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짜리 스피커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녹음된 건데도 현장감, 무대 장악감이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평생 근처에 가볼것 같지는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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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레 드 썬! 잊어라!
반지의 제왕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영화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입구에 양 옆으로 있는 큰 석상같은 느낌 ㅎㅎㅎ
아뇨 유튜브에서 봤어요.^^
서면 토박이였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서면 로타리 4살때 걸어서 들어가 놀던 아이였어요.^^
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여동생이 사는 신양산에서 신세를 지는데 맛있는 곳 데려다 주세요. 제가 한잔 사겠습니다.^^ (8월 귀국 예정)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곳 아닙니까 ㅎㅎ
하이엔드 오디오들 처음 들을 땐 비주얼부터 소리까지 압도되어 오오오!! 이지만,
귀동냥이라도 자주 오래 하고 실황 공연도 들으러 다니면 그거도 현타 오더군요.
저 멋진 걸 직접 한 번 가져보지도 못하고 현타와서 마음 식은 걸 슬퍼해야 할지,
어차피 이렇게 되었을 걸 목돈 날리지라도 않은 걸 기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갖고 싶다기보단 집을 저렇게 꾸며놓고 살고 싶어요. ㅋ
(그게 그거지!!!)
포칼 그랜드 유토피아가 제가 들어본 스피커 중에는 최고의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색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DSP8000이었는데, 그것도 비싸더군요.
매지코의 M9은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네요. 포컬도 M9과 가격이 비슷하던데...
체스키 귀 앨범은 진짜 라이센스 앨범이 익숙해서 오리지날을 들으니 어색하더군요.
이정도 되면 들어봐야 안다 소리 할 만 하군요 ㅎㅎㅎ
전 실청 했던 제품 중 다인 오디오 Confidence가 몇억대 제끼고 좋게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