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이어폰
군고구마
421 3 8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가물한 이어폰입니다.
예전에 오디오 커뮤니티 활동 하셨던 분들은 바로 아실 것 같습니다. (포낙 PFE-122)
구입한지 대략 10년은 넘었을 겁니다.
예전 구입 당시 나름 좋은 이어폰을 사고 싶었고,
당시 골든이어스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구입한 이어폰이었죠
구입 후 착용감이 좋아서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이 망가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정도 많이 들었고요.
댓글 8
댓글 쓰기
1등
15:40
23.03.28.
2등
저도 pfe112(사고로 단선)/pfe132(112 단선 이후 구매)/pfe232 까지
포낙은 아직도 잘 가지고 있습니다.
착용감은 아직까지도 다른 이어폰들 대비 극상으로 좋은 물건이긴 합니다.
간만에 보니 저도 보관중인 거 꺼내서 들어봐야겠군요.
15:48
23.03.28.
3등
과거에 이어폰도 만들었던 포낙이 지금은 소노바 아래로 들어간 젠하이저와 한 지붕 식구가 된게 신기하네요
16:04
23.03.28.
저도 집에 하나 있는데.. 꺼내봐야겟어요
16:05
23.03.28.
착용감은 두말할 것 없이 역대 최고죠. 소리도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았고요. 그 탱글한 케이블만 어찌한다면 좋을텐데...
이어폰도 저 이어가이드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현재는 양쪽 소리가 불균형해져서 보관만 하고 있네요. 2016년에 구입한 신품 팁도 포장도 안 뜯은 상태로 잠들어 있는...
이어폰도 저 이어가이드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현재는 양쪽 소리가 불균형해져서 보관만 하고 있네요. 2016년에 구입한 신품 팁도 포장도 안 뜯은 상태로 잠들어 있는...
17:13
23.03.28.
포닉 진짜 오랜만이네요
18:14
23.03.28.
112가 어디 있을텐데..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18:29
23.03.28.
명작...
00:14
23.03.2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와우 포낙 ㄷㄷㄷ 소리와 착용감이 끝내주는 제품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