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of THE SENNKKA.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단 1명에 전문가?에 의견을 바탕으로
개인적 확대 해석이 적용된 글입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젠할인만
아니. 전문가 라인이 아니니 젠할인바죠.
애증의 젠까 였지만 IE200을 구매하고
젠할인만이 아닌 젠할인바는 좀 다른가?
IEM. 은 정신 단단히 차리고 잘만들었나?
이제 안까도 되나? 갓성비네 했답니다.
IE200이 나에겐 심각하게 계륵이
되긴 했지만 조금 더 강력하고
지르코니움 바디. IE600의 제질이
꽤나 취향저격인데 구매할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착용이슈, 드라이버 사망이슈,
동봉 케이블을 타고 올라오는 노이즈이슈.
이외에도 저에겐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질 이슈입니다.
바로 위에 지르코니움 바디가 취저라고
해 놓고 무슨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제질 자체가 아닌 마감 공정이
원가절감 공정이라고 생각하는
전문가의견을 들었고
저도 크게 동의 합니다.
저렴한 하위 플라스틱 두제품과 다르게
600과 900은 금속제질을
깍거나 적층했습니다. 그런데 마감은?
알류미늄을 통절삭한 900은 쉘을
촘촘하게 깍았내고
페이스 플레이트?부분은 더욱 촘촘하게
다른 각도로깍아서 마감...
응 깍았어? 그럼 마감이랑
제조공정이 같네요. 한방에 가능합니다.
3D로 프린터로 적층해서 만든 600은
약간 무규칙해 보이는 문양으로
아마도 헤이즈 마감처리가 되어 있답니다. 3디 프린터 적층 공정이라면
역시 추가적인 마감 공정이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도 확신하지는 않았답니다.)
공정이 더 필요하던 아니던
900이랑 600이
마감이 서로 반대가 되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IE900의 알류미늄의 제질이 물러서
쉘에 스크레치가 잘 난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단층으로 잘라낸 구조 마감보다는
전통적인 샌드 블레스터나 브러쉬 마감이
조금 나있을 것이고, 특수 안티 스크레치
코팅등을 했다면 좋았겠죠.
하다못해 600의 헤이즈마감을 했어도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을 겁니다.
아니면 그냥 스크레치는 무시 하고
고급스러운 화려함을
극대화하는 미러 피니쉬로...
단단한 지르코니움 제질인 600은 그다지
마감이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뜬금 없는 헤이즈?처리...
전문가의 개인적인 비공식 의견으로는
높은 온도로 사출해서 적층하면
식는 과정에서표면의 균질도가
떨어질 수 있고,
표면이 미세하게 쭈그?러 질 수있는데
헤이즈 처리라면 따로 마감 공정이
없어도 될꺼라 하더라구요.
물론 1명의 전문가의 대충 눈과 감으로 한
이야기이고 저런 외부 마감이 음향적으로
장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도 젠하이져는 제질에도
음향적으로 신경을
마니 쓰기 때문에 특수하게 만든
플라스틱이라고 해돋이님이
말씀 하셨었죠.
더욱이 공정을 단순화 해서 가성비를
끌어 올리는건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과연 외부 마감이 음향적인 이유 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원가 절감일까요?
원가 절감이라면 제품의 판매가격을 보면
누구에게 좋은 일일까요?
나쁜 음향기기는 없습니다.
가격이 나쁠뿐이죠.
제조사들도 어떻게든 최고의 제품을
저렴 하게 만들라고 노력하겠죠.
젠하이져도 그럴 겁니다.
전 젠하이져가 싫어서 까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가격정책과
고객을 대하는 태도등은 계속 지적하고
질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TURN of THE SENNKKA.
댓글 4
댓글 쓰기극세사에 쓸려서 기스가 날줄이야 ㅡㅡ
젠하이저 이어폰 은 겉 보기에는 그럴듯 한데 속을 다 보면은 답이 없습니다.
저 1자 케이블을 ㄱ자로 꺾어 출시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플러그에 수직 압력만 가해지죠. 플러그에 측방압력은 장기적으로 접불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