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당분간 안해야겠습니다;
650 직거래 약속잡혀서 나갔는데 비오는날에 30분이나 늦으시곤...
차에서 안내리시고 손만까딱 ㅋㅋ
들어보고 안사고 가버리네요...
발시렵네요
댓글 19
댓글 쓰기뭔 무료 출장 청음샵이라고 생각하는지..;
에궁 고생하셨습니다.
글을 읽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비 오는데 고생하셨어요.
저는 직거래하기로하면 마음에 안들어도 삽니다.
되파는 한이 있더라도..
그거 직거래 위반입니다;
저 같음 무적권 돈 받았을 거예요...
다음엔 단순 변심은 안 된다고 못 박으세요.
예전에는 직거래 한다고 해놓고 잠적 한 개념없는 사람들 이 있었는데 지금 도 저런 상식 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다시는 직거래 하지 마세요..
많아요. 저는 직거래나 안전거래도 잘 안 합니다.
저런 사람보면 가정교육부터 생각납니다.
예전에 태블릿 팔 때 생각납니다.
그때가 추운 겨울이였죠. 집앞으로 와달라고 주고 찍어줬는데
핑계란 핑계는 다하시더라고요 결국 그사람이 원하는 장소까지 덜덜 떨면서 걸어갔는데 제품을 구매했는가? NO!!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은 어쩔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우리들만이라도 기본을 잘지켜 즐거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저는 당근 할 때는 구매자나 판매자의 이력도 봅니다. 만족도 100%인 사람과 거래는 문제 없더군요. 오히려 거래내역이 깨끗한 경우에는 거래를 할 지 생각을 좀 해봅니다. 말투나 내용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그냥 거릅니다.
한국 사회의 병세가 깊어질대로 깊어진 요즘 부쩍 심해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판매자나 구매자의 글이나 어조, 말투가 맘에 안 들면 못본 걸로 해버립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길만한 일이지만, 제겐 가볍게 보이지가 않네요.
우리 사회가 서로에게 심각하게 무책임해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직거래는 상대방이 와야죠...
그래야 내 시간적인 손해 없고. 기름값 안들고...혹시나 구매자가 안사고 그냥 가더라도 딱히 큰 손해 없고...
판매자 입장에선 택배거래가 편하더라구요.. 비 오는데 고생하셨네요 ;