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었던 피아노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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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트는 독일의 SAUTER 괜찮았습니다.
오른쪽의 현대적 디자인 모델보다 사진의 피아노가 좋았어요.
오히려 사우터는 그랜드가 별로더란..
사진에 없지만 야마하도 그랜드보다는 업라이트의 완성도가 좋았습니다.
소리도 경질적인 편인데다 그랜드는 여러 회사가 많죠..
오히려 가와이가 반대로 업라이트 보다는 그랜드가 좋았습니다.
카와이의 콘서트용 그랜드 피아노는 확실히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법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사용했었던 특주 투명 피아노입니다.
솔직히 소리는 그저그랬습니다.
여러 특색 있는 제품이 많았지만 하나를 꼽는다면 스타인웨이 1878 모델 B입니다.
1878년 모델에 어쿠스틱 장치가 있는 점이 신기합니다.
요즘 스타인웨이와 다르게 뭉근한 느낌이 있는데 역시 세대 따라 소리가 다른 것은 어디서나 마찬가지네요.
헤드폰이나 이어폰처럼 딱 이거다 하는 모델은 없지만 파보면 재밌겠어요.
피아노를 집에 놓기라는게 참 쉽지않죠. 공간을 제법 많이 차지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