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패드 고를 때 느껴지는 아까움...
Tea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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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라, 스핀핏, 스파이럴닷...이어팁만 몇십만원 치 샀습니다. 덕분에 42칸짜리 통이 꽉 차고도 한개를 더 샀는데요.
새 이어폰 계획도 없고, 지금 이어폰들이 이어팁 매칭을 끝냈다 보니 이제껏 관심 없던 이어패드에 관심이 갑니다.
2만원짜리 고급 이어팁들은 큰 고민 없이 구매했었는데, 이어패드는 3만원짜리 brainwavz도 비싸게 느껴지네요.
크기로 보나 품으로 보나 이어팁들보단 더 비쌀만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말입니다.
고급품 중 최고 호평이던 zmf의 가죽 이어패드들도 기본 10만원을 호가하니, 가격 부담도 크고요.
크기가 커진 만큼 가격적 부담도 더 크게 느껴지는지 ㅎㅎ 사람 마음은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