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ings 장점
아래 영디비님 인터뷰를 보니까 측정치와 리뷰를 보고 청음을 할수 없는 분들이 구매를 잘 할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사이트 운영 취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점수제를 도입하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점수제를 도입한 리뷰사이트 중 검색하면 자주 등장하는곳이 Rtings랑 Soundguys 인데
자체 타겟이나 점수 자체의 신뢰도를 빼고 사이트 구성과 리뷰의 전개 순서만 봤을떄는 Rtings가 훨씬 유용하다고 느끼는데요
1. 첫번째는 점수가 목적에 맞게 따로 매겨져있기 떄문인데 예를 들면 제가 아웃도어에서 운동하면서 들을 ANC 헤드폰을 살거다 하면 그 점수가 높은 헤드폰을 주로 보면 되거든요.
근데 더 훌륭한 점은
2. 이 점수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표로 보고 내가 원하는 부분을 필터링 해서 오름차순/내림차순 정리할수 있는데
이렇게 정리가 잘되어있는곳이 좀처럼 없습니다.
크리나클이 데이터는 방대하지만 페이지 구성 자체는 그냥 아무렇게나 되있고 광고때문에 화면도 지저분한거에 비해
Rtings는 리뷰 체계도 굉장히 확립되어 있고 (비록 항목별 점수의 가중치는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그건 리뷰라는게 원래 그러니까)
3. 현재 리뷰중인 제품, 다음 리뷰 예정인 제품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아마 리뷰 사이트중에는 몸집이 상당히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리뷰 예정인 제품을 보고 아 언제 리뷰가 나오겠구나 알게되서 좋고 사이트는 또 페이지뷰가 올라가니 좋겠죠.
4. 그외 대부분의 대규모 리뷰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능이지만 최저가가 공개되고 공개된 최저가로 살수 있는 링크가 바로 있다는 점이 좋네요.
공감은 못할지언정 적어도 평가에 대한 근거는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