 부분이 보컬배킹이 일어날 법도 한데,
신기하게 앞에 있던데, 재미있네요. ㅎㅎ
근데 펀사운드가 안맞으시면... 2HT도 안맞으실 겁니다. ㅜㅠ
아무래도 펀사운드 쪽은 어중간한 건 뱉어낼 거 같아서 나중에 IE900같은 걸로 한방에 가 볼까 싶기도 하구요
헌데 IE200을 들어보니까 IE900을 들어봐야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이미 젠하이저 손바닥 안인 거 같기도 하고...
아마 HD800S 청음하러 갈 때 같이 들어볼 거 같네요
클레로님의 청음 후기도 매우 궁금합니다. :)
상당히 괜찮은 소리이긴 하네요. :)
예전에 여기서 토르망치 컨버터가 화노가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괜찮은지요. 제가 이거 추천할 까 하다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아무 이야기 안했는데 나중에 화노 이야기를 듣고 안하길 잘 했다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NICEHCK 회사 컨버터를 알리에서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 문제 없고요.
위에 마호님 댓글도 그렇고 편차가 좀 있는 모양이네요.
댓글 내용상 제가 뽑기운이 좋았던 것 같아서
다른 젠더들 좀 사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일단 어제 디아블로에다 물려놓고 바꿔 껴봤을때는
특이점이 크게 없긴 했거든요.
(미세하게 뭉친다 싶은 부분이 있긴했는데,
그걸 들으러면 제가 평소에 듣던 볼륨보다 커야되서...)
ddHiFi 토르망치가 저렴해서 불량 안 걸리면 좋은데,
전 (2.5F->4.4M 토르망치지만) 제대로 불량을 뽑았던 터라
그냥 국내 개인 제작품으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