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튼과 파바로티 - Holy mother
fa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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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이유가 여럿이긴 하지만 그 중 하나가 파라로티와 같이 불렀던 Holy mother 때문이었습니다.
언제 처음으로 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공연 실황 CD도 사서 몇 번을 돌려 듣고 리핑해서 듣고 또 들었었죠.
특히 좋아하는 부분이 파바로티가 노래할 때 에릭의 기타가 파바로티와 같이 노래하는 것 같은 그 부분입니다.
기타에 영혼이 있는 마냥 애절하고 절규하듯이 연주되는 기타소리에 매료된 탓이겠지요.
아무튼 또 다른 최애곡 중 하나인 'Wonderful Tonight'이 있길래 한 곡 더 올려 봅니다.
이전에 유명한 코미디가 있었지요. 소위 3테너라고 하는 프로젝트였지요.
쨉도 안되는 두 테너를 데리고 파바로티가 이혼 자금 대려고 같이 놀던 웃기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파바로티는 다른 차원의 소립니다.^^
이건 처음 듣습니다만 역시 같은 차원에서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