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di Lauper
뮤직마니아
62 1 1
헤드폰(노이만 20)에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잔향이 너무 많네요. 드라이하게 잘 끊지를 못하는 병이 있네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감안하고 선곡해서 들어야겠네요.
물론 인간의 몸은 아주 적응하게 만들어져 있으니 입력만 되면 문제없겠지요.
하지만 나쁜 습관이 물들면 패가망신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노래는 신디 로퍼의 초기 앨범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신디와 마돈나가 나왔을 때 누구도 마돈나가 롱런하리라 생각하지 못했지요.
그냥 그런 날라리 가수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마돈나는 여자 마이클 잭슨이 되었지요.
미국의 김완선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지요.
반면 초기 신디와 달리 후기에는 그렇게 활동도 하지 않고 다른 활동을 하면서 지냈지요.
그녀의 데뷔 앨범에는 그 유명한 타임 애프터 타임이 수록되어 있지요.
이 곡은 재즈 스탠다드가 되어 수많은 연주인이 리메이크하지요.
곡을 쓰는 드문 멋진 여성이었습니다.
이 앨범에 왁스 누님이 부른 오빠 노래 원곡(she bop)이 있지요.
대단한 노래가 많으니 일청 권합니다.
1983 - She's So Unusual (DSD 128)
2022년 리마스터라 그런지 트럼펫 소리가 아주 생생하고 경쾌하니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신디로퍼 너무 멋진 가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