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앰핑 실험 중
음. 별로네요. 스테이징이 왜 이렇게 좁아지는지... 해상도도 맘에 안들고요.
토핑이 헤드룸이 좁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둘 볼륨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해봐도
딱히 좋아졌다는 느낌이 없네요. 스테이징 좁아지고 해상도만 좀 흐렷해졌습니다. ㅎㅎ;;
라인 아웃에서 넘어오면 좀 나을라나? RCA to 3.5mm 선이 없어서 당장 해보진 못하겠네요.
기기 바꿈질 할 필요 없다는 자기 최면을 걸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생각해보면 당연한데도 제 뇌에 최면을 걸 뭔가가 필요합니다...ㅎㅎ;;
아는게 없어서 매번 질문이네요 ㅎㅎ;;;
토핑 G5에 순수 앰프 기능이 있어서 활용해 보는 겁니다. 캐럿루비에서 나온 출력을 G5에서 앰핑 하는 거죠. 캐럿루비 성능이 제 헤드폰에 딸리는건 없는지 재차 확인 겸 소리가 좋은 쪽으로 변한다면 기분에 따라 바꿔가며 조합해서 들어 볼까 싶어서요. 일단 헤드폰 단으로 물리는건 영 아니라는 걸 확인했고 이젠 라인아웃에 물리는 걸 진행할 겁니다.
선구자시여~~
앰프단의 경우 G5가 SNR, THD+N이 좋기 때문에 증폭은 최대한 G5만 활용하는게 맞다 생각됩니다.
캐럿루비 라인아웃에 물린다면 OPAMP의 신호만 나가는거기 때문에 그건 바이앰핑이 아니고 G5만 앰프로 작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G5 Line in 단자의 허용 Vrms가 메뉴얼에도 나와있지가 않네요..
그래서 3.5 to 3.5로 들어갈때 대충 1.3vrms 이상 안들어가게 할수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
암튼 캐럿루비를 프리앰프로 쓰게 되면 좋지 않은 SNR과 THD+N이 G5에서 증폭되니까 당연히 훨씬 불리하리라고 봅니다.
라인아웃 이용하셔서 캐럿루비 = DAC / G5= 앰프로 쓰는게 당연히 노이즈랑 왜곡에서 유리하리라 봅니다.
제가 저번에 비교했던 경우가 그랬거든요.
여러 가지 시도를 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밸런스 한번 사용해보세요.
큐델의 2.5를 프리로 쓰는거 생각보디 괜찮습니다.
회로는 짧을수록 좋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