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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하렘물에서의 캐릭터 공기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숙지니 숙지니
487 2 37

애니나 장르 소설 무협 소설들을 보면 하렘물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주인공 한명이 여러 이성들과 연결되는 내용인데요.


연결되는 이성의 숫자가 많아지게되면 일부 개성이 부족한 캐릭터들의 경우 공기화되어 등장도 잘 하지 못하고 잊혀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제가 몇개 안되는 이어폰 헤드폰을 모으다가 이런 상황에 빠져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향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계신지요? 경쟁력 없는 캐릭터들은 그냥 공기화 되도록 놔두시는지요?(서랍에 처박아 둔다..  들어본지 1년 넘은 것 같다) 요일별 날짜별로 순서라도 정해야 할지.. 


제가 드림 헤드폰인 유토피아를 들이기 주저하는 것도 아직은 제 내공이 좋은 제품을 판별 가능해 보이지 않고.. 다른 이어폰 헤드폰들이 공기화될 까 두려워서 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것만 남기고 판다라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필요한 것을 고르는 눈도 부족한 것 같고 제가 쓰던 걸 남한테 돈받고 넘기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기기의 장단점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면 이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혹시 좋은 묘안이 있으시면 의견 나눠봤으면 합니다.


숙지니 숙지니
95 Lv. 181716/184320EXP

지름의 기준 : 기기의 외모, 여캐

헤드폰

 뉴토피아, 서스바라, 스텔스, D9200, NA70P,  네린자작폰, HD620s

 

이어폰

 설월화, 아우라,  페이완, 엠퍼러, 레이븐 LE, 테서렉트, 멘토, 알파Ti, 애니마V2, 튜리티, 쇼막삼, 퍼페츄어일루미네이션, 카구야, ie900, R10, se846, 유메 2, 메이, RE-1 Pro, ew100p,...

 

오픈형 이어폰

 ES-P2, 샤콘느, A8, 오르바나에어, FF5, YE-02, U2, X10, YD30, EB2S Pro, YDX, 스노우 로터스, 발포드

 

스탁스

 L500, SRM212, SRS-002

 

거치형, 포터블, 꼬다리

 CMA15, Pro iCAN Sig.

 SP3000, 마스코보 475,  AK300

 문리버2Ti, DC06

 

지나간 것들..

포스텍스 T50 50주년, T50rp mk3

소니 MV1, MDR-1A limited

오디지 LCD2C, Sine

64오디오 U12t, 볼루어

팻프릭 그랜드마에스트로

유니크멜로디 맥스, 메스트mk2

소프트이어스 이니그마

에티모틱 ER4SR

젠하이저 IE800, HD600

AKG N5005, K3003

베이어다이나믹 셀렌토2

JH audio 앤지

엠파이어이어스 브라바도 mk2

씨오디오 브레이버리rb, 유메울트라, 유메, 린코 블랙/화이트

수월우 란, 카토, 아리아2, 스타필드2, 네코

트루스이어 노바, 제로 레드, 홀라

디타 프로젝트M

하이비x에프오디오 프로젝트ACE

에프오디오 스프링

유코텍 RE-3

7Hz 타임리스ae, 소너스

탕주 두보

렛슈어 갈릴레오

바이너리 쇼팽

심갓 ea500

탠치짐 제로, 4U, 오리진

ifi 그리폰

샨링 H7

토핑 E50

모노리스THX888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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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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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살길 바래야겠죠? ㅠㅠ
18:38
23.05.07.
profile image 2등

 요일별로 로테이션을 돌리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기분에 따라 월요일에 수요일껄 듣고 싶기도 하고 ㅋㅋ 
 비대칭 사용도 하긴 하지만(한번에 여러개 연결해 놓고 듣기 ㅋㅋ) 
기기가 많아지면 선호도에 따라 공기가 되는건 어쩔 수 없을듯 합니다. 

18:19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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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iHSYi
아무래도 그렇겠죠? 손이 안가는 건 적절히 정리할 필요도 있겠네요.
18:38
23.05.07.
profile image 3등

그래서 저는 메인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는 제품만 구입합니다. 그래도 실패하기도 하죠. 돌아가면서 가끔 들어주려고는 하지만 갯수가 너무 늘어나서 일년이 넘도록 잠자고 있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당근하면 될지 모르겠는데 번거롭고 귀찮아서 팔아본 적은 없습니다. 헤드폰은 부피가 커서 더더욱 신중하게 구입합니다.

18:20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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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purplemountain
구입을 신중하게 한다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어폰은 부피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것들이 많아서 이런 고민을 덜 하고 사게되더라구요.
18:39
23.05.07.
중고로 날리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저는 패드랑 탭 욕심이 많았어서…
아이패드 갤탭 화웨이 미패드 엄청 샀다가 조금 쓰다 팔고 다른거 사고 그랬었는데 아까워서 안팔고 들고 있다보니 아끼면 x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깨닳았습니다.
갖고 있어봐야 짐만 되는거 같아요.
18:26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타이거마스크
짐만 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예전에 만년필 모았었는데 관심이 식은 후 컨디션이 좋은 애들은 주변에 저렴하게 분양이라도 했는데 아닌 애들은 결국 짐이 되더라구요.
18:41
23.05.07.
팔아서 새 지름을 위한 자본금으로… 만드시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ㅎㅎ
18:28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사진쟁이
맞는 말씀입니다. 이게 팔려다보면 자꾸 기기의 장점이 생각나서 내치기 어려워지더라구요. 사면 박스 같은 거 버리는 습관도 파는데 문제가 되긴 하네요.
18:42
23.05.07.

저도 사용하던 물건을 판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영디비를 알고 시작했습니다.
즉 많이 듣고 싶은데 가지고 있으면 너무 부담되니까요.
물건을 광고하니 바로 팔려요. 물론 돈이 목적이 아니라 처리가 목적이니 실비로 팔아야겠지요.
작년 말에 10개 이상의 헤드폰이 있어서 눈총을 받다 지금은 두 개만 남기고 다 처리했습니다.
이어폰은 쓸데없이 궁금해 차이 파이를 많이 구매했다 묶음으로 싸게 팔았어요.
어차피 이어폰은 사용할 일도 없어 아주 기본적인 것만 몇 개 두었습니다.
구매도 주로 중고로 싸게 구매해 듣고는 팔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 성향이 뭔지 확실히 아는 것 같아서 무리는 안 하지만 듣고 싶은 게 많아요.
여긴 청음이 불가능하니까요.
HD800s도 내 성향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요즘 정보를 통해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18:46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뮤직마니아
경험에 기반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들어볼 수 있도록 기기를 내보내는 것과 청음 등을 통해 듣는 경험을 늘리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네요.
18:51
23.05.07.
profile image
뮤직마니아
클래식을 들으신다면 HD800은 한번 들어보시길 바라요ㅎㅎ
01:18
23.05.08.
SunRise
며칠 전에 누가 HD 800S를 500유로에 내놓아서 바로 구매 버튼 눌렸는데 이미 나보다 더 빠른 놈이 있었어요.
평소 750유로 정도에 나오는데...
아까비 ㅎㅎㅎㅎ
01:33
23.05.08.
profile image
뮤직마니아

500유로면 한국보다 저렴하네요..

01:44
23.05.08.
profile image

저는 살때부터 왠만하면 중고거래를 합니다 
 아무래도 신품사고 중고로 처분할려면 감가가 상당한편이라 그부분에서 오는 부담이 꽤나 있습니다 
 중고로 사고 중고로 팔고 하니 감가가 없거나 있어도 아주 적은편이라 가격적인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물론 중고로사든 신품으로 사든 애착이 가는 녀석은 애착이 갑니다ㅎㅎ

18:56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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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kmg3
처음부터 중고로 시작하면 부담이 적긴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중고로 들여서도 아예 별로라고 생각안하면 가져가고 싶어지는거죠.. ㅠㅠ
19:33
23.05.07.
profile image

냉장고에 들어 있는 재료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시간 지나면 까먹고 상해서 일괄로 버리는... 
  
자주로 냉장고 뒤져서 먹은만 한 건 먹어치우고, 상한건 버리고 해야겠죠. 
이어폰도 주기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확인하고 버릴 건 버리고, 처분할 건 처분하고, 남길 건 남기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의 처리방식에 따라서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물건을 거의 못버리고, 당근과는 거리가 먼 타입이라서 대부분 안고 가거나 내리물림합니다.
그리고 뭔가 그럴듯한 역할을 부여할려고 노력합니다. 
집1/음감용, 집1/영상용,  집2/음감용, 집2/영상용, 회사/음감용, .... 등등요. 
근데 사실 이 방식이 새로운 지름을 위한 출구가 되기도 하더군요.

19:06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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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fadong
장소와 용도로 구분하면 좀 더 역할을 부여하기 쉬워지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9:33
23.05.07.
트리플파이 중고로 사놓은지 한참됐고, 지금은 잘 안듣고는 있지만 애착이 가는 놈이고 개인적으로는 펀사운드의 기준점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얜 먹고 죽을 생각으로 안고 있어요 ㅎ j3h는 어찌할지 고민이지만요
19:08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AMDRyzen
잘 안듣더라도 의미가 부여되면 가지고 갈 원동력이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각 기기의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34
23.05.07.
profile image
그래서 보통... 먼저 팔고 다음에 구매합니다.
20:52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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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Pitta
비우고 채워야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21:16
23.05.07.
profile image

저는 나중에라도 팔아먹은게 후회되지 않겠다는 확신이 서면 그 땐 팝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정말 어렵게 구매를 하는 편이다 보니, 
어느 날 맘 고쳐먹고 팔아버리고 나면 어렵게 구매했던 만큼 후회도 크더군요.
경우에 따라선 먼 훗날에라도 정말 그립고 다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매물이 없어서 다시 구하기까지 몇 년동안 땅을 치고 후회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더더욱 신중히 생각하는 편이고 절대로 안 판다 주의입니다.
그러다 보면 너무 많아지는게 단점인데, 쉽게 안 사게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중고로 수시로 사고 팔며 경험치를 쌓는 것도 좋지만, 한국의 경우 청음샾이 있죠. 
여러 기기들을 사고 쓰다 팔며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현물을 갖고 있다가 마음 내킬 때 바로 꺼내어 듣는 것만은 못하다 보니
무조건 갖고 있으려 합니다.
이어폰은 말할 것도 없고, 헤드폰도 일이십개까지는 부피를 차지하지 않으니까요. 
 
여담이지만...
스피커도 좋은 걸 쓰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닌데, 이것도 쓰는 것마다 정 붙어서
여기저기 팔지 못할 스피커들이 막 널부러지고 정말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쳐다도 안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21:02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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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alpine-snow
마음 내킬때 꺼내서 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에 정말 공감합니다. 결국은 들일때 신중해야 하는거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21:19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근래 산 몇 가지 중 구매한게 후회되는 것들이 있는데... ㅋ
다름 아닌 초저가 가성비 아이템들입니다.
아무리 싸도 기본기는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돈은 쓰고 안 쓰게 되니
싸면 쌀 수록 가성비가 좋다는 건 bull shit이라는 걸 여실히 증명한다고 생각해요.

기능과 성능상 기본기가 충족되면 나머지는 취향에 맞는가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기본기 이상으로 얼마나 더 고급인가 하는 건 그 뒤의 문제인 것 같아요.
22:05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alpine-snow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것들을 신중하게 사는게 중요하겠네요.
22:17
23.05.07.
profile image
숙지니

그 마지노선이 개인적으로는 이어폰 10만원대, 헤드폰은 20만원대인 것 같아요.
FR만 보면 어지간한 건 다 파악이 되긴 하지만, 직접 들어보면 또 황당할 때가... ㅋ
드라이버 파워가 좀 있는 녀석이 아무래도 좀 낫다고 생각합니다.

22:35
23.05.07.
profile image
그래서 저 일단 정말 굼금하거나 필요하지 않으면 사지 않으려고 합니다. 최근에 헥사를 산것도 둘째 녀석이 제걸 다 망가뜨리거나 지가 가져가서 어쩔 수없이 샀습니다. 현재 무선 두개, 유선 이어폰 하나, 헤드폰 세개도 저한테는 차고 넘쳐서요.

둘째 녀석 손에 들어가면 기계들이 모두 단명을 하는지
... 첫째녀석은 노트북도 10년째 끼고 사는데 고장이 나는 물건이 정말 거의 없는 거 보면 같은 부모밑에 나고 자라도 인간은 정말 다 다른 거 같아요.
23:54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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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작성자
재인아빠
역시 살때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중요하겠네요. 물건 다루는 것은 정말 사람마다 놀라울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제 딸은 핸드폰을 조심조심 쓰는데 사촌오빠인 조카는 금방 망가뜨리더라구요.
05:13
23.05.08.
profile image

현행품이야 쉽게쉽게 팔면 되는데 단종품은 안고 가네요.

01:19
23.05.08.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SunRise
단종품은 언제 다시 구할지 장담할수도 없고 컨디션이 좋은 물건이 있다는 보장도 없고.. 안고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05:13
23.05.08.
profile image

저는 사는 주기가 길어선가  
팔기 애매한 상태가 되서 정비 후 모셔두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구매 당시에 기준을 좀 높게 둬서 인가 가끔 각 헤드폰의 개성을 맛보려고 끼긴 합니다.  
 

01:28
23.05.08.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nerin
구매를 신중하게 하시는 방향이네요. 쉽게 마음을 허락하기 보다는 어렵게 결정해서 오래오래 아껴주는게 훨씬 나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05:14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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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화... ㅋㅋㅋ 
에어 도모다찌가 생각나는 군요. 어디서 나왔더라? 
저 같으면 한번 싹~ 정리하고 돈 좀 보태 바로 유토피아 갈 것 같습니다. 
잘안쓰는거 그냥 굴러다니는 걸 보기 힘들어 하는 성격이라...

07:56
23.05.08.
profile image
숙지니 작성자
플랫러버
캐럿 루비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보고도 느낀거지만 러버님은 역시 순애 취향이신 것 같습니다.
08:57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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