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의 소스기기로써의 윈도우 PC는 진짜 꽝이군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전원부부터 들어오는 전기적 잡음이 USB 단자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그런지 엠스케일러에 애플뮤직 사용시 틱 노이즈가 한번씩 들어 오더군요.
푸바의 독점 모드에서는 노이즈가 안들어오는 걸로 봐서 윈도우용 애플뮤직앱의 문제 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윈도우의 오디오서버를 192/32로 세팅하면 틱 노이즈가 없어져서 그렇게 사용해 왔는데 U12t로 듣다보니 음질 열화가 있는 것처럼 들리는 군요. -_-;; 윈도우의 애플뮤직앱은 44.1/32로 세팅하는게 음질적으론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애플뮤직을 윈도우PC에서 사용하는 건 너무나도 찝찝해서 소스를 갤럭시 탭 S8로 바꿔주고 나니까 무손실 재생부터 틱노이즈 까지 마음이 아주 편안해집니다. ㅎㅎ
안드로이드 14부터는 비트퍼펙트도 지원한다고하니 한층 더 마음이 편안해지겠죠. ^^
음감할 때 이젠 윈도우 PC는 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24
댓글 쓰기제가 원하는 음원은 다 있습니다.
음질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달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돕자는 심정으로 하나 하고 있어요.
다들 운전기사의 솜씨에 만족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시던가요.
불란서의 타이달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아르헨 국민입니다. 음감을 위해 망명중이지요. 메시 월드컵 우승을 영원히 잊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고요.^^
프랑스는 개인 9.99유로, 가족은 19.99유로입니다. (방금 확인)
그냥 애플뮤직 이슈같습니다;; 저도 타이달이랑 유튭뮤직, 소니 뮤직센터는 괜찮아서.. 그냥 애플뮤직은 해지했어요 ㅋㅋㅋ
타이달로 듣고 있는 중인데 일단 독점모드라서 노이즈가 없긴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분들 이야기처럼 '애플뮤직' 이슈일 것 같습니다.
이참에 타이달이나 코부즈로 넘어가심을 추천합니다. ㅋㅋ
전 그런 중복 투자는 성격상 못합니다. ^^;;
저는 윈도 pc에서 스포티파이 또는 푸바만 돌리고 있는데, rme dac과 제네렉 스피커로 전혀 문제없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ㅎ 윈도 쪽이 사운드나 비디오 등을 마음대로 처리하고 기준도 없었던 적은 있지만 지금 얘기는 아닙니다. ㅎ
저도 애플뮤직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맥북이나 하다못해 맥미니라도 하나 사야하나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놈의 돈이 문제죠. ㅠㅠ
맥이 종종 필요해 2012년에 구매한 맥미니 지금도 필요에 의해 사용합니다.
아직 잘 작동한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항상 전기를 필요로 하지만... 방콕용 ㅎㅎㅎ)
저는 갤북2프로360에 썬더볼트4 독에 DAC 물려서 쓰는데 한 때 틱&팝 노이즈 때문에 개삽질하다가 결국 메인보드를 두 번이나 교체 받은 후에 비로소 모든 증상이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윈도 오디오 향상 기능은 반드시 꺼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타이달도 써 봤는데 음원 품질이나 양에 있어서 애플뮤직이 더 낫더라고요.
물론 윈도우용 앱은 음질 차이는 없지만, 나머지는 타이달이 훨씬 더 좋습니다...
어지간한 조립컴에 들어가는 파워서플라이나 메인보드 수준이면 전기적 노이즈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