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 신고 합니다.
하나가 들어오면 하나가 나간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오래전부터 시행하였어야 하는 방침을
이제야 시작합니다.
안쓰는데 기기가 넘칩니다.
한국 이었으면 저렴이는 나눔을 하면 되고
나름 고가인 몇몇은 처분이 가능할텐데...
미국에서 나눔이나 중고거래는
위험한 것도 있고 음향을 모르는
지인 중에 가치를 알 사람도 없고
(왜 나한테 폐기물?을 넘기냐 하면 곤란)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도 E3000이 들어 왔으니
보유기종 중 하나를 내보내야 겠죠.
절대 들을 일이 없을듯하고 계속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낸건가 하고 있는 상관 완아?
이번엔 스테이...
정말 저렴하지만 튜닝만으로 어찌 저찌
맞춘 소리를 들어야 할 일이 있겠죠...
한때 제왕급이 아닐까 했다가
재앙급이 아닌게 다행이다가 되버린
흑천... 휴대 불가 거대 케이스와
(바지 주머니에 안들어가면 휴대불가)
S12와 비교해서 사운드도취향에도
덜 맞고... 은근 여러 가지로
본전이 아까운 이어폰입니다
케이블도 별로지만 그래도
테스트에 유용한 2핀+교체식 터미네이션
단자라서 일단 스테이...
당첨은 키네라 BD005pro.
키네라 상급제품의 DNA를 살짝 가지고 있는
저렴한 제품으로 은근 쓸만하고 편합니다.
여러 가지로 꽤 오랫동안 하입이었던게
이해가 가는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에 밀려서
크게 쓸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전출 시켰습니다.
차에 상비용으로 넣어 두었습니다.
사실 안 쓰겠지만요.
급할때?기분좋게 들을정도는 됩니다.
(상관을 차에 넣어 놓지 않은 이유,
듣다가 기분 상할수도 있음... ㅋㅋ)
키네라 BD005PRO 가 정말 귀에 편합니다. 소리 도 고음 위주라서 저음 은 약간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