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rise님이 좋다고하신.쿼드비트 프로 듣고 있습니다.
종결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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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리가 묘하게 갇힌 눌려진 느낌이 들어 볼륨을 계속 올리게 되더군요. 볼륨은 지금까지 써본 이어폰중에 두 번째로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올리니 소리 좋네요. 비슷한 소리로는 Aful performer5가 딱 생각났는데 쿼드비트 프로는 하만 타겟은 아니라 그보다 극저역은 좀 더 빠지고 고역대는 오히려 aful보다 더 나오는 밸런스 입니다.
특징적으로 다이나믹스가 상당히 뛰어난게 음원에 있는 정보를 긁어내어서 들어낸다는 느낌이 듭니다. 음원에 존재하는 고역대의 미세한 노이즈가 들립니다.
극저음은 ie600이나 엘번들 만큼 묵직한 느낌은 아니고 그보다는 살짝 빠지는 느낌인데 베이스 현 긁는 소리는 확실히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 양은 적지만 재생능력이라는 성능상으론 밀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하이엔드급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기본적인 감도가 확실히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게 그부분은 볼륨을 올리면 거진 해결 됩니다. 보통 볼륨을 올리면 드라이버 성능이 부족할경우에는 떡이지는 경우가 있는데 높은 볼륨도 안정적으로 잘 받아 줍니다.
여기서 감도만 높히고 고역대 피크하고 대역폭만 조금만 더 개선하면 1dd 끝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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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런데 지금까지 들어본 쿼드비트 시리즈 통틀어서 그 중 이게 고역대 감도하고 대역폭하고 성능이 제일 나은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쏘는것도 전혀 없고 말이죠.
고역대에 있는 미세한 노이즈나 신호를 잘 캐치하는 듯한 느낌이 있고 전체적으로 반응성이 상당히 빠르네요.
01:48
23.05.03.
2등
쿼드비트 1까지는 경쾌한 맛이 있어서 포텐셜이 상당합니다. 즐감하세요~
02:00
23.05.03.
SunRise
한 가지 약점이라고 하면 엘번들처럼 극저역의 묵직한 맛은 덜 하다는 점이긴 합니다.
02:07
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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