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톤 MS500 플래그십 헤드폰 내부 사진
SunRise
496 6 9
허니컴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포칼의 원조격이네요.
하우징이 지나치게 얇고 역삼각형이라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격벽을 통해 둥근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허니컴과 맞닿는 부분입니다.
드라이버에도 홀을 2개 뚫고, 4방향으로 직사각형 벤트홀이 있습니다.
그리고 격벽 바깥에도 공기의 와류현상을 개선하려는지 하얀 댐퍼가 하나 붙었습니다.
패드가 드라이버 주변의 요철에 맞물려 고정되어 있어서 패드 빼기가 무진장 어렵습니다
(R을 오른쪽에 나뒀을 때 시계 반대 방향 또는 바깥 방향)
빼더라도 이어패드 재고가 없으니 양면테이프로 적당하게 붙여야 할 듯 합니다.
소리는 한국 헤드폰 중에서 가장 낫네요.
수정해야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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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57
23.05.25.
lIllIlIlIII
네. 박스에도 적혀 있습니다.
11:59
23.05.25.
2등
기본 상태 소리도 어떤지 궁금하군요.
설계를 보니 크레신이 정말 큰 기업인 게 체감이 됩니다.
(정가 기준으로 해도 20만원 이하에 저렇게 때려부었으니..)
12:11
23.05.25.
연월마호
정가 30만원입니다. 제가 10년전에 그렇게 주고 샀어요.
12:32
23.05.25.
플랫러버
아, 좀 더 나가긴 했군요..;;
그래도 저 정도로 설계가 가능한 걸 보면 대단한 회사인 건 맞을 듯합니다.
그래도 저 정도로 설계가 가능한 걸 보면 대단한 회사인 건 맞을 듯합니다.
12:34
23.05.25.
3등
크레신도 역시 전통있는 기업 답네요. 내부 설계가 이렇게 뛰어나다니...
12:16
23.05.25.
으... 저 김가루들. 10년 넘게 묵은 헤드폰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내부를 보니 오랜기간 헤드폰을 제조해 온 크레신의 내공이 장난 아닌가 보군요.
저야 격벽이니 허니컴 구조가 뭔 역할을 하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12:29
23.05.25.
영디비님도 이 제품 설계에 참여하셨으려나요 ㅎㅎ 설계가 참 탐스럽네요
12:57
23.05.25.
예전엔 왕왕 보이던 녀석인디 요즘엔 잘 안보이네요
13:48
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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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벌집패턴도 어쿠스틱 설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