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Green - Slabo Day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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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그린이라는 영국 기타리스트지요. 존 메이욜 밴드에 있었고 이후 플리트우드 맥을 만들었습니다.
멋진 블루스 락을 연주하는 밴드로 키우다 탈퇴하고 좀 더 대중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서 플리트우드 맥은 대박을 터트리지요.
피터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기가 잘하는 기타를 연주하며 음악 활동을 했지요.
아래 소개하는 앨범은 특히 제가 좋아하는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아합니다.
우리 락의 감성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기타는 깁슨 레스 폴을 쳤는데 깁슨의 대가로 유명합니다.
깁슨 소리가 HD 600 계열의 소리를 냅니다.^^
한국에선 엄인호(후루크 대가), 김목경(펜더), 윤명운이 이런 소리를 내지요.
게리 무어가 피터 추종자 중 하나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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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04
23.05.15.
2등
이름이 단순하면서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키가 무척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솔로 앨범까지 챙겨서 들어본 적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19:58
23.05.15.
purplemountain
밴드가 유명하기 전에 탈퇴하여, 키가 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새 멤버)일 겁니다.
피터 그린이 참여한 플리트우트 맥은 잘 보기 힘들어요.
20:03
23.05.15.
뮤직마니아
그런가 해서 찾아보니 1970년에 탈퇴했다니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SD 때문에 탈퇴했던 시기나 스토리가 Syd Barrett과 유사하네요.
20:08
23.05.15.
3등
감사합니다.
23:33
23.05.15.
듣고 있으니 쭈욱 빠져들어갑니다.
00:21
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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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지미 헨드릭스에 이은 기타리스트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지를 못해서 조심하는 스타일이지요.
우리나라에 이런 류의 대가들 정말 많습니다.
신중현은 지미와 가깝지요.
https://tidal.com/browse/artist/360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